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푸드뱅크 5년 연평균 기부 약 38억, 시 지원 1억 4,000만원 서국보 의원 지적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동래구)은 9월 11일 제339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기부자 예우 제도와 기부물품 관리 체계의 정비를 요구했다. 서 의원은 부산광역푸드뱅크의 물류창고가 부산 안에 없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물류센터 부지와 확보 방식, 예산·인력 확충 계획을 올해 안에 확정하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26년 7월 말 기준 부산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418명이고 나눔명문기업이 100개사로 전국 두 번째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기부자와 사회공헌기업을 예우하는 조례가 있으나 구체적인 예우 기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1998년 설립된 부산광역푸드뱅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38억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접수했다.
부산시 지원은 연간 1억 4,000만 원, 전담 인력은 2명으로, 서 의원은 서울의 12명과 비교했다. 서 의원은 현재 약 30평 규모의 민간 냉동창고를 경남 양산에서 무상으로 빌려 쓰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창고가 부족하면 냉장·냉동식품 기부 수용과 유통기한 등 안전 상태 관리, 16개 구·군 배분에 한계가 생긴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는 기부의 신뢰를 지키는 필수 공공 인프라입니다."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공영주차장·공공문화시설 감면 대상과 절차의 구체화, 시와 산하 공공기관 유휴 부지·건물 조사를 제안했고, 여성·영유아·아동 관련 소규모 복지시설 명절수당을 일률적으로 60% 상향해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것을 전재수 시장에게 요구했다. 이에 대한 부산시의 답변은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