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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예비비 3억 8,000만 원 방수공사… 의원 "이사장 해임" 촉구

서호성 서대문구의원은 2월 6일 제312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의 직무 정지와 해임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3억 8,000만 원 규모 방수공사 입찰과 관련한 녹취파일 내용을 근거로 들었다. 이성헌 구청장에게는 관리·감독 책임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서호성 의원 · 제312회 제0차 본회의회의 2026-02-06 · 발행 2026-09-24
자료사진: MonasteryInwang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서 의원은 녹취파일에 한 이사장이 방수공사 입찰을 두고 "이거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지 어쨌든"이라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녹취파일에는 평가위원을 업체가 직접 선정하고 신분 확인을 하지 말라는 지시, 공사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직원에게 미끄러졌다는 민원을 내게 하라는 지시,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서 의원은 같은 녹취파일에서 이사장이 구청장 이름을 반복해서 언급했다며, 구청장이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난 12월 18일 구정질문에서 공사 중단과 예비비 3억 8,000만 원 환수, 이사장 해임, 구청장 책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서대문구의회가 이사장을 직권남용, 업무상 배임,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나 이사장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직무 정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의혹 제기 이후 한 달 보름이 지났다며 직무 정지와 해임 절차 시작, 30만 서대문구민 앞 공식 사과를 구청장에게 요구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의 우리서대문 일반현황(구정여건)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주민등록 등록 인구 기준 인구는 2025년 12월 31일 현재 300,147명(146,113세대)이다. 녹취파일 내용의 사실 여부, 경찰 수사 결과, 이에 대한 구청장과 이사장의 입장은 확인되지 않음.

2026-09-24 공식 통계 반영 업데이트 · 인용: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 우리서대문 일반현황(구정여건)

발언 의원

서호성 의원

서호성 의원

서울 서대문구의회 ·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예비비 3억 8천만 원을 환수할 것”
    서대문구 예산·예비비 지출 결정서 같은 공식 자료는 검색되지 않았다. 확인된 것은 서대문구청 결재 후 예비비 3억 8천만 원이 배정됐다는 지역·전문지 보도(여성신문·매일노동뉴스)뿐이고, 이들 매체는 허용 출처 범위 밖이라 판정 근거로 쓰지 않았다. 같은 보도에는 해당 시설이 2025년 6~9월 1억 5천만 원 이상을 들여 옥상 방수·배수로 공사를 이미 마쳤다는 내용도 있으나 이 역시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 확인 불가“구의회가 직권남용, 업무상 배임, 입찰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
    경찰 접수 기록이나 구의회 공식 공표 자료는 찾지 못했다. 2025년 12월 말 구의회가 이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보도는 있으나 허용 출처 밖의 매체이고, 보도에 적힌 혐의는 직권남용·업무상 배임 두 가지다. 입찰방해 혐의는 확인된 자료에 나오지 않는다.
  • 확인 불가“구청장은 직무 정지조차 시키지 않고 있다”
    구청 공식 인사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다. 지역·전문지 보도(딜라이브뉴스·매일노동뉴스)에는 서대문구청이 2026년 2월 12일 이사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나오는데, 이는 발언일(2월 6일) 6일 뒤이다. 다만 허용 출처가 아니어서 판정 근거로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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