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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마포구의회 5분자유발언

마포구 동도중 통학로 폭 1.5m… 3년째 그대로

남해석 의원(대흥동·염리동)이 9월 1일 제286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도중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앞 통학로 문제를 지적했다. 백범로 일대 보도 폭이 가로수와 조경석으로 인해 1.5m에 불과하다는 내용이다. 남 의원은 구청에 도로 확장 공사의 조속한 착수를 촉구했다.

남해석 의원 · 제286회 제차 본회의회의 2026-09-01 · 발행 2026-09-12
자료사진: Syced (CC0, Wikimedia Commons)

남 의원은 동도중학교 정문 앞 백범로 보도 일대에 6개 학교, 4천여 명의 학생이 밀집해 있다고 밝혔다. 통학로 폭은 가로수와 조경석 때문에 1.5m에 불과하며, 학교 측은 좁은 통학로 때문에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을 분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남 의원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을 인용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행환경 조성 의무를 언급했다.

2023년 3월 구청이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교 측의 민원을 들었으며, 남 의원 본인도 2023년부터 상임위 업무보고 때마다 조경석 제거와 가로수 이식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구청은 가로수 이식에 대해 주민 반대가 있고, 보도 확장은 학교 토지의 무상 사용이 전제되지 않아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남 의원은 설명했다. 올해 2월부터 해당 구간 도로 확장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시행 중이며, 9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남 의원은 용역 결과가 나오는 즉시 도로 확장 공사에 착수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통학로 개선 공사비를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 의원은 "안전은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사고는 반드시 '미리 예방'해야만 합니다"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남해석 의원

남해석 의원

서울 마포구의회 ·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6개 학교, 4천여 명의 학생이 밀집해 있는 곳”
    학교알리미(2025년 공시)에서 확인되는 인접 중·고등학교 4곳은 동도중 654명, 서울디자인고 796명, 서울여중 668명, 서울여고 782명으로 합계 2,900명이다. '6개 학교'가 어느 학교를 가리키는지, 4천여 명이 어떤 기준의 합계인지 정리한 공식 자료는 찾지 못했다. 염리초는 민간 부동산 사이트에 1,295명으로 나오지만 공식 공시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3
  • 확인됨“「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4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행자가 쾌적한 보행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자길을 통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한다. 인용한 취지와 일치한다. 다만 조문의 내용은 정책 수립·시행 책무이고, 특정 통학로의 보도 확장 의무를 직접 정한 것은 아니다. 조문 원문은 검색 결과 요약으로 확인했으며 법령 페이지 본문은 직접 열지 못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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