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천 운수리 상수도 계획엔 반영됐지만 완공은 2029년
김천시의회 김응숙 의원은 9월 1일 제261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항면 운수리와 주례리의 상하수도 문제를 제기했다. 두 지역 중 상하수도 공급망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는 약 8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김 의원은 김천시에 상수도 공급사업 기간 단축과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항면 전체 인구의 약 16%가 운수리와 주례리에 거주하며, 이 중 상하수도 공급망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는 약 80가구가 있다고 밝혔다. 운수리 일부 지역에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마을상수도에 의존하고 있으며, 물이 부족한 시기에는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운수리 상수도 공급사업은 최근 수도정비계획에 반영돼 2027년 설계, 2028년 착공을 거쳐 2029년 완료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3년 이상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주례리는 현재 수도정비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지방상수도 공급 시기를 알 수 있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운수리와 주례리는 모두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도 포함돼 있지 않으며, 운수리는 상수도 공급사업이 예정돼 있음에도 생활하수를 처리할 공공하수도 계획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김 의원은 백운천 상류인 운수리 일대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생활하수가 백운천에 그대로 방류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김천시는 2021년 백운천의 생태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공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운수리 상수도 공급사업 기간 단축과 급수대책 마련, 주례리 급수 실태 조사 및 수도정비계획 반영, 두 지역의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과 상하수도 연계 기반시설 확충계획 수립을 김천시에 촉구했다.
발언 의원
김응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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