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북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전주시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어… 도내 타 시군은 이미 도입

최명권 의원이 1월 29일 제427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농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2025년 기준 전주시 농업 종사자는 2만 188명이며, 2026년 본예산 기준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은 856억 7000만 원으로 총예산 대비 3%다. 최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주시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최명권 의원 · 제427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1-29 · 발행 2026-09-07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최 의원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전북특별자치도 전체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2319명이며, 산재보험료·항공료·차량 임차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11억 원 이상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그는 미나리, 시설 채소, 원예 작목 등 계절성이 뚜렷한 전주시 농업 구조상 1년 내내 고용해야 하는 고용허가제보다 5개월에서 8개월만 활용할 수 있는 계절 근로자를 농민들이 원한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만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를 질의한 바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전주시는 2027년 도입을 목표로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았을 뿐 구체적인 실행 일정이나 예산 반영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 농민들에게는 해당이 없는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하며 숙소 확보 문제와 예산 부담을 이유로 도입이 미뤄져 온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전제로 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을 요구했으며, 농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언 의원

최명권 의원

최명권 의원

전북 전주시의회 · 전주시카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공식 자료와 차이“2025년 기준 전주시 농업 종사자 2만188명”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전북농업통계)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전주시 농가인구는 2024년 기준 6,542가구·14,806명이며, 이는 발언의 '2만188명'과 정의(농가인구 vs 농업종사자)·기준연도가 달라 직접 비교가 어렵다. 발언이 근거로 삼은 '2025년 농업 종사자' 수치와 정확히 일치하는 공식 통계표는 확인되지 않았고, 가장 가까운 공식 수치(농가인구)는 이보다 상당히 적다.
    출처 1
  • 확인 불가“2026년 본예산 농림해양수산 856.7억원, 총예산 대비 3%”
    전주시 2026년도 본예산 총액이 2조6606억원으로 편성돼 시의회에 제출된 사실은 다수 매체 보도로 확인되나(비목·기능별 세출 원문 미확보), 농림해양수산 분야 856.7억원이라는 세부 편성액을 뒷받침할 전주시 예산서·재정공시 원자료를 찾지 못했다. 다만 856.7억÷2조6606억≈3.2%로 발언의 '약 3%' 주장과는 산술적으로 부합한다.
  • 맥락 참고“2026년 전북 전체 계절근로자 2319명, 예산 11억원 이상”
    언론 보도(세계일보, 2025.11)에 따르면 전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3년 2,826명에서 2025년 8,392명으로 늘었다고 보도돼, 발언이 제시한 '2026년 2,319명'과는 통계 범위(연도별 신규 배정 vs 누적·전체 규모)가 다를 수 있어 단순 비교 시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전주시가 이 발언 시점(2026.1)까지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다가 2026년 하반기에야 17개 농가 35명으로 처음 도입했다는 점은 별도 보도로 확인되어, '전주시만 제외' 부분의 방향성은 부합한다.
    출처 1

관련 기사

전주 외국인 아동 보육료, 내국인 전액·외국인은 30%

최명권 전주시의원은 4월 16일 제429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외국인 노동자 자녀에 대한 양육비(보육료)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내국인 아동은 보육료 전액을 지원받지만 외국인 자녀는 연령에 따라 8만4000원에서 17만5000원, 표준단가의 약 30% 수준만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전액 지원과 미등록 외국인 가정 영유아 월 28만원 지원을 추진 중이라며 전주시도 지원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전북 전주시의회 · 최명권 의원

전주 종합사회복지관 5곳 완산구… 덕진구엔 1곳뿐

전주시의회 온혜정 의원이 9월 16일 제434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복지관의 지역적 편중 문제를 지적했다. 전주시 전체 복지관 19개소 중 14개소가 완산구에, 5개소만 덕진구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온 의원은 덕진구의 복지 접근성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 전주시의회 · 온혜정 의원

출생아 전북의 37.2%인데 출산율은 14개 시군 중 최저

전주시의회 정승인 의원은 16일 제434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해 전주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북 전체 출생아의 37.2%를 차지했지만 전주시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산모의 산후조리비를 실제 부담액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 전주시의회 · 정승인 의원

전주 바우처 택시 배차 성공률 94.7%…최장 대기 2시간 6분

전주시의회 유시선 의원이 제434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이용 기준과 대기시간 문제를 지적했다. 바우처·임차 택시 이용 자격이 보행상 장애를 중심으로 판단돼 청각장애인과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이 제도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용 대상 확대와 중장기 공급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전북 전주시의회 · 유시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