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사천 어업용 면세유 17만6천원→30만원대, 두 배 가까이
최동환 의원이 2026년 4월 10일 사천시의회 제290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어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을 지적하며 긴급 지원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3월 드럼(200ℓ)당 17만 6천 원에서 4월부터 30만 원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사천시에 긴급 어업용 유류비 추가 지원과 민생 안정 지원금 확대를 요청했다.

최 의원은 중동 지역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물류비와 제조원가가 오르고, 소상공인 경영난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지난 3월 드럼(200ℓ)당 17만 6천 원이었으나 4월부터는 드럼당 30만 원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선 출항 횟수가 줄고 어획량이 감소해 수산물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국비·도비 지원 외에 시비를 투입해 어업용 면세유 차액 지원 폭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저소득 시민을 위한 경영 안정 자금과 긴급 생계 지원 확대, 한시적 상하수도 요금 할인, 10만 원 민생 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예산이 부족하다",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라는 소극적인 행정으로 일관하기에 시민들이 겪는 고통이 너무나 가혹하다고 말하며 의회와 행정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