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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정선군, 인구 5,500명 줄었는데 기본소득 지방부담은 60%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철 의원(정선)은 2월 3일 제34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재정 구조를 언급했다. 정선군은 지난 10월 20일 전국 최초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7개 군 주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정부에 국비 지원 비율을 최소 8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기철 의원 · 제343회 제1본회의회의 2026-02-03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Kaz2738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은 지난 10월 말 기준 정선군 인구가 3만3,609명으로 최근 10년간 5,500여 명이 감소했고, 최근 1~2년 사이 감소폭은 2.3%라고 밝혔다. 정선군은 지난 10월 20일 전국 최초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7개 군을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김 의원은 당초 정선군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이 총 400억 원 규모로 국비 40%, 도비 12%, 군비 48%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군 지역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11% 수준이며, 이후 도비 분담비율이 30%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방정부가 전체 부담의 60%를 맡는 구조라며, 정부에 국비 지원 비율을 최소 80%까지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이 정책이 전국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김기철 의원

김기철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정선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정선군 인구 10월 말 기준 3만3,609명, 최근 10년간 5,500여 명 감소
    정선군청 인구증감현황 통계에서 2025년 10월 말 정선군 인구는 33,609명(19,175세대)으로 확인된다. 2015년 12월 말 39,197명 대비로는 약 5,588명 감소해 발언의 '5,500여 명' 감소와 부합한다.
    출처 1
  • 확인됨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7개 선정, 2년간 월 15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2025.10.20)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7개 군이 선정됐고, 2026~2027년 2년간 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명시돼 있다.
    출처 1
  • 확인됨지방정부가 전체 부담의 60%를 떠안는 구조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2.11 통보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에 국비 40%, 지방비 60% 분담 구조가 명시돼 있어, 도비·군비를 합한 지방정부 부담이 60%라는 발언과 일치한다. 다만 도비 12%→30% 확대분과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는 국비40%/지방비60% 틀 안의 강원도·정선군 자체 분담 조정 사항으로, 정부 공식 자료로는 별도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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