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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북 청년 부실채무자 183명 중 지원 10명

충청북도의회 박경숙 의원은 7월24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충북도의 청년 부실채무자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다뤘다. 2024년 기준 충북 청년 부실채무자는 183명, 채무액은 약 102억원이지만 실제 지원 인원은 10명, 목표 달성률은 50%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원 예산 확대와 종합 지원체제 구축을 요구했다.

박경숙 의원 · 제회 제본회의회의 2026-07-24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에 따르면 충북도는 2020년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분할상환 약정을 맺은 청년에게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에서 해제하도록 돕는 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2024년 기준 충북 청년 부실채무자 183명, 채무액 약 102억원 중 실제 지원 인원은 10명에 그쳤고 목표 달성률은 50% 수준에 머물렀다. 박 의원은 현재 연간 지원 예산이 1,000만원 규모라며 단계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초입금 지원을 넘어 채무조정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 금융교육을 결합한 종합 지원체제 구축을 제안했다. 사례로 경기도가 연체 위기 청년을 대상으로 상환유예, 연체이자 감면을 제공하는 '신속채무조정 청년특례' 제도와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은 대환대출사업 '다시, 봄'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단 한 명의 청년도 포기하지 않는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박경숙 의원

박경숙 의원

충청북도의회 · 보은군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충북 청년 부실채무자 183명, 채무액 약 102억원, 지원 인원 10명, 목표 달성률 50%
    충청북도청·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cbitle.or.kr) 공식 페이지에는 지원 한도(1인당 최대 100만원, 채무액 10%)만 공개되어 있고 연도별 대상자 수·채무액 총액·실지원 인원·목표 달성률 수치는 게시되어 있지 않다. 해당 수치가 확인되는 자료는 박경숙 의원 본인의 발언(이번 발언 및 이전 회의 발언)뿐이라 원 자료로 대조할 수 없다.
  • 확인 불가경기도가 '신속채무조정 청년특례' 제도를 선제적으로 운영 중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안내에 따르면 '신속채무조정 청년특례'는 금융위원회·신용회복위원회가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제도(협약 금융회사 대상 금리경감·상환유예 등)이며, 경기도가 별도로 설계·운영하는 도 사업이 아니다.
  • 맥락 참고경기도가 시중은행과 협약해 '다시, 봄' 대환대출사업을 새롭게 개시·운영
    '프로젝트 다시, 봄'은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10억원 기금을 사회연대은행이 운용해 만 19~39세 청년에게 연 1% 대환대출(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민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협약 주체는 카카오뱅크·사회연대은행이며 경기도(지자체)가 운영 주체가 아니다. 협약식이 성남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열린 것과 경기도가 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별개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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