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북, 방학 결식아동 급식비 분담 0%…타 시도는 평균 20~30%

충청북도의회 박진희 의원은 24일 5분자유발언에서 충청북도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를 광역자치단체 예산으로 분담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7년도 본예산부터 충청북도가 예산을 분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박진희 의원 · 제회 제본회의회의 2026-07-24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진희 의원은 최근 신용한 지사가 청주의 한 마라탕집을 방문해 SNS에 '돈쭐을 내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적은 사례를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현재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는 아이들은 전국 약 21만 4,440명, 충북은 6,319명이다. 방학 중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국적으로 약 3,220억 원, 충청북도는 57억 원 규모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청북도만 유일하게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를 광역자치단체 예산으로 분담하지 않고 있으며, 다른 16개 광역자치단체는 많게는 100%, 평균적으로 20∼30% 정도를 분담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 문제를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나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법제처가 충청북도에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2027년도 본예산부터 충청북도가 예산을 분담할 것과, 충청북도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 의원

박진희 의원

박진희 의원

충청북도의회 ·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충북,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방학 중 급식비 도비 0% 분담
    지역 대표지 충청타임즈 보도(결식아동 급식비 관련, 2019년 시·군 이양 이후 현황 취재)에서도 '충북은 결식아동 급식비를 시·군과 나눠 부담하지 않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한 곳'이라고 확인되며, 도는 대신 토요일·공휴일분(연 95일치, 약 60억원)만 지원하는 구조로 파악됨. 다만 보건복지부·충청북도의 원자료(공시·결산서)로는 직접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에 근거한 판정임.
  • 확인 불가전국 지원대상 약 21만 4,440명·예산 3,220억원, 충북 6,319명·57억원
    보건복지부 결식아동 급식(지방이양) 관련 공개 통계(지표누리 아동급식지원 현황 등)에는 2025년 전국 지원대상 272,646명·연간 예산 5,621억원(전액 지방비)이라는 연간 전체 수치만 확인되며, 발언에서 언급한 '방학 중'에 한정된 전국·충북 세부 인원·예산 수치는 공개된 통계표에서 대조할 자료를 찾지 못함.
    출처 1
  • 확인 불가다른 16개 광역단체는 많게는 100%, 평균 20~30% 예산 분담
    결식아동 급식은 2019년 시·군 이양사업으로 전환되어 광역자치단체별 분담 비율이 조례·내부 지침에 따라 제각각인데, 보건복지부·각 시도 공시자료에서 17개 시도별 분담률을 일괄 정리한 공식 통계표를 찾지 못해 최댓값(100%)·평균값(20~30%) 주장을 대조할 자료가 없음.

관련 기사

충북 단재고 접수 마감 하루 전 5일 연장, 합격자 수도 증원

박진희 충청북도의원(비례대표)은 24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단재고등학교 입학전형 과정을 지적했다. 모집요강은 3월 공고됐으나 접수 마감 하루 전 접수기한이 5일 연장되고 접수 방식과 제출 기준이 변경됐다. 1차 합격자 발표 직전에는 합격자 수도 늘어났다.

충청북도의회 · 박진희 의원

충북 생활임금 대상 534명…2023년엔 552명

충청북도의회 엄문섭 의원이 7월 24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충청북도 생활임금 적용 범위 확대를 촉구했다. 2026년 충청북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 인원은 534명으로, 2023년 552명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조례에 명시된 공사·용역업체 및 하수급인 소속 노동자에게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의회 · 엄문섭 의원

충북 생활임금 적용 534명, 2023년 552명보다 감소

충청북도의회 엄문섭 의원이 24일 5분자유발언에서 충청북도 생활임금 적용 범위 확대를 요구했다. 2026년 충북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534명으로 2023년 552명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조례에 명시된 공사·용역 업체 및 하수급인 소속 노동자에게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청북도의회 · 엄문섭 의원

충북 시군 11곳 중 6곳 인구감소지역, 청년 순유출 1,600명

충청북도의회 최충진 의원은 2026년 7월 24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충북의 인구감소 현황을 밝히고 충청권 초광역 통합을 제안했다. 도내 11개 시군 중 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가 2024년 출범시킨 충청광역연합의 한계도 함께 지적했다.

충청북도의회 · 최충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