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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6개 읍·면 송전선로 대상지…개폐소 3만9700㎡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영동군)은 7월 24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백지화와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 사업은 전북 장수군 신장수 변전소에서 영동군 일원까지 58.5㎞ 구간에 345㎸ 초고압 송전선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영동군 11개 읍·면 중 용화면·양산면·상촌면·영동읍·양강면·학산면 등 6개 읍·면이 대상지에 포함됐다. 김 의원은 충북도가 정부에 충북 전역의 전력수급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청해 달라고 밝혔다.

김국기 의원 · 제회 제본회의회의 2026-07-24 · 발행 2026-08-23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전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근거해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추진돼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입지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영동군 양강면에는 개폐소가 들어설 예정으로 시설 규모는 3만 9,700㎡(축구장 5.5개 크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송전선로와 개폐소 설치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영동군 곳곳에서 궐기대회, 서명 운동, 차량 행진, 한전 항의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전력 수급 계획대로면 충북 전역에서 34개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변전소 16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도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채 계획이 추진되면 그 피해를 도민이 감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국정과제에서 GPU 26만 장 수급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피지컬 AI 구현을 언급하고 있다면서 "그 계획 어디에도 충북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발언 의원

김국기 의원

김국기 의원

충청북도의회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58.5㎞, 345㎸,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장기송변전설비계획 근거, 2031년 준공목표
    장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전이 2023년 제10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최초 반영해 추진하며 345㎸ 규모, 준공목표는 2031년 12월로 발언과 일치한다. 다만 이는 지역언론 보도이며 산업통상자원부·한전의 원사업계획서를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 확인 불가충북 전역 34개 송전선로 건설, 변전소 16개소 설치 예정
    충북도의회가 2025년 12월 채택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전력망 구축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에서 정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충북 전역에 송전선로 34개, 변전소 16개소 설치가 계획돼 있다고 밝힌 내용과 수치가 일치한다. 이는 도의회 결의안을 보도한 언론 자료이며 산업통상자원부·한전 원문서로 직접 대조하지는 못했다.
  • 확인 불가영동군 양강면 개폐소 규모 3만9,700㎡(축구장 5.5개 크기)
    해당 개폐소 면적 수치는 한전 사업계획서·환경영향평가서 등 원자료나 이를 독립적으로 취재한 언론 보도를 찾지 못했다. 검색된 자료는 모두 이 발언 또는 동일 취지의 의원·주민 발언을 인용한 기사여서 대조 근거로 삼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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