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전남 지역아동센터 370곳 중 공립형 6곳, 2% 못 미쳐
임윤택 의원이 3월 12일 제307회 무안군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무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무안군에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16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임 의원은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 약 370개소 중 공립형은 6개소로 전체의 2%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무안군 지역아동센터가 전체 이용 아동의 절반 이상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우선보호아동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설치되거나 공공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받는 반면, 지역아동센터는 대부분 민간에서 설립·운영되는 구조로 시작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 지역아동센터 약 370개소 중 공립형은 6개소에 불과해 전체의 2%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무안군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제안하며, 현재 진행 중인 읍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공공시설 내에 함께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 증가가 활발한 남악과 오룡 지역의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임 의원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인용하며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