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성주군 맨홀 추락방지시설 43억, 2,151개 계약방식 확인 요구
성주군의회 의장은 7월10일 제29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폐회 발언에서 군정 업무보고에 이어 몇 가지 건의 사항을 밝혔다. 건설과 군 직영 골재장의 용도구역·일시전용 여부 확인과 상하수도사업소 맨홀 추락방지시설 사업의 계약 방식 확인을 요청했다. 이어 수영장 수질 개선과 실·과장 답변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의장은 건설과가 운영하는 군 직영 골재장에 대해 용도구역과 일시전용이 맞는지 사후 확인을 요청하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조속히 바꿔 정확하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상하수도사업소의 맨홀 추락방지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43억 원, 설치 대상 2,151개소, 개소당 소요 비용 약 200만 원이라는 수치를 언급하며, 계약이 43억 원을 한 번에 계약한 것인지 분리 발주로 1,000개씩 나눠 추진하는 것인지 등 추진 사항을 차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영장 수질과 관련해서는 물 깊이 4m에서 기압이 2기압이 되고 수영장 깊이 2m에서는 1.5기압이 된다는 점을 들어, 신발이나 붕대, 양말을 착용한 채 출입하는 경우 오염 물질이 많이 발생한다며 출입자 통제를 통한 개선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실·과장들의 답변 방식에 대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연구하겠다, 다음에 하겠다, 별도로 말씀드리겠다"는 식으로 넘어가지 말고, 안 되는 사업은 안 되는 이유를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의장은 이날 제299회 임시회에 예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고 밝히고,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위험지구 사전 점검 등 군민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임시회 폐회를 선포했다. 폐회 시각은 11시 23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