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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북 양파 도매가 520원… 농민 요구는 800원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농수산위원회, 김천)이 6월 18일 제36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양파 가격 대책을 촉구했다. 5월 기준 양파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30% 이상 하락한 1㎏당 520원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계약재배 비율 확대와 시장격리 매뉴얼 구축, 가공·저장 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최병근 의원 · 제363회 제1본회의회의 2026-06-18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Jangg896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최병근 의원은 지난 5월 15일 김천시 구성면 구마교일원에서 양파밭이 트랙터로 갈아엎어진 상황을 자료로 참조하며 발언했다. 최 의원은 "뼈 빠지게 농사지은 내 자식 같은 농산물을 내 손으로 갈아엎어야 하는 이 심정을 아십니까"라는 농민의 말을 전했다. 농민들은 양파 1㎏당 800원의 최소 생산비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기준 양파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30% 이상 하락해 1㎏당 520원까지 떨어졌으며, 정부의 수급 관리와 비축 물량, 수입 양파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양파뿐 아니라 마늘, 감자, 배추 등 주요 밭작물도 해마다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첫째 양파 계약재배 비율을 현재 9%에서 30% 수준까지 확대할 것, 둘째 선제적 시장격리 매뉴얼을 구축해 경북형 자원 순환 모델을 도입하고 폐기 물량을 친환경 액비로 가공해 농가에 환원할 것, 셋째 가공·저장 인프라를 확충해 공공기관·학교급식 소비 안전망을 구축하고 가공산업과 장기 저온저장고를 늘릴 것을 촉구했다.

경북은 전국 최대 농도이자 주요 양파 생산지라고 밝혔다.

발언 의원

최병근 의원

최병근 의원

경상북도의회 · 김천시 제1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5월 기준 양파 도매가격 평년대비 30%↑ 하락, 1㎏당 520원
    농식품부·KAMIS 관련 보도를 종합하면 2026년 5월 양파(상품) 도매가격은 시점에 따라 ㎏당 489~619원 사이로 보고되며, 평년 대비 하락률도 28% 안팎(전년 대비는 30~46%)으로 집계돼 발언 속 '520원·평년대비 30% 이상'과 대체로 부합하나 조사 시점·등급에 따라 수치 편차가 있다.
    출처 1
  • 확인 불가양파 계약재배 비율 현재 9% 수준
    해당 9% 수치는 경북도의회 자체 성명서(2026.3.6) 및 이를 인용한 보도에서만 확인되며, 농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 독립된 공식 통계에서 경북(또는 전국) 양파 계약재배 비율 수치를 별도로 확인하지 못했다.
  • 맥락 참고경북은 전국 최대 농도이자 주요 양파 생산지
    통계청 경지면적조사(KOSIS, 2024)에 따르면 경북의 밭 면적은 137,963ha로 전국 1위이나, 논+밭을 합친 전체 경지면적(235,889ha)은 전남(273,507ha)에 이어 전국 2위다. '밭 면적 기준' 전국 최대라는 근거는 확인되지만 '경지면적 전체' 기준으로는 전남이 더 넓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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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 이동업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