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고양시 행신도서관 리모델링비 80.6억→220억, 계획은 쏙 들어가
장예선 의원이 제306회 고양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고양시립행신도서관 신축 준비를 민선 9기 집행부에 요구했다. 행신도서관은 1994년 5일 11일 준공돼 올해로 준공 32년이 경과했다. 리모델링 건축기획용역 결과 사업비가 기존 예측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2024년 하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시절 부서와 업무협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편성된 행신도서관 리모델링 건축기획용역비 3,100만 원이 통과되도록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20일 시 도서관센터로부터 받은 보고자료에 따르면 당시 계획은 2026년 4월 설계용역 착수, 2027년 1월 리모델링 공사 착공, 2028년 6월 재개관이었다. 그러나 건축기획용역 결과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리모델링 추진 사업계획은 진행되지 않았다.
2025년 11월 26일 보고자료에 따르면 사업예산은 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예비비 5가지로 분류되며, 기존 예측 총계 80.6억 원 대비 2.5배를 넘는 22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업무협의 과정에서 시 주관부서는 장기적으로 신축 추진이 유지관리비 절감과 효율성 제고에 유리하다는 의견과, 운영 효율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축 추진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장 의원은 마지막 보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 지났고 지방선거를 거쳐 민선 9기 집행부가 새로 들어선 만큼 신축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능곡 재개발사업으로 8,637세대 이상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 이용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848평에 달하는 행신도서관의 수선과 신축에 관한 향후 계획을 시에 물으며, 리모델링이 어렵다고 판단됐다면 이에 따른 중장기적 계획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