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 5분자유발언
여수산단 가동률 82.4%…플랜트 인력 26.1% 감소
백진오 의원이 7월 23일 여수시의회 제256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 관련 지표를 제시하며 산업 전환을 촉구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산단 가동률은 82.4%로 전분기보다 6.3%포인트 하락했고, 고용인원은 2만64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1명(16.4%) 감소했다. 백 의원은 여수시에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산업용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고 밝혔다. 플랜트 건설·정비 인력은 2024년 3월 9339명에서 2025년 3월 6900명으로 1년 만에 26.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동계가 2025년 1월 현장 투입 인력이 약 2천 명 수준까지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는 공식 행정통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백 의원은 여수산단이 국내 에틸렌 생산능력의 약 53%를 담당하고 있지만 후방 가공산업과 첨단소재 산업은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독일 BASF 루트비히스하펜 산업단지의 통합생산 시스템(페어분트)을 참고 사례로 제시했다. 백 의원은 여수시에 ▲'이차전지용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조성을 위한 산업용지·공동 유틸리티 등 기반시설 선제 준비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 공급망 구축 ▲'여수 첨단소재 산업전환 종합계획 2035' 수립을 제안했다.
세 번째 제안에는 고용 실태조사, 노동자 재교육, 전문인력 양성, 협력업체 지원과 광주 AI·반도체 산업과의 초광역 산업 협력 강화가 포함됐다. 백 의원은 "지금이 바로 여수 산업 대전환의 골든타임입니다"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백진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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