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입주는 2028년, 철도는 2031년
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이 1월 28일 제26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철도 개통 전 교통 공백기 대책을 촉구했다. 5호선 개통 목표는 2031년이나 2033년 전후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본격 입주는 2028년부터 시작돼 최대 5년의 공백기가 발생한다는 내용이다. 배 부의장은 시장 직속 교통혁신본부 설치와 철도 개통 전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감정4지구, 걸포4지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수만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고 밝혔다. 대광위의 5호선 개통 목표는 2031년이지만, 과제가 남아 있어 2033년 전후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전했다.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2028년부터 5호선 개통 전까지 약 5년의 교통 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배 부의장은 철도·버스·도로·환승 수요관리를 통합하는 시장 직속 교통혁신본부를 최소 5~7년간 운영하고, 출근시간·통행시간·광역버스 정시성·골드라인 혼잡도·환승 대기시간을 월·분기 단위로 공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대책으로는 김포골드라인 배차 간격 단축과 커팅 운행 상시화, 올림픽대로 등 주요 구간 BTX 단계적 연장과 버스 우선신호 도입, 입주 6개월 전 노선 확정·3개월 전 차량 인력 준비를 골자로 한 입주 연동형 광역버스 인가제, 감정4지구·시네폴리스·향산리 일대 출근형 고정 셔틀 투입을 제시했다. 배 부의장은 "집 앞에서 역 앞까지가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도 대중교통으로 옮겨타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청사에 걸린 민선 8기 성과 홍보 플래카드를 언급하며 백마도 개발 MOU 대신 5호선 김포 연장의 실질 성과가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