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홍성 원도심 주차장 1,040면, 주거지역은 236면
김은미 의원은 4월 1일 제319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홍성군 주차장 정책의 지역별 격차를 지적했다. 원도심 상업지역에는 2028년까지 총 1,040면의 주차공간이 계획된 반면 홍성읍 주거밀집지역에는 236면만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거밀집지역 주차장 실태조사와 확충계획 수립, 남장리 일원 실행로드맵 마련 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은미 의원은 홍성군 주차장 정책이 원도심 상업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2024년부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성역세권 개발사업으로 162면 규모의 지하 스마트주차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성천 주변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원도심 일대에 총 1,040면의 주차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명동상가 220면, 오관리 200면, 전통시장 150면 등이 포함된다.
같은 기간 홍성읍 주거밀집지역에 계획된 공영주차장은 총 236면으로, 원도심 계획 물량 1,040면의 약 23%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4년 제303회 임시회 현장방문 당시 남장리 3리·4리 승원팰리체 인근에 도시계획도로 잔여지를 활용한 31면 규모 쌈지주차장 조성 계획이 제시됐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단 한 면도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제315회 임시회 현장방문에서 남장3리 공동주택밀집지역에 90면 규모 주차장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사유지 협의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공1·2단지 등 노후 공동주택 밀집지역에서도 상시적인 주차난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실태조사와 확충계획 수립, 남장리 일원 상반기 내 실행로드맵 마련 및 주민 안내, 차기 추경예산 편성 시 주거밀집지역 교통개선예산 반영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