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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의회 발언

채낙현 의원 발언

11회 제1총무위원회199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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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길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회 동래구의회 임시회 휴회중 총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위원장이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동래구의회 총무위원회 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로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해 이번에 설치된 우리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실로 그 사명이 막중한 것임을 위원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줄 믿습니다. 항상 주민들의 대표로서의 위치를 자각하고 의정활동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이 말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대신 말하여야 할 것이며 주민들이 행동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대신 행동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위원장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하시는 것을 최대로 지원하고 성원하고 협조하는 역할을 맡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구 총무위원회가 동래구의회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고 진지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지방의회 위원회가 되도록 합심 노력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 있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당위원회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간사 선임은 우리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 규정에 의거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 간사 선임 방법에 대하여 좋은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소봉위원

항상 말썽의 소지가 있는 것이 투표방법입니다. 총무위원회에서 간사를 선출하는 방법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로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임영길위원장

정소봉위원님께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채낙현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현

채낙현위원

총무위원회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다른 위원회의 모범이 되어야 되고 모든 구정의 핵이 되는 것이 총무위원회에 있다고 봐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총무위원회의 위원이 됐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전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되는데 자칫 투표를 하면 네 사람이 내 사람하고 문제가 있다 말입니다. 이래서 많지 않은 13명의 식구가 충분한 타협을 해서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방법이 있으면 투표를 생략하고 만장일치로 한분을 추대하는 그런 방법도 나는 좋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이 가연 가능할지 어떤 분이 간사를 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지금 현재로서는 어제 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아침에 잠깐 나와서 불과 몇분동안 얼굴을 대하고 그렇는데 이런 것도 좀 생각을 해서 혹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오늘 이 자리에서 의사표시를 해 주고 의사표시를 한 분을 놓고 타협을 하는 그런 방법이 없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인데 그런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임영길위원장

투표방법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자는 안과 정회를 한다든지 해서 좀 더 의견을 절충해서 만장일치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참고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한테 간사를 시켜 달라고 직접 간접적으로 추천이 들어온 사람이 3,4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달이고 두달이고 임무가 끝나면 해산이 되는 위원회 같으면 제가 누구를 지지한다든지 누구를 추천한다든지 할 수도 있겠는데 이 위원회가 앞으로 2년동안 존속을 하고 한집 식구같이 의좋게 의논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위원장으로 누구를 추천하고 누구를 추천 안하고는 굉장히 괴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위원장 본인의 입장도 잘 생각해 주시고 위원님들 앞으로 우리 총무위원회가 얼마나 화합을 해서 한 식구로서 잘 운영이 되어 갈 수 있는가? 어떤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인가를 잘 생각하셔 가지고 투표방법을 결정해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낙현

채낙현위원

지금 현재 어느 분이 간사를 하고 싶다는 의사표시도 없이 우리가 막연하게 하는 것보다 의사표시가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위원장님은 세 사람이라고 했는데 저는 세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세 분이 의사표시를 했을 경우에 우리가 과연 협상을 해서 단일 후보로 추대를 할 수 있는 것인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겠죠?

홍재선위원

채낙현위원님이 좋은 말씀하셨는데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정소봉위원님 말씀처럼 무기명투표로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배위원

간사 선출방법에 대해서 신경전을 조금 벌이고 계신 것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화합하는 차원에서 박수치고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는 것을 먼저 전제를 해 두고 여의치 못할 때에는 부득이 표로서 가르는 것이 민주방법의 통상 예니까 어쩔 수 없는 없겠습니다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달리 해석을 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쩌다가 보니까 저희들 의회가 갑이다 을이다 이런 소리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갑 을이 행정단위도 아니고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인데 단 국회의원을 선거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나누어 놓은 건데 저희들의 의장 선거나 이런 선거를 하는 과정에서 위원 여러분들이 널리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갑이다 을이다 이런 논의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 개념에서 국한되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간사는 자동 운영 위원이 되는 것이죠?

임영길위원장

예, 그렇습니다.

이용배위원

그렇기 때문에 총무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이 4사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4사람을 후보대상에서 제외한 나머지가 자격이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되겠고 양해가 되신다면 갑 을론이 나왔으니까 을쪽 매려를 해 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것도 하나의 총무위원회의 융합적 차원에서 고려될 수 있으며 한번 고려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임영길위원장

총무위원회 위원 13명중에서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신 정소봉위원, 홍재선위원, 김영웅위원, 김안식위원은 간사 대상에서 제외되겠습니다.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8분이 간사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공정근의원

조금전 이용배위원님께서도 갑을론을 말씀하셨는데 동래구의회를 봐서 될 수 있는데로 사적을 만나도 그런 이야기는 않습니다. 갑을론을 논하지 말자 이러한 건데 분명히 여기에서는 총무위원회 회의를 하면서……. 동래구의회를 움직이는데 앞으로 공식적인 회의석상에는 그런 말이 될 수 있으면 안 나왔으면 좋겠고 여기에서 누구를 밝혀서 공개적으로 해서 당선이 되는 사람은 괜찮지만 차점되는 사람의 인격적이나 모든 것을 배려를 할 때에는 정소봉위원께서 말씀하신 무기명 투표가 좋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임영길위원장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방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선출 투표방법에 대한 토론은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방법 즉 하루가 걸리든 일주일이 걸리든간에 협의를 해서 추대하는 방법에 찬성하는 분하고 이 자리에서 무기명투표로 결정하는 방법 두가지를 놓고 표결하든지 했으면 싶은데 어떻습니까?
낙현

채낙현위원

어느 분이 좋은 분인지 분간하기 곤란하고 어느 분이 의사를 밝혔는지 그것도 확실하게 알 수 없고 그런 상태에서 투표장에 들어간다는 것은 상당히 혼란이 옵니다. 10분간 정회를 해 주시면 우리가 서로서로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누가 의사표시를 했는지 알 것이고 이런 것을 위해서도 10분간 정회해 주시기를 정식으로 제의합니다.

임영길위원장

채낙현위원님의 의견에 따라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회의중지

11시 1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간사 선임방법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웅위원

현재 간사 문제를 가지고 다른 부서와 달라서 총무위원회에서 거론도 많이 될 뿐아니라 서로간 입장도 곤란해지기 때문에 지금 누구를 추대한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서두에 정소봉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무기명 투표로 하자는데 찬성합니다.

임영길위원장

다른 의견 있으신 분 계십니까? 그러면 간사선임을 무기명 투표로 하는데 최다득표자를 간사로 선출하기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에 앞서 감표위원을 지정하겠습니다. 조호조위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선정하겠습니다. 조호조위원님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투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는 기표소 입구에서 사무직원으로부터 투표용지를 수령하시고 기표소내에서 간사로 선출하실 위원의 성명을 한글이나 한자로 기재하신 후 투표함에 직접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투표하실 순서는 의석순에 의거 정소봉위원님부터 차례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총무위원회 간사 대상에서 제외되시는 4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소봉위원, 홍재선위원, 김영웅위원, 김안식위원은 간사대상에서 제외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는 과반수가 아니고 최다 득표자로 1차 투표에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 위원성명 호명) 투표를 다 하셨습니다. 투표를 다 하였으므로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을 열어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3표중 이진길위원 6표 공정근위원 6표 무효 1표입니다. 이럴 경우에 의장이나 부의장을 투표하는 규정에는 ‘제1항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도 제1항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함으로써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제2항의 결선 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만 총무위원회의 간사를 선출하는데 이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느냐 이것도 문제이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 30분 투표개시

11시 28분 투표종료

이용배위원

서두에 투표방법을 논할 때 종다수로 한다고 전제를 하고 투표를 했습니다. 과반수라든가 득표율에 기준이 있을 때는 1차 2차가 있어야 되는 것인데 종다수일때는 1차에 한해서 표를 많이 얻은 사람을 당선자로 한다는 전제하에 하는 투표기 때문에 종다수일 경우에 동점이 나오면 연장자로 하는 것이 통상관례인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는 방법으로 종결 짓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임영길위원장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공정근위원

종다수라 해도 통상 예이다 하는 것은 회의를 진행할 적에 종다수로 할적에 만약 똑같은 표가 나올때는 연장자로 한다는 것을 선언 했으면 가능합니다. 선언하지 않고 종다수로 결정했으니까 이것은 가장 민주적인 방법이다 하는 것이 바로 무기명 투표다 하는 것인데 한번 더 한다고 별 것 없다 아닙니까? 그러니까 민주주의 방법으로 선택해서 2차 투표로 하는 것도,

임영길위원장

이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2분 회의중지

11시 3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시 간사 선임방법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배위원

이번에 못을 박고 합시다. 종다수로 하되 동점일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전제를 위원장님께서 선포하여 결정하여 투표하도록 합시다.

임영길위원장

그러면 결선 투표하는 식으로 해서 한번 더 투표를 하겠습니다.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로 결정한다는 전제하에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개시) (위원장 : 위원성명 호명)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였으므로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을 열어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3표중 공정근위원 8표 이진길위원 4표 노병흡위원 1표로 공정근위원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 44분 투표개시

간사로 선출되신 공정근위원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공정근위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 보다도 사회적이나 학력적이나 공직사회에서 수십년을 지낸 분이 계신데 저를 동래구의회 총무위원회 간사로서 선임하여 주신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것을 계기로 삼아 열심히 일해 보고자 하는 생각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임영길위원장

간사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이것으로서 제11회 동래구의회 임시회 휴회중 총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산회

출처 부산 동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