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5분자유발언
방이동 청사 사업비 614억→1,178억, 연면적은 약 43% 축소
박순례 송파구의회 의원이 2026년 8월 26일 제334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방이동 52번지 일대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지연과 총사업비 증가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구유지 매각 중심의 재원 마련 방식에 대해 집행부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집행부의 답변은 확인되지 않음.

박 의원은 문화재 발굴 시 대체해야 할 기본사업계획을 송파구청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 결과 공사가 장기간 지연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당초 614억원에서 1,178억원으로 564억원, 92% 늘었다고 했다. 집행부는 전체 복합개발부지 중 주택용지 2,260㎡를 약 783억원에 매각해 공사비를 충당하겠다는 해법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사업규모가 변경되면서 수년 전 완성한 기존 설계안이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복합청사 연면적은 1만 5,945㎡에서 9,034㎡로 약 43% 줄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공공청사는 건물이 아니라 주민의 삶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세 가지를 촉구했다. 예산 증가와 주민 피해에 대한 책임, 구유지 매각에만 의존하지 않는 청사 조기 반환 대책, 사업 정상화 방안 마련과 공사 조속 재개다. 공사 재개 시점은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