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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여성농업인 하루 8시간42분 노동… 바우처는 중단

서산시의회 기양순 의원은 9월 4일 제31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충청남도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중단을 지적했다. 기 의원은 지난 1월 서산시의회에서 사업 재개를 요구했음에도 충청남도의 응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사업의 즉각 부활과 현실적 지원 방안 마련, 도정 신뢰 회복을 충청남도에 촉구했다.

기양순 의원 · 제315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9-04 · 발행 2026-09-12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기양순 의원은 충남 전체 농업인의 32.1%가 여성 농업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농사 노동과 함께 가사·돌봄, 마을 공동체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농번기 기준 하루 평균 노동 시간은 8시간 42분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제5차 충청남도 여성 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었으나 중단됐다고 기 의원은 전했다.

충청남도는 대체 정책으로 농작업 편의 장비 지원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 의원은 이 전환 과정에서 공청회나 간담회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기 의원은 "뼈가 부서져라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을 더하기 위한 장비가 아니라 숨 쉴 수 있는 최소한의 휴식과 여유입니다"라고 말했다.

기 의원은 충청남도에 행복바우처 사업의 즉각 부활, 현실적 지원 방안의 검토·실행, 중장기 계획 폐기에 대한 반성과 도정 신뢰 회복 등 3가지를 촉구했다.

발언 의원

기양순 의원

기양순 의원

충남 서산시의회 · 서산시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여성농업인 농번기 하루 평균 8시간 42분 노동”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제5차)'(2024.4.16 발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농번기 1일 평균 노동시간은 8시간 42분으로 남성(7시간 54분)보다 48분 길다.
    출처 1
  • 맥락 참고“행복바우처, 공청회·간담회 없이 일방 중단됐다”
    2022년까지 운영되던 충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도정 교체 후 2023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관련 예산(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사업 1.2억원 등)이 삭감돼 중단됐다. 2022년 12월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에서 부위원장이 '2017년부터 추진해 만족도 86.6%인 사업을 타당한 이유 없이 중단해선 안 된다'며 재검토를 요구한 사실이 보도됐으나, 당사자 공청회 개최 여부 자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자료는 찾지 못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충남 전체 농업인의 32.1%가 여성 농업인”
    충청남도 데이터포털(알담)에 '연령 및 성별 농가인구 현황' 통계가 있으나 성별 비율 수치가 공개된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KOSIS 농림어업총조사에서도 충남 한정 여성 농업인 비율(32.1%)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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