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강원 춘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춘천시 유분, 제주는 팔아 세외수입… 춘천은 하수구로 흘려보내

춘천시의회 유환규 의원(후평동)이 3월 24일 제34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분을 삼상분리 기술로 추출해 자원화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춘천시가 2029년까지 1,057억 원을 투입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완공 전까지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 폐기물 외지 반출 구조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유환규 의원 · 제348회 제1본회의회의 2026-03-24 · 발행 2026-09-11

유 의원은 춘천시 내 대형 식당ㆍ학교ㆍ병원 등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의 상당량이 타 지역으로 반출돼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비가 위탁 처리비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탈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분이 별도의 자원화 없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수처리장 관로가 막히고 정화 부하가 높아져 추가 행정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제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의 유분을 분리ㆍ판매해 세외수입을 창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춘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이 50톤이며, 설치된 지 20년이 넘은 시설이라고 밝혔다.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은 하루 약 25톤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시설 과부하를 이유로 반입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그럼 2030년 그때까지의 4년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라고 물으며, 다량배출사업장 외지 반출 구조 재검토와 기존 시설의 유분 분리시스템 도입, 수거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투명한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발언 의원

유환규 의원

유환규 의원

강원 춘천시의회 · 다 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1,057억 원 투입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2029년까지 구축
    춘천시 계획상 총사업비 1,057억원(국비 417억·시비 640억)으로 2029년 완공 목표이며 하루 약 280톤의 하수찌꺼기·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다(MS TODAY 보도, 춘천시 발표 인용). 다만 발언은 처리대상을 '음식물류 폐기물'로만 언급했으나 실제 계획은 하수찌꺼기를 포함한 통합처리 시설이라는 점에서 처리 범위 설명에 차이가 있다.
  • 확인됨춘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하루 처리용량 50톤, 20년 넘은 노후시설
    춘천시청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근화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처리용량은 50톤/일이며 2005년 11월 준공되어 2026년 현재 약 20년이 경과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제주시는 유분 분리·판매로 세외수입 창출 중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서귀포시 색달동, 340톤/일)은 혐기성소화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활용하는 구조가 확인되나, 유분을 별도 분리·판매해 세외수입을 창출한다는 내용은 제주도·제주시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관련 기사

춘천 동부노인복지관 정화조 파열, 오수 지하 1층까지 역류

엄정은 춘천시의원은 25일 제352회 춘천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동부노인복지관의 노후 시설 문제를 지적했다. 엄 의원은 정화조 노후로 모터 고장과 배관 파열이 발생해 오수가 지하 1층까지 역류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춘천시에 복지관 재건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예산을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강원 춘천시의회 · 엄정은 의원

춘천 자전거도로 431.58km, 전용차로는 0.28km

유소은 의원이 2026년 7월 24일 제351회 춘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자전거 중심 생태교통 정책을 제언했다. 2025년 춘천시 자전거 도로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431.58km 중 97.4%(420.5km)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며, 자전거 전용차로는 0.28km(0.06%)에 그친다. 유 의원은 대중교통 분담률 제고,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보행·자전거 가로 환경 정비, 생태교통 민관 거버넌스 상설화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강원 춘천시의회 · 유소은 의원

춘천 경로당 한 끼 860원, 운영비는 3년째 동결

정경옥 의원이 제349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로당 영양 부식비 지원사업 신설을 제안했다. 관내에서 가장 일반적인 21명~30명 규모 경로당의 월 운영비는 약 31만원으로, 회원 30명이 주 3회 점심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한 끼당 사용 가능한 금액은 약 860원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실태조사 실시, 경로당 영양 부식비 지원사업 마련, 밀키트 지원사업 검토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강원 춘천시의회 · 정경옥 의원

춘천 버스파업 불편신고 1,400건… 재정지원은 매년 150억원

김용갑 춘천시의원이 15일 열린 제349회 춘천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춘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약 20일간 이어진 시내버스 무기한 총파업은 이날부터 정상 운행으로 마무리됐다. 김 의원은 파업 기간 시청과 콜센터에 접수된 시민 불편 신고가 1,400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시의회 · 김용갑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