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춘천 자전거도로 431.58km, 전용차로는 0.28km
유소은 의원이 2026년 7월 24일 제351회 춘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자전거 중심 생태교통 정책을 제언했다. 2025년 춘천시 자전거 도로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431.58km 중 97.4%(420.5km)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며, 자전거 전용차로는 0.28km(0.06%)에 그친다. 유 의원은 대중교통 분담률 제고,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보행·자전거 가로 환경 정비, 생태교통 민관 거버넌스 상설화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2025년 춘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르면 춘천은 도시집중형 온실가스 배출구조를 보이며, 수송부문 배출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시는 단기적으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중기적으로 전기·수소차 보급을 연 7~8백 대 수준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 의원은 이 시나리오가 승용차 증가세를 상쇄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순배출량을 소폭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2025년 춘천시 자전거 도로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431.58km 중 97.4%(420.5km)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며, 자전거 전용차로는 0.28km(0.06%)에 불과하다.
유 의원은 "레저용 자전거 길은 전국 최고일지 몰라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는 낙제점에 가깝습니다"라고 말했다. 첫째, 대중교통 분담률 제고와 도심 생활밀착형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을 통해 학교·관공서·전통시장·전철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단절을 연결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보도 턱 제거 등 안전한 보행·자전거 가로 환경 정비와 자전거 친화 시범지구 지정을 제안했다.
셋째, 생태교통 포럼 등 민관 협의체 상설 운영과 자전거 출퇴근·대중교통 이용 시민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