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춘천 학곡지구 2,700세대, 출근길 진입로는 단 하나
강원 춘천시의회 이희자 의원이 제348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학곡지구 교통 문제를 제기했다. 학곡지구에는 2,700세대, 7천여 명이 입주해 있으나 진입로가 하나뿐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2진출입로 개설 등 세 가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희자 의원은 학곡지구의 도로망이 단 하나의 진입로에 모든 차량이 의존하는 구조라며, 직장인들이 단지를 빠져나가는 데만 아침 시간 20분 이상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를 도시 조성 단계에서 도로 접근성과 교통 분산 구조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행정적 판단 착오라고 지적했다. 대책으로 첫째 제2진출입로 개설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할 것, 둘째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직결 셔틀버스 도입 등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 셋째 시장 직속으로 도시계획·건설·교통과와 민간 전문가,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학곡지구 종합 교통 대책 TF 구성을 제안했다.
단기적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경찰과 협조한 한시적 가변차로 도입이나 우회로 확보를, 장기적으로는 입체 교차로 신설 등 도로망 확충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고통 앞에 ‘나중’이란 없습니다”라며 춘천시의 행정력 동원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