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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달서구 진천 환승주차장 151면 텅텅… 민원인은 골목 불법주차

서보영 달서구의원이 3월 11일 제31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진천 환승 공영주차장의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2025년 12월 준공된 151면 규모의 주차장이 이용객 없이 비어 있고, 인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민원인은 주차장이 만차라 골목길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서 의원은 요금 체계 개편 등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서보영 의원 · 제318회 제1본회의회의 2026-03-11 · 발행 2026-09-09
자료사진: Kys951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진천 환승 공영주차장은 달서구 진천동에 위치하며,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당시 대구시와의 협의를 거쳐 재개장했다. 현재 이곳은 도시철도역 출입구 반경 200m 이내 1급지로 분류돼 10분당 600원, 하루 최대 14,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서 의원은 이 주차장이 노상주차장이던 2021년 하루 주차료가 2,000원이었다며, 현재 요금이 그때보다 7배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주차 후 30분 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50% 할인이 적용되지만, 할인 적용 시스템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달성군 유가·현풍 지역 환승객 등이 행정복지센터에 무료로 주차한 뒤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면서, 정작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은 만차인 주차장 대신 인근 골목길에 불법주차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타 지자체 사례로 2019년 경기도 부천시가 이용률 10% 미만인 환승주차장 제도를 폐지하고 일반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며 3급지 요금을 적용한 사례, 경기도 수원·화성·오산시가 공영주차장에 1시간~1시간 30분 무료 주차를 적용해 갓길 주차가 36% 감소한 사례를 들었다.

서 의원은 진천 환승 공영주차장의 급지를 1급지에서 3급지로 하향할 것, 최초 1시간 30분 무료 주차 제도를 도입할 것, 환승 공영주차장을 일반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고 월정기권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 의원

서보영 의원

서보영 의원

대구 달서구의회 · 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진천 환승주차장 1급지 10분당 600원, 하루 최대 14,000원
    대구신문 보도(2024.9.1 시행)에 따르면 대구 공영주차장 1급지 요금이 10분당 500원→600원, 일 최대 1만원→1만4천원으로 인상됐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시행규칙(자치법규정보시스템)은 급지 조정 권한이 시장에게 있음은 확인되나, 구체 요금표는 별표 첨부파일이라 원문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로 대조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수원·화성·오산 무료주차 적용, 갓길주차 36% 감소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36% 감소 사례는 화성시 동탄권역 공영주차장 10개소에서 2019년 8~12월 시범 운영한 결과이며, 감소한 지표는 '갓길 주차'가 아니라 '장기 주차차량(4시간 초과 주차)'이다. 수원시·오산시가 동일한 '1시간~1시간30분 무료주차'로 동일한 효과를 거뒀다는 내용은 해당 보도에 없고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1
  • 확인 불가부천시, 2019년 이용률 10%미만 환승주차장 폐지
    부천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문서에서 환승주차장 관련 제도 개편이 추진 항목으로 확인되나, '이용률 10% 미만'이라는 구체 수치와 '3급지 전환 후 이용률·수익 모두 상승'이라는 결과를 뒷받침할 공식 자료(결산서·평가보고서 등)는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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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 질의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