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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인구 6만명 감소, 복지비는 2배 증가

대구 달서구의회 박종길 의원(이곡1동·이곡2동·신당동)이 2월 2일 제317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달서구 재정 상황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액이 약 2억9,000만 원, 구가 보유한 전체 기금은 모두 합쳐도 약 79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8년 전과 비교해 인구는 약 6만 명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사회복지비는 약 2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길 의원 · 제317회 제1본회의회의 2026-02-02 · 발행 2026-09-09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은 지난 회기 2026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이 같은 재정 상황을 확인했다며, 예기치 못한 재정 충격에 대응할 완충 장치가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중앙정부의 통합재정수지는 2019년을 기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그 이후에도 각종 대규모 건축사업이 추진되면서 사업비 증액, 추가 공사비 부담, 완공 이후 지속되는 유지·관리비 지출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미세한 조정이 아니라 재정 운용 패러다임의 전환, 즉 긴축재정을 기본 기조로 한 분명한 선택과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확대 사업의 원칙적 억제, 전 부서·전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건축사업의 원점 재검토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발언은 5분 제한 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중단된 이후에도 이어졌다.

발언 의원

박종길 의원

박종길 의원

대구 달서구의회 · 나 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중앙정부는 2019년을 기점으로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로 전환
    e-나라지표(기획재정부 소관 통합재정수지 지표)는 "'19년 이후에는 코로나 이후 등에 따라 통합재정수지 적자로 전환, 관리재정수지 악화"라고 명시하고 있어, 2019년을 기점으로 한 적자 전환이라는 발언과 일치한다.
    출처 1
  • 맥락 참고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약 2억9천만원
    달서구청이 2026년 재정 비상체제 전환을 선언하며 밝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잔액이 '3억원대에 불과한 상황'으로 보도돼(경북일보) 발언 속 2억9천만원과 대체로 부합한다. 다만 원 자료(구 예산서·결산서)로는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 기준 판정임을 밝힌다.
    출처 1
  • 확인 불가8년 전과 비교해 달서구 인구 약 6만 명 감소
    경북일보 보도(2017년말 578,068명, 2016년 591,891명 대비 감소)와 달서구청 공식 인구현황(2026.7.31 기준 527,006명)을 비교하면 감소폭은 약 5.1만 명으로, 발언의 '약 6만 명'보다는 다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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