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상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남 거창·거제 등 일부만 육아휴직 장려금… 나머지 시군은 전무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이 30일 5분자유발언에서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그는 도내 시군별로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여부가 달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군 매칭형 통합 지원 모델 도입과 관련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박동철 의원 · 제회 제본회의회의 2026-07-30 · 발행 2026-09-0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동철 의원은 지난해 경상남도 합계출산율이 0.82명으로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30~34세 여성 고용률이 75.1%를 기록하며 25~29세 여성 고용률을 역전했다는 점을 들어 여성의 사회 참여가 높아진 만큼 남성의 육아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경남 100인의 아빠단', '경남, 아빠해봄'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400인의 아빠단' 참여자의 93% 이상이 실제 가사 및 육아 참여가 늘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수혜 대상이 소수에 그쳐 확산에 한계가 있고, 관련 조례도 선언적 의미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서 육아휴직 시 소득 감소와 동료 업무 가중에 대한 부담으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문화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또한 거창, 거제 등 일부 시군은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하지만 다른 시군은 이러한 지원을 받지 못해 사는 곳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도·시·군 매칭형 남성 육아휴직 통합 지원 모델 도입, 사업주 대체인력 지원금 및 동료 업무 분담 수당 지원, 경남형 통합 플랫폼 구축, 경상남도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발언 의원

박동철 의원

박동철 의원

경상남도의회 · 창원시제14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관련 기사

경남 4300억 거제 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서 거짓 의결

경상남도의회 박봉휘 의원은 2026년 7월30일 제null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4,300억원 규모 거제 남부관광단지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8월26일 이를 의결했고, 현장에 가지 않은 연구원이 조사자로 기재된 사실이 두 달 뒤 공문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박완수 지사에게 평가자료의 독립적 재검증과 결과 공개, 사회대통합위원회 권고 이행을 촉구했다.

경상남도의회 · 박봉휘 의원

6·3 지방선거 투표소 50곳 용지 부족, 22곳서 투표 중단

정쌍학 의원(마산합포)이 7월 30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에 찬성 토론을 했다. 건의안은 사전투표 이틀과 본투표 하루를 본투표 이틀과 부재자투표로 바꾸자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50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고 22곳에서는 투표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 정쌍학 의원

경남, 국민성장펀드 5조원 중 지원액 0원

경상남도의회 정희성 의원은 30일 5분자유발언에서 정부 정책펀드의 지역 편중 완화를 위한 경남도의 행정 추진을 촉구했다. 정희성 의원은 국민성장펀드 총 16개 사업 5조원 넘는 지원금 중 경남에 대한 지원액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지원에서 제외된 이유로 지원 업종 구성과 대출 금리 구조를 지적했다.

경상남도의회 · 정희성 의원

경남 돌봄노동자 주 5.1일 근무… 월 166만원대

경상남도의회 박현주 의원이 7월 30일 5분자유발언에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경상남도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5년 경상남도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내 돌봄노동자가 주당 평균 5.1일을 일하지만 월 평균 실수령액은 166만원대에 그친다고 밝혔다. 이에 처우개선 사업 확대, 직종별 맞춤형 대책 마련,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 세 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경상남도의회 · 박현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