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면적은 16%인데 실적은 전국 절반
강용범 의원(마산합포구)은 2026년 7월 30일 경남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전국 7개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중 면적 비중은 16%에 불과하지만 2025년 기준 고용과 수출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실적을 낸다고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공공부지에 약 3,809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지난 10월 31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 의원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이 포화 상태로 기업이 들어설 부지가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은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에 약 3,809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 산업과 첨단 제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자유무역지역 기업의 분양을 허용하는 상위법 개정에 맞춰 조세 감면과 보조금 우대 등 인센티브를 설계해 선제적으로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혁신지원센터를 고도화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교육 및 인프라 구축을 요구했다. 정부는 'K-FTZ 2030 혁신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자유무역지역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