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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5분자유발언

정읍 외국인 근로자 1,000명… 돼지농장 폭행 피해 진술

정읍시의회 한선미 의원은 2월 3일 제31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 농촌 현장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 실태를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정읍의 한 면 지역 돼지농장에서 네팔 국적 노동자가 고용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해당 농장주는 경찰에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 의원은 정읍시에 관련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선미 의원 · 제310회 제1본회의회의 2026-02-03 · 발행 2026-08-23

한선미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읍의 한 면 지역 돼지농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고용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네팔 국적 노동자로 농장 내에서 반복적인 폭언과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해당 농장주는 현재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 중이다. 한 의원은 2025년 2월 전남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장기간 폭행과 괴롭힘을 겪다 극단적인 선택에 이른 사건을 함께 언급했으며, 이 사건은 수사와 재판을 거쳐 농장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정읍시 외국인 주민 수는 약 6,400명으로 전체 인구의 6%를 넘었고, 이 중 외국인 근로자는 1,000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고용노동부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노동자 다수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에서 임금체불, 휴게시간 미보장, 안전조치 미이행 등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례가 전국적으로 수백 건 적발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장 이동 제한, 체류 자격 불안, 언어 장벽,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겹쳐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당한 처우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하는 구조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정읍시에 외국인 노동자와 계절근로자 대상 주거·근로 합동 점검 강화, 통역 가능한 전담 상담·신고 창구 마련, 외국인 노동자 고용 농가·사업주 대상 노동법·인권·안전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발언 의원

한선미 의원

한선미 의원

전북 정읍시의회 ·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정읍시 외국인주민 약 6,400명, 전체 인구 6% 이상, 외국인 근로자 1,000명 이상
    행정안전부 지자체외국인주민현황(2024년 기준)에 따르면 정읍시 외국인주민은 6,398명(총인구 101,887명 대비 6.28%)이며, 이 중 외국인근로자는 1,296명으로 발언 수치와 일치한다.
    출처 1
  • 맥락 참고2025년 2월 전남 영암 돼지농장, 외국인 노동자 폭행 끝 극단선택·농장주 실형
    2025년 2월 전남 영암 돼지농장에서 20대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가 농장주의 반복적 폭행·괴롭힘 끝에 사망했다는 사실은 언론 보도로 확인되나, 농장주에 대한 구체적 형량(실형 여부·연수)은 정부 원자료가 아닌 언론 보도에만 근거해 판정을 제한한다.
    출처 1
  • 맥락 참고고용노동부 2025년 하반기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 사업장 점검, 수백 건 적발
    고용노동부 원자료에 따르면 196개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28일~6월(1차)과 9월(2차) 두 차례에 걸쳐 감독해 182개소에서 846건(임금체불·장시간근로·휴게미부여·폭행 등)을 적발했다 — 발언처럼 '하반기'만이 아니라 상반기(4~6월)와 하반기(9월) 두 차례에 걸친 결과이며, 명시된 위반 법령도 근로기준법·외국인고용법 위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은 별도 명시되지 않았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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