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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5분자유발언

영파동 폐목재발전소 하루 500톤 소각, 주민 안내는 사업 후

정읍시의회 한선미 의원은 20일 제31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영파동에 건립 중인 폐목재 화력발전소 추진 과정을 지적했다.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뒤에야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주민 알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한 주민 주권 조례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선미 의원 · 제315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7-20 · 발행 2026-08-18

한선미 의원은 영파동에 건립 중인 폐목재 화력발전소가 하루 최대 500톤 이상의 폐목재 고형연료를 소각하는 시설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주민 의견 수렴과 동의 절차가 지켜졌는지, 인허가 과정과 관련 자료가 충분히 공개됐는지에 대해 주민들이 사전에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되고 나서야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인근 사례도 언급했다. 완주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환경영향평가 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하루 50톤 이상 소각 규모를 48톤으로 축소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제 지평선산단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기존 계획 대비 6배에 달하는 증설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전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전북 80여 개 단체가 "위험은 농촌에, 이익은 업자에게"라는 문제의식 아래 7대 주민 주권 조례 제정 및 개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갈등 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 등을 예로 들며 집행부에 정읍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한선미 의원

한선미 의원

전북 정읍시의회 ·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영파동 폐목재 화력발전소, 하루 최대 500톤 이상 소각”
    정읍그린파워 SRF 열병합발전소는 하루 최대 552t의 폐목재 고형연료를 태워 21.9㎿ 전기와 480t 증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보도됨(경향신문 2025.11.27) — '500톤 이상' 주장과 부합하나, 정부·사업자의 원자료(환경영향평가서 등)가 아닌 언론 보도로 확인된 수치라 원자료 대조는 아직 안 됨.
    출처 1
  • 확인 불가“완주 상관면 소각장, 50톤 기준 회피 위해 48톤 신청”
    전일환경이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인 1일 50톤을 넘지 않도록 48톤으로 처리용량을 신청했다는 사실이 보도됨(오마이뉴스 '1일 48톤의 비밀')으로, 주장한 '48톤 축소 신청'과 일치하나 사업자의 인허가 신청서 원문 확인은 아님.
  • 확인 불가“김제 지평선산단 매립장, 기존 계획 대비 6배 증설 추진”
    김제 지평선산단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매립 용량이 기존 18.6만㎥에서 111.69만㎥로(약 6배), 1일 반입량은 75톤에서 620.5톤으로 확대 신청되었다고 보도됨(이투데이, 전북도 항소심 패소 기사) — 주장한 '6배 증설'과 일치하나 원 행정심판·소송 판결문 자체는 확인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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