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대구 안심뉴타운 북편도로 2단계 실효, 단절구간 남아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숙 의원이 3월 11일 제32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안심뉴타운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유치와 관련한 교통 인프라 문제를 제기했다. 안심뉴타운 북편 도시계획도로 2단계 일부 구간이 2025년 6월 최종 실효되면서 도로가 단절된 상태로 남아 있다. 아울렛 사업과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은 모두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재숙 의원은 안심뉴타운 내 구 이케아 부지에 추진 중인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유치 사업이 약 4만㎡ 부지에 고용 1,000명, 연간 60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안심뉴타운 북편 도시계획도로는 안심뉴타운과 면한 1단계 구간 외에는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으며, 이 의원의 문제 제기로 2단계 구간 중 약 150m가 우선 시행구간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단계 일부 구간이 2025년 6월 최종 실효되면서 도로가 완전히 연결되지 못한 채 단절 구간으로 남았고, 실효 이후 별도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도로는 안심뉴타운과 신서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축으로 계획됐으나 현재 구조로는 그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심 지역은 제한된 도로망에 의존하고 있어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언론에서 지적돼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렛 개장과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이 모두 2028년을 목표로 하지만, 대형 토목사업이 통상 1~2년 지연되는 사례가 있어 두 사업의 완공 시점이 어긋날 경우를 우려했다.
이 의원은 여주·파주 사례를 들어 대형 프리미엄아울렛 개장 초기 상업시설 주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해 추가 교통대책이 뒤따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아울렛 유치를 지역 상권·신서혁신도시·안심뉴타운 연계 전략으로 접근할 것, 이케아 전제 교통영향분석 자료 재검토 및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규모에 맞는 교통수요 예측 재실시, 율하교 동편 고가도로 사업에 아울렛 개장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할 것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