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의회 5분자유발언
장흥 버스예산 연 35억, 군민 1인당 10만원꼴
장흥군의회 서정란 의원은 14일 제308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중교통 노선 조정과 예산 현황을 언급했다. 서 의원은 나주역을 경유할 예정이던 노선이 택시업계 민원으로 영산포를 거쳐 송정리로 가는 노선으로 협의됐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 운영에 연간 약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해당 노선이 전남도 사업으로 이미 확정된 만큼 미루지 말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우처 택시와 관련해서는 올해 증차가 이뤄졌으며, 장흥 전체 택시 58대가 모두 운영에 참여하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 운영 예산은 본예산 기준 연간 약 35억 원이며, 이는 주민 1인당 약 10만 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교통약자들에 대해서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것은 기본권 보장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며 버스와 바우처 택시, 100원 택시 등 보완적 대중교통 체제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과가 운수업 종사자,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안전체험관과 관련해서는 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이 통합되어 전남광주 국민안전체험관이 된 만큼 주변에 사업 공간과 부지를 미리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물축제와 연계한 물놀이 체험관이나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대비한 부지 확보도 언급했으며, 김옥화 의원도 앞서 같은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중대재해 관련 점검대상 현업 사업장이 장흥에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질의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 내용은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