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비산도서관 리모델링 설계비 8,400만원… 총사업비는 22억원
정영수 서구의원은 7월 23일 제266회 서구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공공건축물 중장기 수선 예산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그는 비산도서관 리모델링 설계비 8,400만원이 이번 추경에 편성됐고 향후 총사업비는 약 2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 공공건축물 전수조사와 중장기 수선계획 수립 등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정 의원은 올해 초 비산노인복지관, 서구체육센터, 서구보훈회관이 문을 열었고 서구청소년드림센터와 헬스앤키즈드림센터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준공 후 10년이 지나면 방수·전기·기계·소방시설 등에서 보수 수요가 발생하고 중장기 수선계획이 필요하다며, 서구에도 건립 10년, 15년, 20년이 넘은 공공건축물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개보수 시기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면 다른 민생사업 예산 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비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는 이번 추경에 설계비 8,400만원이 편성됐으며, 향후 총사업비는 약 2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정 의원은 집행기관에 세 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구가 소유·관리하는 공공건축물 전체의 준공연도, 규모, 용도, 관리부서, 최근 5년간 보수비와 향후 예상 보수비를 분석할 것, 둘째 사용연수 10년 이상·15년 이상·20년 이상으로 구분해 노후도와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수선계획을 수립할 것, 셋째 총사업비가 큰 사업은 산출근거·우선순위·대체방안·단계별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공공건축물은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재정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