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서구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5천억 사업, 7월 지정해제 예정
대구 서구의회 이주한 의원이 제26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7월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해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정이 해제되면 사업 시행자가 지정을 포함한 행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며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구청에도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했다.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15년 대구시 기본 구상을 시작으로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지정·고시됐으며, 총사업비 약 5천억 원 규모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 산업선, 대구·경북 신공항 철도,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계획이 반영됐다. 이 의원은 민간사업자 유치가 진척되지 못해 사업이 수년째 제자리걸음 상태라고 지적했다.
올해 7월 복합환승센터 지정이 해제될 예정이며, 지정이 해제되면 향후 사업 시행자는 지정을 포함한 각종 행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가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시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대구역은 KTX가 정차하는 역임에도 역 주변이 여전히 방치된 상태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실효성 있는 대안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의회와 서구 주민 앞에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서구청에도 기다리기만 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