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버스비 1,500원, 자율주행버스는 약 77만 3,000원

박남규 의원이 제349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대문구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의 재정 부담을 지적했다. 동대문구는 2025년 7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23개 정류소를 평일 하루 6회 운행 중이다. 박 의원은 3년간 구비 약 1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남규 의원 · 제349회 제2본회의회의 2026-02-05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안우석 (CC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에 따르면 사업비는 1차년도 4억 2,000만원 전액 시비, 2차년도 6억 7,900만원 중 시비 약 1억 7,000만원과 구비 약 5억원(약 75%)으로 구성되며, 3차년도는 2차년도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자율주행버스 탑승 인원은 10월 34명, 11월 47명, 12월 61명으로 월평균 45명이었으며, 1일 6회 운행에 1회당 평균 7.5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1차년도 기준 7.5명 수송에 구비 약 580만원, 2차년도 기준 약 943만원이 투입되며, 1인당 비용은 일반 버스 요금 1,500원과 비교해 1차년도 약 77만 3,000원, 2차년도 약 13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일 3회씩 버스 2대가 총 6회를 운행하는 구조에 대해 왜 2대가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으며, 버스 임대료는 1대당 1년에 부가세 미포함 1억 8,10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주행 구간과 사람이 개입하는 구간을 동대문구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서비스 매니저와 안전요원 등 관리 인력 2명이 항상 탑승해야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사업 구조를 두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런 것들을 호구 잡혔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 한강버스 사업을 유사 사례로 언급하며 기술이 완성된 이후 도입해도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집행부에 신중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박남규 의원

박남규 의원

서울 동대문구의회 · 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공식 자료와 차이2025년 7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에 선정
    서울시 공식 발표(내 손안에 서울)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2024년 8월 서울시 '교통약자 동행 자율주행버스 도입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2025년 7월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시점이다. 서울시 선정과 국토부 지정 시점이 혼동되어 있다.
    출처 1
  • 확인됨2025년 탑승 인원 10월34·11월47·12월61명, 월평균45명
    서울시 공식 발표(내 손안에 서울)에 따르면 동대문A01의 일평균 이용객은 2025년 10월 34명, 11월 47명, 12월 58명으로 집계됐다. 발언 수치(34·47·61, 평균45)와 근사한 범위(±10% 이내)다.
    출처 1
  • 확인 불가3년간 구비 약 10억원, 2차년도 구비 부담 약75%
    동대문구 자율주행버스 사업의 연차별 시비·구비 세부 금액(1차년도 4.2억 전액 시비, 2차년도 구비 약5억 등)을 대조할 수 있는 서울재정포털·동대문구 예산서 등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다. 다만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사업은 1년차 시비 전액 지원, 2년차부터 자치구가 50% 이상 부담하는 구조로, 의원이 언급한 구비 부담 증가 방향 자체와는 부합한다.
    출처 1

관련 기사

동대문구 자율주행버스 1인당 77만 3,000원…일반버스는 1,500원

서울 동대문구의회 박남규 의원(회기동·휘경1·2동)이 2월 5일 제349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대문구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의 비용과 이용 실적을 지적했다. 동대문구는 2025년 7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23개 정류소를 경유하며 평일 하루 6회 운행 중이다. 박 의원은 3년간 구비 약 1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의회 · 박남규 의원

동대문구 학교 교육경비, 규모 같아도 지원금 최대 2배 차이

동대문구의회 박남규 의원은 1월 22일 제348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동대문구 교육경비 혁신을 위한 연구단체'의 1년간 활동 결과를 대신 보고했다. 연구단체는 학생 수와 학교 규모가 유사한 학교 간에도 교육경비 지원금 편차가 최대 2배 이상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단체는 데이터 기반 배분 기준 마련 등 4가지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서울 동대문구의회 · 박남규 의원

공약 이행률 77.4%, 서울 25개 구 중 사실상 20위

정서윤 의원은 4월 24일 제35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구청장 공약이행 보도자료의 정확성을 지적했다. 동대문구는 공약 이행률 77.4%로 SA등급을 받고 서울시 자치구 중 상위 수준이라고 밝혔으나, 서울시 자치구 평균은 83.22%로 이보다 높다. 정 의원은 25개 자치구 자료를 직접 확인한 결과 동대문구가 실질적으로 20위 수준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의회 · 정서윤 의원

동대문구 전농8구역 조건부 통과, 어린이집 18m 옆 변전소

이재선 의원(전농1·2동, 답십리1동)이 3월 23일 제350회 동대문구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농8구역 재개발과 GTX 청량리 변전소 문제를 다뤘다. 그는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이 1월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개발 관련 제안 세 가지와 변전소 위치 재검토를 구청에 요청했다.

서울 동대문구의회 · 이재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