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합천군 인구 3만8,854명, 65세 이상 48.7%
신경자 의원이 2026년 7월 20일 합천군의회 제30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윤철 군수에게 인구 감소와 청년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신 의원은 2026년 6월 기준 합천군 인구가 3만 8,854명으로 4만 선이 무너졌고, 65세 이상 인구는 1만 8,921명으로 전체의 48.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청년 주거·일자리 창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성과, 대형사업 완료 전 단기 인구정책 세 가지를 물었다.

신 의원은 합천군의 지방소멸지수가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높고 전국에서 4번째로 높다고 밝혔다. 그는 귀농·귀촌인이 합천군 전입의 약 30%를 차지한다며, 청년을 위해 50억 원 이상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청년 귀농 스마트팜 조성을 계획했고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사업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700만 원으로 늘어난 출산장려금에 대해 "획기적이고 특별한 수준은 못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과 연계한 청년활력타운을 통해 총 90호 규모의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국토교통부 지역특화형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KTX 역세권 내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확보했으며, 90호 규모 타운하우스를 조성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귀농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용주면 월평리 8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4억 4,000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26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시공업체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7년 4월 완료 예정이라고 답했다.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와 관련해서는 산지이음 아카데미를 통해 임업후계자 신규·보수 과정 15명, 산림소득 증대 과정 1기 23명이 수료했고 2기는 30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시민정원사 과정은 9월 1일 개강을 앞두고 20명이 수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