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 5분자유발언
강소형 스마트도시 37억·3억 전액 편성... 컨소시엄 2곳 내용증명
태백시의회는 2026년 7월 14일 제293회 본회의에서 강소형 스마트도시조성사업 예산 집행 현황을 질의했다. 의장 고재창은 시가 요청한 사업비 37억 원과 설계용역비 3억 원을 의회가 전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과장 이응오는 현재 3개 컨소시엄사와 사업 추진 여부를 협의 중이며 이 중 2개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답했다.

2024년 9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강소형 스마트도시조성사업비 37억 원이 시로부터 제출됐고, 의회는 이를 전액 반영했다. 해당 예산은 사업 기간 미도래로 2025년 명시이월됐고, 2026년 사고이월로 재편성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5년 6월 제2회 추경에서 시가 추가로 요청한 설계용역비 3억 원도 의회가 전액 편성했으며, 광해공단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응오 과장은 3개 컨소시엄사와 사업 실행 가능성을 협의 중이며, 이 중 2개사가 내용증명을 보내왔고 나머지 1개사는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협의가 결렬될 경우 법적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응오 과장은 말했다. 이응오 과장은 강소형 스마트도시조성사업이 속한 공모사업에서 페널티로 5년간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고재창 의장은 이를 재확인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이응오 과장은 2026년 6월경 나온 관련 보도와 관련해 시가 언론에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발송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기획국장 유병욱은 해당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 요구 여부를 담당 부서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