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 5분자유발언
여수 산단 고용 16.4% 감소… 흥국상가 등 공실 증가
문상엽 여수시의원이 7월 23일 제256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여수국가산단 침체가 골목상권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여수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여수국가산단 고용은 지난해보다 16.4% 감소했고 산업용 전력 사용량도 17.3% 줄었다. 기업경기전망지수는 61.8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문 의원은 여천동을 지역구로 하는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이다. 그는 점심시간에도 식당에 빈자리가 늘고 흥국상가를 비롯한 주요 상권에 공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입니다"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소상공인 대상 실태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특별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공공요금과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며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산단 입주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복지포인트와 식대를 지역 상권에서 우선 사용하도록 하고 여수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및 공유상점 지원 확대, 생활밀착형 음식특화거리 검토, 교대근무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야간경제 활성화, 여수시와 산하기관의 지역 음식점 이용 및 법인카드 사용 확대를 촉구했다.
발언 의원
문상엽 의원
전남 여수시의회 · 여수시사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