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이동호 의원 발언

이재진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8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향
오은향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오은향입니다. 보고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사항입니다. 이번 제338회 강남구의회 임시회는 2026년 10월 16일 우종혁의원 등 9인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제출 현황입니다.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입니다. 배근희의원 등 21인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징계에 관한 규칙안 등 2건이 접수되어 운영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사항입니다. 복진경의원 등 9인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접수되었으며 강남구청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 접수되어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사항입니다. 김지웅의원 등 6인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의뢰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이 접수되었으며 강남구청장으로부터 2027년 지방공기업평가원에 대한 출연 동의안 등 7건이 접수되어 경제도시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사항입니다. 강남구청장으로부터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 출연 동의안 등 4건이 접수되어 복지문화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변경된 의안입니다. 2026년 10월 8일 강남구청장이 제출한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 출연 동의안이 철회 후 수정돼 10월 14일자로 재제출되어 복지문화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간주처리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총 34건 29억753만7,000원이 간주처리 보고되었습니다. 기타 세부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진의장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338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에 따라 소집된 이번 제338회 강남구의회 임시회는 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2026년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 8일간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바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이동호의원 등 15인이 요구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요지서 범위 내에서 핵심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라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의원의 질문에 분명하고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구정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이동호의원님으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구정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제2에 따라 일문일답 방식의 구정질문은 답변을 포함해서 40분 이내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한 경우 20분을 추가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의원
존경하는 56만 강남구민 여러분, 이재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현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역 언론 관계자 여러분, 또 의정모니터 단원 및 지역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1동, 2동, 4동 출신 이동호 구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구정질문하는 목적이 구민 여러분이 생각하는 강남구 예산사정이 너무 열악하고 힘든 생활이 19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은 짚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화면 1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이 개포1동의 구의원으로서 개포1동 주민센터 뒷부분에 청소년, 아동 복합시설 부지로 약 1,860평, 미래유산 조성면적 포함입니다. 또 개현초등학교 옆에 체육시설 부지로 1,320평을 기부채납을 받았습니다. 2년이 되도록 돈이 없어서 실행을 못 옮기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돈이 없어서 실행을 못 옮긴다고 했더니 주민들이 “에이, 거짓말하지 마세요. 강남구는 돈이 많아서 멀쩡한 도로도 파고 보도블록 경계석도 수시로 바꾸는데 무슨 돈이 없다는 말입니까?”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료화면 2번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왜 강남구 재정이 어려운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26년 기준 재산세 손실액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재산세 공동과세가 도대체 뭔지, 50%가 뭔지, 이런 거에 대해서 아직 모르는 분이 있어서 잠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의 재산세는 강남구세입니다. 총재산세 부과액이 9,311억이 올해 부과가 됐습니다. 그중에 서울시에 내놓는 공동과세 50% 내놓는 돈이 4,581억, 50%를 납부를 합니다. 우리는 4,581억을 납부하지만 강북구라든가 노원구라든가 좀 열악한 데는 뭐 100억, 200억도 내놓는 구가 있겠죠. 이 돈을 25개 구가 다 모여서 25분의 1로 다 나눕니다. 환급받는 게 796억, 강남구에서 손해 보는 돈이 올해 기준 추정입니다. 3,785억이 손해를 봅니다. 그러면 3,785억을 조금 전에 보여 드렸듯이 개포1단지의 체육시설이나 청소년, 아동을 위한 문화시설을 지을 수가 있는 돈입니다. 매년 이렇게, 내년에는 더 늘어날 수도 있겠죠. 한 3,800억, 3,900억쯤 손해를 보겠죠. 어느 순간에는 이 매듭을 끊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뺏기긴 했는데 못 받는 돈, 서울시 일반조정교부금은 서울시의 세목이 9개 중에 보통세가 7개가 있고 목적세가 2개가 있어요. 일반세, 보통세 7개 세목이 있습니다. 그중에 22.6%로 쓰는 비용이 각 자치단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일반조정교부금을 쓰는데 그게 올해 4조2,000억입니다. 25개 구로 나누면 한 1,750억이 되는데 우리 강남구는 거기서 못 받습니다, 24개 구는 받는데. 받는 게 단지 의무로 주는 레저세 19억은 의무로 받고 있고 우리 구는 19억 외에는 못 받고 있습니다. 평균 1,750억의 19억을 받고 있습니다. 뺏기고 못 받으니 강남구가 열악할 수밖에 없죠. 강남구에 선출직 공무원들이 서른 다섯 분이 계세요. 구청장 한 분, 국회의원 세 분, 시의원 여섯, 구의원 스물 다섯 분. 서른 다섯 분이 일을 안 하는 게 아닙니다. 일을 못합니다. 대부분의 민원이 예산이 수반되는데 돈이 있어야 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자료화면 3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인구 55만6,300명, 1인당 예산액이 284만 원입니다. 비교로 경남 산청을 말씀드립니다. 3만2,745명 9,624억, 약 1인당 2,939만 원. 강남구 대비 10.3배. 전남 신안군 강남구 대비 8.6배. 경기 성남시, 같은 기초단체인데 우리한테 인구는 1.6배 많은데 재산에 대한 전체적인 예산은 3배가 많습니다. 1인당 예산액은 507만 원, 강남구 대비 1.8배죠. 2008년도에 재산세 공동과세 50%를 뺏어갔던 어느 국회의원이 소속돼 있는 노원구 비교해 봤습니다. 47만9,643명 1조4,752억, 1인당 308만 원, 강남구보다 높습니다. 자료화면 4번 보여주시고요. ‘신안군 1조211억 규모 추경예산 확정’ 해갖고 지역신문에 올 7월에 나갔던 내용입니다. 저는 이런 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정질문을 신청을 했고 지금까지 구청장을 보면 민선 4기 구청장 때 2008년도에 재산세를 뺏겼죠. 그 뒤에 민선 5, 6기 한 분이 계셨고 7기, 8기, 민선 9기 구청장님이 오셨습니다. 지역에 연고가 있는 분은 민선 8기 구청장님 그다음에 민선 9기 구청장님입니다. 구청장님 네 분 있고 국회의원을 제가 쭉 어림잡아 보니까 열두 분이 계셨어요. 그분들의 책임이 많이 큽니다. 물론 시의원과 구의원들의 책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민선 9기 구청장님 오시면서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을 외치고 있습니다. 강담 대전환하려면 재정자치가 제대로 돼야 강남 대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획경제국장한테 재정현황과 세금구조에 대해서 9개 질문을 드리고 구청장께는 재정확충 대책과 협력방안에 대해서 3, 4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40분이 지나게 되면 추가로 20분 계속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경제국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기획경제국장 심혁보입니다.

이동호의원
심혁보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자료화면 5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올 9월에 25년도 결산했던 내용입니다. 세입은 1조7,607억, 세출은 1조5,021억이었습니다. 올해 본예산은 1조5,344억, 추경예산 9월에 478억 해서 1조5,822억입니다. 11월 초이면 예산이 올라오겠습니다마는 올해보다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 내년도 예산편성 규모에 대해서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지금 현재 예산 작업 중인데요. 전체 규모로 추정한 결과는 한 1조5,000억 정도로 일반회계에 1조4,500억 정도, 특별회계 400억 정도 해서 1조5,000억 정도로 짜고 있습니다.

이동호의원
1조5,000억이라면 올해 본예산과 거의 비슷하다는 내용인데 27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공무원들 인건비 그다음에 민간위탁기관들 임금인상에 따른 3.7% 또 물가상승률 한 2% 예상이 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각 부서에서 예산편성이 어려울 텐데요?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말씀하셨다시피 물가인상률이나 임금인상률 이런 부분에 반해서 전체 규모가 좀 크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저희 내부적으로, 내부적으로 청장님의 어떤 3불원칙이라든가 아니면 중복예산사업 이런 부분들 그리고 그런 부분들 통합해서 살림을 다시 짜고 있는 중입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새로 짜고 있는 중입니다.

이동호의원
그렇다면 지금 45개 부서에서 올해보다도 더 재정이 어렵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재정이 어렵다는 측면이 규모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는데 저희가 사업을 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불필요한 사업이라든가 효과가 없는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정리한다 그러면 현재 기존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추진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동호의원
민선 9기 들어오면서 민선 구청장님이 얼마 전에 10월 12일로 기억이 됩니다. ‘100일의 경청, 4년의 약속’이라는 공약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공약을 하려면 예산이 수반이 되는 사업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예산 이상으로 돈이 없는데 그 사업을 할 수 없는 형편 아니겠습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전체 규모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그런 우려가 있을 텐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살림살이를 제대로 짜고 제대로 실행한다고 하면 청장님 공약사항, 공약사업이라든가 또 다른 의원님들 공약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추진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그렇게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이동호의원
강남구의회에 있는 주민들과 또 법인체에서 나라와 서울시와 내부에 있는 비용의 추계를 추정하는 금액을 지금부터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에 국세를 담당하는 세무서가 3개가 있습니다. 강남세무서, 삼성세무서, 역삼세무서. 올해는 진행 중인데 작년도 혹시 징수했던 금액을 알 수 있을까요?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지난해 기준으로 해서 강남, 삼성, 역삼세무서 총 징수액이 한 24조 한 6,800억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동호의원
24조6,865억원이요?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네.

이동호의원
그렇다면 주민과 기업체에서 내는 돈인데 엄청나게 많은 돈이죠. 그 돈 이렇게 많은데 혹시 세외수입도 얼마나 되는지 추정할 수 있겠습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세외수입 같은 경우는 저희가 구 지역으로 해서 통계자료가 나오는 게 없어서 저희가 국가 세외수입 부분은 정확하게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동호의원
아무튼 확인되는 그런 국세만 작년도에 24조6,865억원이고 세외수입은 얼마가 되는지 추정하기 어렵습니다만 제가 이따가 한번 도표로 제 나름대로 한번 조사한 거를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나라, 나라에는 이렇게 대한민국에는 기여를 강남구에서 주민과 생활인구를 하고 있는 법인체에서 납부하는 돈이 24조6,865억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면 서울시와 서울시 세외수입은 강남구에서 기여하는 바가 얼마나 될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에서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또 세무관리과에서 서울시세를 걷고 있죠?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네.

이동호의원
서울시세 걷어주는 비용이 얼마를 걷어주고 있습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저희가 시세 징수하는 규모가 약 4조4,380억 정도 됩니다. 그리고 세외수입은 부과가 아니라 징수 규모로 해서 211억 정도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호의원
211억이요?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네.

이동호의원
그렇게 된다면 대략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총 4조4,000

이동호의원
4조5,000억 정도가 강남구민이 서울시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강남구 지역의 주민이나 법인체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재산세를 걷는 게 226개, 강남구를 제외하면 225개 기초단체가 내는 재산세, 본의원도 경기 이천 출신이라 이천에 조그맣게 땅이 있어서 재산세를 이천에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강남구민의 대부분의,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많은 분들이 고향이나 인근에 아마 이렇게 재산세를 내고 있을 겁니다. 225개 구에 기여하는 재산세가 파악이 됩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저희가 상당 부분,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상당 부분이 많이 있을 텐데 이게 개인별로는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전체 통계 규모로는 파악이 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의원님이 납세자로 해서 조회를 하면 강남에서 낸 거, 이천에서 낸 거 이렇게 구분이 되는데 그거를 개인별로 다 조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은 통계적으로는 좀 어렵습니다.

이동호의원
잘 알겠습니다. 제가 국가와 서울시와 타 자치단체에 기여하는 게 어림잡아 한 30조 원은 이상이 되지만 어림잡아 30조 원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여를 하고 있는데 우리 강남구에서 받는, 구세로 받는 건 6,000억이 채 안 됩니다. 보조금 받는 거 못 받고 있고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복지와 보건에 쓰이는 그런 비용 해갖고 한 1조1,000억 정도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30조 정도 되는 많은 비용을 납부하고 있는데 받는 비용은 그것뿐이 안 되니 참 답답한 제도적인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숫자가 많아서, 국회의원 숫자가 많고 시의원 숫자가 많아서 뺏어가기만 하고 강남구는 모른 채 지금 역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19년째 이렇게 되고 있는데 민선 9기 맞아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했고 이거를 우리 김현기 구청장님이 해결해 주리라고 믿고 계속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화면 6번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이 나름대로 고민을 해서 만들어 본 자료입니다. 국가에 내는 비용 24조6,865억 원 세외수입 추정으로 약 1,700억 원을 저는 잡아봤습니다. 이 1,700억은 어떻게 잡았냐 하면 국세 외 세외수입으로 들어오는 비용을 나누기 226으로 나눴습니다. 나눈 게 1,700억 원입니다. 강남구는 세외수입으로 더 많이 낼 텐데 나누기 공평하게 226을 해서 1,700억 원을 잡았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을 할아버지, 할머니로 간주를 합니다, 비유하기 편하기 위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한테 기여하는 게 24조8,565억입니다. 서울시의 시세, 서울시세 보통세 7개 세목에 우리가 납부해 주는 금액이 4조4,380억 외 추정치가 1,775억은 나누기 25를 했습니다. 서울시의 세외수입을 공평하게 25로 나눴습니다. 나눈 비용이 1,775억 해서 4조6,155억 이렇게 되면 서울시에도 우리가 엄청 기여를 하고 있죠. 제가 아까 225개 타 자치단체 재산세 납부액을 순수하게 추정을 했습니다. 추정한 거는 가구수가 아닌 세대수, 강남구의 세대수가 18만3,066세대가 있습니다. 제가 주위 분한테 다를 물어보지 못하고 서른 분한테 여쭤봤어요. 강남구 말고 다른 시도, 타 구에 재산세 내는 분이 서른 분한테 물었는데 아홉 분이 냈습니다. 30%를 그냥 추정을 했습니다. 30%를 해보니까 한 5만4,918명이 재산세를 타 지역에 내고 있다 이렇게 추정을 하고 금액을 12만8,000원 잡은 게 재산세를 내고 있는 비용에 나누기 해 보니까 12만8,000원이 나왔는데 한 분은 뺐습니다. 1,000만 원을 넘게 내고 있어요. 이분은 너무 금액이 커서 뺏고 여덟 분의 평균이 12만8,000원입니다. 이거를 해서 5만4,918명을 하니까 70억2,950만 원이 나옵니다. 이렇게 강남구의 주민과 생활인구를 같이하는 법인체 등 해서 내는 게 총 29조4,790억으로 추정을 했고 강남구에 들어오는 돈은 우리 지방세 0.5에 해당되는 재산세 50% 그다음에 보조금 해서 1조1,500억 정도 들어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는 돈은 24조, 연간. 아버지, 어머니가 쓰는 돈은 4조6,100, 우리가 쓰는 돈은 1조1,500, 조, 억을 하니까 굉장히 오히려 어려워서 단위를 낮춰볼게요. 나와 내 배우자와 우리 아들, 딸이 버는 돈이 연간 3,060만 원 정도 됩니다. 3,060만 원 중에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2,400만 원 갖다드리고 엄마, 아버지한테 460만 원 갖다드리고 내가 쓰는 거는 115만 원이에요. 제도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말이 됩니까? 이 제도가. 고쳐야 되지 않습니까? 내가, 우리 가족이 4인 가족이 벌어서 3,060만 원을 버는데 내가 쓰는 건 115만 원이면 여러분들 용납됩니까? 안되죠? 고쳐야죠? 당연히. 제가 조사한 거에 대한 어떤 혹시 문제가 있는지, 심혁보 국장님, 혹시 문제가 있을까요? 제가 조사한 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통계 수치이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는 없을 텐데요. 추정하신 게 과하든 적든 그거는 일정 부분 의미 있는 숫자라고 보여집니다.

이동호의원
저는 과하게 잡았다고 생각은 안하고요. 아무튼 30조 이상을 우리 강남구민 또 강남구에 있는 기업체에 있는 종업원들이 내는 그런 기여가 이렇게 많다는 거를 주장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여섯 번째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저희가 국세하고 지방세 비율을 현재 따지면 76.8대23.2 정도 비율로 하고 있습니다.

이동호의원
국세와 지방세 비율 단위 끊어서 77대23이죠?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네.

이동호의원
그러면 나라에 들어가는 국세는 77, 대한민국의 예산이 약 760조, 770조 됩니다. 서울시의 예산은 55조, 57조 되고요. 그러면 77대23 합리적인 선진국의 나랏돈과 지방자치의 돈이 모범적인 국가가 어느 정도의 비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그거는 복지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요. 일단 다른 여건들이 있을 텐데 기본적으로 봤을 때 5대5 정도는

이동호의원
5대5는 좀 많은 것 같고요. 6대4 정도 되는 게 본의원이 생각하는 가장 합리적인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은 77대23인데 60대40 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냐. 그래서 국세의 일부분, 국세의 일부분을 지방세로 돌려야 된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저희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말씀하신 대로 6대4 정도로 개편을 하려면 국세 중에서 지방과 관련되는 세금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호의원
그러면 서울시세와 구세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됩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지금 현재는 시가 85.3이고요. 그리고 구가 14.7 정도 됩니다.

이동호의원
합리적인 기준입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저희 지방자치단체 구의 간부로서 봤을 때 재정을 운영하는 간부로서 봤을 때는 많이 부족합니다.

이동호의원
지방세가 서울시세가 9개 세목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 목적세가 2개 있고 보통세가 7개 있습니다. 구세는 2개예요, 재산세하고 등록면허세. 그 구세 달랑 2개인데 그중에 50%를 재산세로 뺏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5예요, 1.5. 서울시는 9, 우리는 1.5. 재산세 공동과세로 아까 3,785억이 매년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것도 부족해서 지방세기본법을 개정하겠다고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네, 맞습니다. 작년

이동호의원
말씀하십시오.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지난해에 도봉을 지역구로 하시는 오기형의원님께서 공동과세 비율을 50에서 60% 올리는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를 했습니다.

이동호의원
현재 진행은 계류 중인 것만 돼 있죠?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현재는 지금 법안소위에 계류가 돼 있고요. 지난해 12월에 1차 논의가 한 번 됐다가 보류가 된 상태로 현재 보류가 된 상태로 계류가 된 상태입니다.

이동호의원
그러면 그 재산세 공동과세를 50%를 재산세 공동과세 60%로 하면 손해를 어느 정도 더 보게 됩니까?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매년 재산세 규모에 따라 좀 증가할 수도 있지만 현재 상태로 봐서는 한 750억 정도 생각합니다.

이동호의원
지금도 약 3,800억이 손해 보고 있는데 750억을 또 손해 봐야 된다고요?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네, 50에서 60 정도 됩니다.

이동호의원
강남구 지방자치 포기해야 되겠네요?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이 제도가 공동과세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그리고 지금 비율 상향으로 인해서 저희가 불합리한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응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고요. 혹시나 법안 통과 되더라도 저희가 헌법소원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방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호의원
60% 되는 거는 절대 막아야 되고 50% 원상복구 해야 됩니다. 50% 되찾아 와야 됩니다. 되찾아 오는 건 일단 구청장님하고 다시 한번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고 아버지, 어머니인 서울시가 재산이 55조 원을 쓰고 있는데 달랑 1조 되는 강남구 것 뺏어다가 쓴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서울에 25개 구가 있습니다. 건제순으로 얘기하면 종로, 중구, 용산, 성동, 강남구는 23번째, 24번째 송파, 25번째 강동 그렇습니다. 23번째에 있는 자녀들이 약 30조를 벌어다가 나라와 대한민국, 아버지, 어머니인 서울시에 갖다주는 돈이 그렇게 많은데 거기에서 115만 원 쓰고 있는 그걸 갖다 거기서 10% 또 뺏어간다고요? 답답합니다. 서울시 조정교부금은 7개 세목에 22.6%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네, 맞습니다.

이동호의원
7개 세목 중에 22.6%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레저세 19억만 받고 있고 평균 1,750억에 대해서 못 받고 있습니다. 이 조정교부금 재원 전체적으로 25개 자치구별 교부 현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일 많이 받는 구와 적게 받는 구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보
심혁보기획경제국장
지금 현재 일반조정교부금을 제일 많이 받고 있는 몇 개 구가 노원구가 2,888억 정도 받고 있고요. 도봉이 2,179억, 관악이 2,381억, 저희 강남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레저세 명목에 19억 있고요. 그리고 서초 같은 경우는 106억, 송파 같은 데는 669억 이 정도 편차가 좀 큰 편입니다.

이동호의원
우리 강남구 재산세 공동과세 해갖고 1,000억씩 혜택 보고 또 조정교부금으로 2,800억 막 가져가는데 강남구는 뺏기고 19억뿐이 못 받으니 제도가 잘못됐더라도 한참 잘못된 제도입니다. 자, 현황 체크를 어느 정도 해봤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구청장님 모시고 얘기를 나눠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심혁보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강남 대전환을 이끄시는 김현기 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현기
김현기구청장
구청장 김현기입니다.

이동호의원
자료화면 7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세기본법 제8조에 지방자치단체 세목에 보면 서울특별시세가 보통세 취득세, 레저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7개의 세목이 있고 목적세가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있습니다. 구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재산세도 반이 재산세입니다. 1.5 세목입니다. 그러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경기도라든가 다른 자치단체는 5개 세목입니다.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득세. 특별시라고 해서 구세가 2개뿐이 없고 시군구 서울을 제외한 데는 5개 세목입니다. 자료화면 다음 번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재산세 공동과세는 자치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헌법 제8장 지방자치 항목인데 제117조제1항 지방의 재정권, 자치재정권 위배의 소지가 있습니다, 다분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하고 자치재정권을 헌법에 담고 있습니다. 위배의 소지가 있습니다. 재산세 공동과세 전국에 17개 광역단체가 있었는데 전남과 광주 합쳐서 16개 광역단체 중에 서울시만 시행이 됩니다. 서울시에 시행되는 이유가 서울 균형발전, 그러면 15개 타 광역자치단체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 해갖고 주장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서울시가 강남구가 돼요, 또. 서울시 돈 뺏깁니다. 왜 서울시만 이런 재산세 공동과세를 합니까? 잘못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재산세 공동과세 외에는 방법이 없느냐? 자치구 재원확보 방안이 존재합니다. 다음 화면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구 재원확보 방안입니다. 본의원이 평소 생각했고 공무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느낀 거를 그냥 단기적 방안, 장기적 방안으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단기적 방안은 서울시의회 조례로 개정이 가능합니다. 조정교부금 재원 확대,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조정교부금 22.6%를 지방재정법에는 27%까지 쓸 수가 있습니다. 27% 쓰는데 22.6%만 쓰고 있어요. 서울시 돈 아끼고 있습니다. 더 늘려서 재산세 뺏어가지 말고 조정교부금 확대해서 서울시 돈으로 나눠줘야죠. 아버지, 어머니 돈 많은데 왜 23번째 자녀들 돈 뺏어다가 나눠줍니까? 잘못됐죠. 그다음에 강남은 조례에 기준재정수요액 측정항목도 많이 잘못됐어요. 생활인구수 우리 200만은 족히 된다고 보고 문화지수, 복지지수, 자치구 산하기관 근로자수 이런 게 다 미포함되어 있어요. 강남구 얼마나 역차별받고 있는지 모릅니다. 조례 개정해서 조정교부금 재원 지방재정법 한도 27%까지 못 하더라도 24, 25%로 끌어올려서 재산세 공동과세 환원하고 조정교부금 서울시 돈 아버지, 어머니 돈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방안은 국세가 지방세로도 이양이 되어야 되지만 아까 전에 말씀드렸죠. 서울시세 7개, 자치구세, 시군구세에 들어있는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 중 하나를 구세로 내려주고 재산세 원상복구 해야 됩니다. 또 재산세 공동과세는 하는데 지방소득세 공동과세 8조4,000억 돼갖고 50% 공동과세 왜 안 합니까? 재산세는 공동과세하면서. 서울시 지방소득세 8조4,000억 걷히고 있습니다. 재산세 돌려주고 구세로 돌려주고 지방소득세 공동과세 하세요. 그러면 똑같이 재산 공동과세 4조 원보다 더 많아져요. 그런 단기적, 장기적 방안을 한번 고민을 해봤습니다. 구청장님!
현기
김현기구청장
네.

이동호의원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 공약에 예산 3불 원칙도 들어 있습니다. 용도 불요불급한 거 없애고 목적 불분명한 거 없애고 효과 불투명한 거 없앤다. 예산이 편성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서 구청장님이 고민도 많으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내년도 예산 편성에 대한 원칙은 어떤 원칙을 갖고 계십니까?
현기
김현기구청장
먼저 이동호의원님께서 강남구 재정에 관해서 깊은 관심과 또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법을 제시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2027년도 예산편성 원칙은 방금 말씀하셨듯이 예산의 3불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평소에 의정생활을 하면서 주창하던 내용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즉, 용도가 불요불급한 예산, 목적이 불분명한 예산 그리고 효과가 불투명한 예산은 과감하게 손절 처리하겠다는 것이 그 원칙입니다. 동시에 관행적 예산편성 방식을 제로베이스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즉, 기존사업을 원점 재심사를 해서 예산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현재 파악한 규모는 한 835억 정도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필수 예산은 반드시 투입을 할 예정입니다. 즉, 법적의무경비라든지 취약계층 지원이라든지 구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은 절대적으로 유지하고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절감 재원은 재투자를 하겠습니다. 일자리, 교육, 주민 복리, 미래 인프라, 생활안전 분야에는 집중적으로 투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재정 운용의 효율성, 책임성 제고를 위해서는 의회와의 협력이 강화가 돼야 그 전제가 이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하에 2027년도 예산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호의원
잘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김현기 구청장님은 서울시의원 4선을 하셨고 4선 때에 2년간 의장도 하셨습니다. 강남구 재정이 이렇게 어려웠는데 서울시의원 4선 16년간, 의장 2년간 강남구 재정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고 어떤 성과를 가지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기
김현기구청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임 16년 동안 강남구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부끄럽지만 그것은 당연히 이 지역 출신, 강남구 출신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이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최근에 양재대로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양재대로 대모지하차도 공사에 약 2,000억이 투입됐는데 서울시는 거의 반대 수준이었습니다마는 관철을 시켜서 개통을 시켰습니다. 그 옆에 능인선원 앞에도 이미 구룡지하차도가 완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더 빨리 완공을 했죠. 그 역시 약 600억 정도가 들어간 공사였습니다. 또 수서, 세곡지구 개발로 인해서 보금자리주택 개발로 인해서 밤고개로가 만성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마는 선제적으로 예산을 260억을 확보해서 확장을 한 바도 있습니다. 또 개포도서관도 약 500억 원이 투입되는 신축공사입니다만 강남구청과 협의해서 예산을 확보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요새 회자되고 있는 탄천물재생센터입니다. 마루공원과 에코파크를 우리 강남구의회에서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특히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역시 약 3단계, 4단계에 걸쳐서 8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예산 확보 내역을 말씀드리기는 시간상 어렵고 교육 예산도 수백억 원을 확보해서 강남구 지역 관내에 있는 초중고의 학교 시설 개선에 힘써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동호의원
김현기 구청장님이 서울시의원 16년간 서울시 예산 많이 따온 거 본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재산세 공동과세 50% 뺏기고 있고 조례가 그렇게 우리가 역차별받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기여하신 바는 별로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기
김현기구청장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산세 공동과세는 민선 4기 때 맹정주 구청장 때 후반기부터 실시가 됐습니다. 그 당시에 강남구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 그리고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 또 구청장과 함께 이 제도를 막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강남구의회 의원님들은 국회 건물을 무단침범했다고 해서 나중에 벌금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함께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지속적으로 서울시의원 시절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재산세 공동과세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서 많이 발언한 바가 있습니다. 재산세 공동과세는 지방자치제도를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쿠데타적 발상입니다. 특히 재산세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주된 세입입니다. 이것을 서울특별시에 한해서 50%까지 뺏어간다는 것은 지방자치 정신을 말살하는 그런 제도라고 알고 있고 저도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2024년도에 재산세 공동과세를 60% 상향하자고 서울시의회에서 의견이 나왔을 때 저는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방어를 했고 그러한 건의안은 관철되지 못하도록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제가 초선의원 시절에 2007년도에 지금은 조정교부금 제도가 보통세의 22.6%지만 그 당시는 산정 방식이 달랐습니다. 그냥 100분의 50을 보내도록 했는데 저는 100분의 60으로 10%를 올려서 조정교부금 제도를 자치구에 많이 내려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한 바도 있습니다. 이처럼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는 말씀은 이 정도로 설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동호의원
알겠습니다. 자, 그러면 강남구에서 엄청나게 3,800억 원의 재산세를 뺏기고 있는 거에 대한 어떤 재정의 자치권, 그거에 대한 확보가 굉장히 절실합니다. 재산세 50% 구세는 다시 환원을 받아야 되고 아까도 설명드렸습니다마는 자주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서울시 자체에서도 이미 할 수 있는데 본인 돈은 안 쓰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23번째 자녀 돈만 뺏어다가 나눠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님은 앞으로 우리 강남구의 자체 재원 확충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고 어떤 방향이 좋으신지 답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기
김현기구청장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앞서 말씀 주셨듯이 서울시 조례에서 보통세 22.6%를 27%로 상향 조정하는 데 대해서는 저도 적극적으로 찬성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서울시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의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지방세기본법에서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를 구세로 전환하는 것도 저는 적극 찬성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역시 법을 개정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동호의원
네, 말씀하십시오.
현기
김현기구청장
그래서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배분 방식을 먼저 개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산정기준에서 순세계잉여금을 제외하고 자치구의 재정 현실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재정립하는 게 필요하고 그 후에 전체 조정교부금 규모를 늘리는 조치가 따라야 실질적으로 우리 강남구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우리 구가 시세 징수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징수교부금 배부 규정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2013년까지는 금액 기준으로 배분을 했습니다마는 건수와 금액을 반씩 혼합해서 배분을 함으로 인해서 징수교부금 제도도 강남구는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이 역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지방소득세 공동과세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앞서 말씀을 주셨는데 이 역시 서울시와 정부, 국회가 함께 논의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리 강남구청은 강남구의회와 합심해서 지역 강남구 출신 시의원님들 그리고 세 분의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이러한 것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런 지방소득세 공동과세 도입이 강남구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는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동호의원
알겠습니다. 조례, 서울시 재정 조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려고 그러면 서울시의회 80대38로 조건이 어렵습니다. 일단은 뺏어가는 사람들이 숫자가 많아요. 80대38이기 때문에 지키기가 어려운데 또 국회에 가서 지방세기본법을 바꿔야 되면 숫자에서 또 밀립니다. 숫자에 밀린다고 해서 방치하고 있으면 강남구 발전 없어요. 지방자치 포기해야죠. 십수 년 전에 경기도의 어느 기초자치단체장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어요. 최근에는 어느 도지사가 재정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구청장님, 숫자에 밀리니 대국민 호소해야 되고 대언론 홍보해야 됩니다. 그런 노력하는 모습이 없으면 이 제도가 안 고쳐져요. 강남구 파산선고 하세요. 그래갖고 강남구가 왜 이렇게 어려워졌는지 공동과세 잘못됐다는 걸 알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현기
김현기구청장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 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자동차세, 주민세, 담배소비세는 서울에서만 시세입니다. 지방에는 시·군세로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도 담배소비세와 주민세는 자치구세로 편입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가 있습니다. 이 역시 지방세연구원은 서울시의회에서도 그 비용을,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세목전환에 필요한 것은 충분히 서울시와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장 협의회나 이런 기관들을 통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중앙정부와 서울시 대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고요. 앞으로 강남구의회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라토리엄 선언을 말씀하셨는데 글쎄요, 강남구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얼마나 국민적 반응을 받아낼 수 있을지 또 공감한 대로 얻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동호의원
본의원이 생각하기에 숫자에 밀리니 이 제도를 바꿀 수가 없다 그러면 어떤 이런 재정 자치를 위해서 특별 TF팀을 만들어서 기자들, 그다음에 영향력 있는 주민대표들 이런 분들하고 해서 국민 호소를 해야 국민이 강남구는 돈 많아서 별일을 다 하는데 돈이 없다는 거를 홍보를 하면 국민들도 강남구의 어려운 사정을 십분 이해해서 우리 재정자립도 54%예요. 계속 매년 낮아지고 있는데 강남구 재정자립도 이렇게 낮고 이러는 거 잘 몰라요, 국민들도 그렇고 구민들도 그렇고. 강남구 돈 없다 그러면 누가 믿습니까? 이 현실은 숫자 싸움에서가 아니고 대국민 홍보, 언론플레이 등 어떤 이슈를 선점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하려면 대국민 호소 외에는 저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 숫자에서 밀려서 제도가 개선이 안 되는데 어떤 그런 TF팀이라도 구성을 해서 이 재정 자치에 대한 거는 우리 대전환에 먼저 재건축에 앞서서 재정 자치가 먼저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기
김현기구청장
말씀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민선 9기, 8기 때도 이러한 재산세 공동과세의 문제점을 주민과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걸로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민선 9기에서도 그러한 추진방향은 변함이 없고 향후에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면밀하게 분석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동호의원
구청장님이 의지를 갖고 이렇게 한다면 저희 강남구의회에서도 적극 도와드릴 거고 또 구민들도 여러 분들이 우리 강남구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하는 분들이 이번에 조사하면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민들도 많이 협력을 할 걸로 생각이 듭니다. 강남구의회와 강남구민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좀 많이 하셔서 어떤 방향이 좋은지 재정 자치에 대해서 강남 대전환을 위해서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기
김현기구청장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8.3 세제 개편안이 나왔을 때도 우리 구는 아주 신속하게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부에 건의를 했고 단 일주일 만에 1,200명의 주민이 참여할 만큼 관심이 높았습니다.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건의한 결과, 물론 강남구만의 노력은 아니겠지마는 저희들이 건의한 것 중에서 여러 가지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하는 세제 개편안에 반영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 개선도 재정 제도 개선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충실히 설명을 하고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습니다. 수렴한 의견은 구의회와 함께 검토해서 개선 방안에 반영하고 구민의 목소리가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충분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호의원
구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에서 애국시민이 아버지, 어머니인 서울시와 할아버지, 할머니인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거는 아까 자료로써 충분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스물세 번째 자녀들이 제대로 살 수 있게끔 숨통을 트여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대로 돼 있는 지방자치는 국세에서 지방세로 일부분 이양을 해 주고 시세를 또 구세로 이양을 해서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줘야지 스물세 번째 자녀 돈 뺏어다가 다른 데 나눠주는 게 맞습니까?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맞지를 않아요. 진짜로 우악스러운 일입니다. 제도 바로 빨리 잡아야 되는데 뺏어가는 사람 많다고 그냥 그대로 있으면 언제나 우리는 낙오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일을 할 수 있게끔 선출직 공무원들 35명이 일을 할 수 있게끔 우리 강남구민 여러분 많이 좀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제대로 된 완성은 재정 자치에 있다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강남구청장님! 강남구 힘차게 해 주세요.’ ‘강남구청장님! 구민을 신나게 해 주세요.’ 강남 대전환 응원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 이 영상으로 시청하고 있는 직원과 주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장시간 감사합니다.

이재진의장
이동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동호의원님으로부터 주민 생활 및 강남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동호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답변을 해 주신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구정질문을 통하여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주시고 신속한 개선과 중앙정부에 건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 구정질문의 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제32조의2 규정에 따라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습니다. 발언 신청하신 김윤희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희의원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재진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치1동, 대치4동을 지역구로 둔 김윤희의원입니다. 밤 10시 전후 대치동 학원가는 차량과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도로에는 긴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교차로에는 자동차 경적과 호루라기 소리가 뒤섞입니다. 그 사이 많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 집으로 향합니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밤에도 평소 자주 목격해 온 이러한 상황을 현장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학생도 많고 차량도 많은 대치동 학원가, 교통 혼잡은 당연한 것일까요? 차량이 몰리는 것은 현실이지만 혼잡을 줄일 방법까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저는 대치동 학원가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학생들의 귀갓길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교통운영 개선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평일 밤 10시 전후에는 학생을 기다리는 차량과 새로 진입하는 차량, 학생을 태우고 빠져나가는 차량, 통과 차량까지 특정 시간대에 집중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차가 막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일상이 함께 걸린 문제입니다. 서울시의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161건 발생했습니다. 사고 피해자의 약 절반이 20세 이하라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 통계는 학원가 일대의 보행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교통 혼잡은 평일 밤뿐만 아니라 주말 오전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남구도 불법주정차 단속과 현장 교통 관리 등 이런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혼잡이 반복된다면 이제는 기존 대책이 얼마나 실제로 효과가 있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단속을 얼마나 더 할 것인가보다 왜 단속을 해도 막히는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대치동 학원가의 혼잡은 불법주정차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이동과 차량의 승하차, 진입·회차가 한정된 도로 공간에서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책도 달라져야 합니다. 먼저 그동안 축적된 단속 및 민원 자료와 현장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어느 시간대, 어느 구간에서, 왜 혼잡이 발생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차량 통행 체계와 현장 교통 안내가 적절한지 살피고 버스정류장의 위치와 승하차 방식이 교통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차량 통행 방식의 개선도 검토해야 합니다. 불법주정차로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는 구간은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뒤로 밀려서는 안 됩니다. 차량 승하차 장소나 이동 동선을 조정할 때는 횡단보도와 조명, 보행동선 등 야간 안전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학생들이 더 멀고 위험한 길을 걷게 해서는 안 됩니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와 구간부터 개선 방안을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차량 흐름과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실제로 나아졌는지 확인한 뒤 확대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단속 건수가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 문제는 어느 한쪽의 잘못으로 생긴 문제가 아닙니다. 늦은 밤 자녀를 안전하게 데려가려는 학부모의 마음도 이해해야 합니다. 반복되는 정체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도 살펴야 합니다. 대치동 학원가의 교통 혼잡을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오래된 문제로 남겨두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단속을 넘어 실제 교통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강남구가 현장의 문제를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진의장
김윤희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발언 신청하신 복진경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경
복진경의원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1, 2, 대치2동 출신 복진경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강남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변화의 출발점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사람이 바뀌고 예산이 바뀌고 오랜 관행이 바뀌는 근본적인 혁신입니다. 변화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첫째, 사람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조직 개편이 단순히 부서의 명칭을 바꾸거나 자리를 이동시키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조직 개편의 성패는 결국 그 자리에 어떤 사람들을 배치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필요한 자리에 그 직책을 감당할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물을 배치해야 합니다. 관행이나 연공서열보다 전문성과 추진력, 그리고 구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인사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구청의 지원을 받는 외곽 조직과 각종 관련 단체에 대해서도 과감한 인적 쇄신과 조직 정비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왔다는 이유만으로 그 자리에 당연히 보장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존 지도자의 경험과 공로를 존중하되 새로운 인재가 참여하고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며 책임 있는 리더십을 세우는 일입니다. 둘째, 예산의 편성과 사용의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편성된 예산이기 때문에 집행하고 전년도에 지원했기 때문에 올해도 지원하는 관행에 익숙해 있지 않았는지 뒤돌아보아야 합니다. 이제 과감히 바뀌어야 합니다. 각종 단체에 관행적 지원, 일회성 행사와 보여주기식 사업, 실질적인 성과가 불분명한 해외연수와 견학성 예산은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사단법인 등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수준과 비교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단체의 존재 자체가 지원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구민에게 어떠한 혜택이 돌아가는지, 지원에 상응하는 성과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 단체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해야 합니다. 단순히 허용된 범위 내 구청이 직접 인력을 지원하거나 사업의 집행을 관리하는 방식까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지원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셋째, 각종 기금도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합니다. 기금은 특정한 행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정수단입니다. 그러나 기금을 설치할 목적이 여전히 유효한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사용되고 있는지, 일반회계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실효성이 떨어지는 기금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통합하고 꼭 필요한 기금은 본래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재정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재정의 효율성입니다. 강남구가 가진 재정적 역량이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데 집중될 수 있도록 재정 운영의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넷째, 강남구의회에서도 스스로 바뀌어야 합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의회가 먼저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 요구는 설득력을 얻기 어렵습니다. 저도 앞장서겠습니다. 의원들이 제안하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불필요하거나 효과가 불분명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겠습니다. 예산을 확보하는 것만이 의원의 성과라는 인식을 벗어나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배분하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예산 심의는 형식적인 통과 절차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히 살피고 낭비성, 선심성, 행사성 예산에 대해서는 분명한 기준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행정의 목적은 당장의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인기나 성과를 보여주는 데 있지 않습니다. 4년 뒤 선거주기에 맞춘 단기적 성과보다는 10년 뒤에 강남구민에게 어떤 미래를 남길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저 또한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잘못된 관행은 분명히 선을 긋고 필요한 개혁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조직이 바뀌고 예산이 바뀌어야 행정이 바뀌고 의회가 바뀌어야 강남구가 바뀝니다. 오늘의 발언이 강남구 행정과 의회가 함께 변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진의장
복진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날인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38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날인의원은 관례에 따라 이동호의원님과 김영민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26년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0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11시17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