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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정숙 의원 5분자유발언

제351회 제1차 본회의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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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연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성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가을빛이 한층 깊어가는 10월에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8일은 제32회 광양시민의 날이자, 제10대 광양시의회가 출범한 지 100일이 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시의회는 4개 항만공사 강제통합 철회와 국립순천대학교 의대·대학병원 설립 촉구 등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지역 현안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왔습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 및 결산심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현장 의정활동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출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 곁에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광양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9월 30일, 광양만권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뜻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특화단지에 우리 시 주요 산업단지 여러 곳이 포함되면서, 광양은 기초원료의 정·제련부터 핵심소재 생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공급망의 국가 전략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지역 정치권,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특화단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인 성과가 중요합니다.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투자 유치, 전문인력 양성이 차질 없이 이어져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광양항과 율촌산단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되었고, 광양항을 첨단 항만기술의 실증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항만기술원 설립 방안도 정부 전략에 담겼습니다. 여기에 더해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 실증센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도 체결되는 등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들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함께 그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산업도시 광양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시민의 날에 제막식을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구봉산 파노라마워크를 비롯해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건립이 본격화되는 등 광양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문화 자산이 하나둘 그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들이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로 이어져 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입장을 듣고,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특히, 시정질문에서는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정의 문제점을 집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한 달여 뒤에는 2027년도 본예산안이 우리 의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지금, 한정된 재원을 꼭 필요한 곳에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그리고 민생과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만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따져, 시급하지 않은 사업과 관행적인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시민의 삶을 지키고 광양의 내일을 여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천변 일원에서는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개최됩니다. 올해 처음 맞는 “광양 관광의 날”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가 광양불고기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고 가을 산행과 나들이가 잦은 시기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철

류현철의회사무국장

입니다. 오늘 개의하는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정회기 의원 외 4인 의원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2026년 10월 8일 집회 공고하여 오늘 소집하였습니다. 안건 접수 및 회부 현황입니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안건은 총 18건으로 의원 발의안 5건, 시장 제출안 13건입니다. 이 중 광양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은 총무위원회에, 광양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은 산업건설위원회에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위원회 활동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9월 21일, 제350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을 심사하여 원안의결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제351회 임시회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박정숙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기연의장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5분 자유발언(박정숙 의원)
오늘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광양시의회 회의규칙 제29조에 따라 박정숙 의원으로부터 발언 신청된 5분 자유발언을 먼저 듣고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숙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숙의원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이기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동 지역구 박정숙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의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대응, 피해학생의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생들 간의 단순한 다툼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폭행과 협박,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피해학생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특히 학교의 부담이나 문제 확대를 우려해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생 간 갈등으로 축소해서는 안 됩니다. 학교폭력은 조용히 처리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학생을 우선 보호하며,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갑자기 등교를 꺼리거나 특정 친구를 피하고, 불안과 위축된 모습, 교우관계의 변화 등 작은 신호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도 쉽게 말하지 못합니다. 보복이 두렵고, 친구관계가 무너질까 걱정되며, 신고해도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생이 먼저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학교폭력 대응은 신고 이후가 아니라, 학생의 작은 변화와 위험신호를 발견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해서 피해학생의 상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광양시에 다섯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합니다. 첫째, 학교폭력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연계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학교폭력 사건의 조사와 심의는 관계 법령에 따른 교육당국의 역할입니다. 광양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경찰, 상담·의료·복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필요한 보호와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되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학생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디에 신고하고 어디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지, 신고 이후 어떤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피해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또 다른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학생의 안전과 비밀을 보호해야 합니다.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신고하세요”라는 말이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면 보호받을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셋째, 피해학생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회복을 지원해야 합니다. 학교폭력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해서 피해학생의 마음속 상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피해학생이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의료·복지·학습지원·가족상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건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은 학생이 다시 웃으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넷째, 관계기관 협력체계가 실제로 작동해야 합니다. 현행 법령에 따라 시·군·구에는 학교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의회를 구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관별 역할과 연락체계, 위기 상황의 연계 절차를 명확히 하고, 필요한 지원이 실제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현장에서 학생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본 의원은 광양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전부개정조례안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발견, 피해학생의 회복 지원,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이후의 대응을 넘어 예방과 조기발견부터 보호와 회복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제도가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예산과 사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조례와 제도가 마련되어도 이를 실행할 예산과 사업이 없다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어렵습니다. 광양시는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발견,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위한 예산편성과 신규사업을 적극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학교폭력은 학생 한 명과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학생이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작은 변화와 위험신호를 먼저 알아차리고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경찰, 광양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한 명의 학생도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산과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발견부터 피해학생의 회복과 지원으로 일상으로의 복귀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연의장

박정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1.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와 사전 협의한 의사일정안과 같이 2026년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한나 의원 외 2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본 회기 중에 심사하게 될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위해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건입니다. 제안설명과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3.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의장 제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건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기 위한 의장 제의의 건으로, 2026년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4.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회기 회의록 서명의원은 윤번 순에 따라 박정숙 의원과 김한나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는 여기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박성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기록표결 찬반 의원 성명】 1.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이기연 정구호 정회기 박문섭 서영배 박철수 박병관 백성호 박정숙 김한나 이윤수 최준길 이은경 윤정천 반대의원(0명) 기권의원(0명)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이기연 정구호 정회기 박문섭 서영배 박철수 박병관 백성호 박정숙 김한나 이윤수 최준길 이은경 윤정천 반대의원(0명) 기권의원(0명) 3.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이기연 정구호 정회기 박문섭 서영배 박철수 박병관 백성호 박정숙 김한나 이윤수 최준길 이은경 윤정천 반대의원(0명) 기권의원(0명) 4. 제35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이기연 정구호 정회기 박문섭 서영배 박철수 박병관 백성호 박정숙 김한나 이윤수 최준길 이은경 윤정천 반대의원(0명) 기권의원(0명)

10:21 산회

출처 전남 광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