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강세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안읍, 행안면 선거구 이강세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문찬기 의장님과 동료 의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안군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곰소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83억,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50억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 하였습니다.
보다나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묵묵하고 치열하게 노력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부안군이 앞으로 농업과 관광, 그리고 미래 신성장 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더해 본 의원은 부안군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부안 농공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최근까지 제3농공단지는 높은 분양가와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면서 전체 34필지 343,000제곱미터 가운데 4필지인 11,000제곱미터만 분양 계약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총사업비 364억원으로 국비 70억원, 도비 5억원, 군비 289억원이 투자된 대규모의 사업이었습니다.
계획대로 입주가 완료되었다면 농가소득 증대 청년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도시로 떠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인구정책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동안 농공단지는 수도권 이외의 농촌지역에 위치하여 일자리 제공과 지역농산물의 원료 사용 등 지역경제 및 국민경제에 기여해 왔지만 상대적으로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규모가 큰 일반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등이 농촌지역에 우후죽순으로 조성되면서 농공단지만의 장점이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리군 농공단지를 지역특성에 맞게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나 있는 똑같은 농공단지로는 기업유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구례군에 조성된 아이쿱 자연드림파크는 새로운 농공단지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농공단지 모델과는 달리 농공단지내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여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카페, 극장, 공방 등의 복합단지로 조성하였으며 직원 464명중 82%가 구례 군민으로 지역청년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영화관, 락페스티벌 개최 등 소외된 지역문화와 복지에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주시, 홍성군에서는 휴폐업시설을 창업 보육사업과 커뮤니티 사업의 협업단지로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주민 친화형 단지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농공단지 소재기업들이 생산과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농공단지 모델 도입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입주기업에 대한 부안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해 체계적 지원을 위한 일원화된 시스템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농공단지가 자생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부안군만의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구매를 적극 권장하여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입주기업에 대한 지역투자촉진 보조금을 주거나 편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SOC 투자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청양군에서는 부지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하여 2개 기업유치를 확정했고 지역투자촉진 보조금과 SOC 지원사업을 약속하면서 기업 유치에 성공하여 5,000여명의 고용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약속으로 한국판 뉴딜에 대한 담대한 구상과 계획을 발표한 후 그 첫걸음을 우리 부안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임기후반으로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이 코로나 시국에서 나아갈 정책방향을 종합적으로 밝히고 첫걸음을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로 내딛었다는 사실은 우리 부안군에 시사 하는바가 클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세계 경제사회 구조마저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린뉴딜의 핵심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우리 부안에 찾아온 기회라 생각됩니다.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입니다. 이 기회를 활용하여 부안군에 꼭 필요한 기업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안군 공직자분들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을 부탁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