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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윤재상 의원 5분자유발언

제313회 제1차 본회의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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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강화군 출신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부의장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전체 시의원을 대표하여 집행부 인사행정의 원칙과 기준도 없이 오만한 작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부의장으로서 강력하게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최초로 4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의회사무처에서는 정상운영을 위해 최소한의 필수인력 15명을 정식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시 집행부 인사부서는 ‘어느 개가 짓느냐’며 전입 희망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절실히 요구한 인원을 보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시 전체 결원 300명은 집행부의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의회도 감내하라고 엉뚱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인력이 부족한 것이 300만 인천시민의 책임입니까? 인력 운용 실패의 원인은 시 집행부와 인사부서입니다. 조직은 늘려놓고 인력을 충원해 주지 않는 자신들의 무능을 반성하지 않고 시민 대표기관의 정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은 의회를 개무시하는 것입니다.

수차례에 걸쳐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의 강력한 요구에도 인사부서는 요지부동입니다. 이것이 박찬대 시정부의 인사방침입니까? 이러한 심각한 인사 문제를 시장은 알고 있습니까?

보고를 받으셨다면 어떠한 지시를 했습니까? 인사권자이신 시장은 앞으로 계속 300만 시민의 요구를 무시할 겁니까? 자치 입법기관인 인천광역시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필수 인력을 채워 주십시오. ‘인사권 독립이다’, ‘의회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무책임한 대응 말고 인천시와 시의회 간 잘못된 인사협약을 개선하고 인력충원 등의 요구를 당장 원안대로 해결하십시오.

다음은 인천광역시 3500여 명 소방공무원의 자존심 건으로 발언하겠습니다. 우리 인천은 공항ㆍ항만,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재난 위험 요인이 밀집해 있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지휘 및 협조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더욱이 인천의 소방은 단순히 화재ㆍ구급 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복잡 다양한 생활민원 역시 도맡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막중한 역할과 책임에 발맞춰 경기도나 부산광역시처럼 인천소방본부장을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직급을 높이는 데 의회는 물론이고 박찬대 시장님도 인천광역시민을 대표하여 중앙부처에 강력 건의하여 인천소방본부장이 소방정감 체제로 운영되어 35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경청하심에 감사합니다. 3500명 인천 소방공무원 파이팅! (「파이팅!」하는 의원 있음)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