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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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부산 중구의회 5분자유발언

안영근 의원 5분자유발언

33회 제3본회의199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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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호

차흥호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회 중구의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관한질문을 상정합니다. 구정에대한질문은 9인의 의원으로부터 31건의 질문사항이 접수되었습니다. 어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석태의원 외 8인의 의원이 발의한 구정질문에관한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은 의결되어 구청장에게 통지하였습니다. 질문에 앞서 당부드릴 말씀은 부산직할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하여 발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유념하여 시간을 잘 활용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순서는 질문요지서에 접수된 순서대로 하겠으며 구청 측의 답변은 12월 2일 제4차 본회의에서 듣도록 하고, 그 순서는 직제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권석규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규

권석규의원

권석규의원입니다. 평소 구정발전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왔을 뿐 아니라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구청장님, 동료의원님, 나아가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에는 밖으로는 국제화, 개방화의 원년으로 특히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대회에 명실공히 일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앞으로는 국제정세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킨 바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성수대교 붕괴, 지존파 사건, 충주호 화재사건 등 엄청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서 깊이 속죄하고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일이 없도록 앞장서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이제 내년 6월이면 명실공히 완전한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에 걸맞는 살림살이를 하나하나 확실히 챙겨나가야 하겠으며 밖으로는 자치단체간 또는 국제도시 간 뒤떨어지지 않도록 구정의 경쟁력을 길러나가야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먼저 명실공히 완전한 자치시대를 대비해서 지방재정 확충방안에 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 중구는 부산의 얼굴이자 부산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하여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부산 시민의 예산 수요액은 전국 주요도시와 비교해보면 94년 시민 1인당 예산 수요액이 37만원으로서 대한민국 국민 1인당 평균 수요액 51만 4,000원에도 미달하고 있고 전국 15개 시‧도중 13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본 의원이 89년 이후 부산 시에서 자치구에 교부하는 재원조정교부금 교부내역을 우리 구와 구세가 비슷한 강서구와 비교해본 결과 89년부터 92년까지는 강서구가 우리 구보다 3배나 더 많은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 구만이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대책도 강구하지 못한 채 이렇게 꼴찌로 전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이에 대한 책임은 어디에 있으며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까? 또한 95년도 교부되는 재정교부금 요구액은 얼마이며 얼마가 지원됐습니까? 다른 구와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민자유치 사업과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예산이 없다고 돈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돈이 많이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투자를 하도록 하는 것도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해서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대규모 주차장 건립, 지하도 및 지하상가 개발 등 우리 구 여건에 맞는 사업이 많이 있으리라고 사료되는데 지금까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은 얼마나 있으며, 또한 앞으로 추진할 사업 등의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로유지관리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도로법 시행령 제24조4에 의하면 포장도로 신설 또는 개축한 날로부터 2년 이내는 굴착이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현실은 어떻습니까? 상하수도공사, 전기‧통신공사, 도시가스 등 도로 밑에 매설된 시설물로 인하여 1년에 몇 번씩 굴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도로법 시행령 제25조에 의하면 도로굴착관련 사업조정위원회를 시와 구에 설치하여 상하수도, 한전통신공사, 도시가스공사, 관계자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조정위원회를 개최한 실적은 얼마나 있으며 이들 기관과 상호 협조하여 상수도, 가스, 전기, 통신 등의 공사를 동시에 시행한 사실이 있는지, 있으면 그 내용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건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지역의 확장에 따라 편입되는 양산군 관내 5개 읍‧면에 대한 발전방향이나 대비책도 중요하지만 부산의 얼굴이요, 부산발전의 심장부이며 부산발전의 핵심부인 중구의 발전이 우리 구민은 물론이거니와 380만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라마지 않으면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권석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석태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태

최석태의원

최석태의원입니다. 차흥호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시는 송인명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구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시는 방청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의원의 모든 질문은 도시국장님께 묻고자 합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먼저 동광동 1지구 주거환경 개선지구에 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동광동에는 현재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된 한 곳과 주거환경개선 예정지구 등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1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곳부터 묻고자 합니다. 동광1지구는 개선지구 확정 전에도 주민의 여론을 물어본 바 있고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확정된 후에도 도로망을 표시한 지적도를 가지고 해당 주민들에게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계획에 대한 설명회까지를 하고 찬반까지를 물은 적이 있고 해서 해당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 끌어온 숙원사업이 곧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언제부터 공사를 할 것인지 하고 기다리던 중 송인명구청장님이 취임 후 해당지역 설계를 완료하여 지난 10월 13일 해당주민과 함께 또다시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용역단 측과 구청이 주관하여 재차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그 설명회에서는 1차 설명회 때와는 완전히 바뀐 내용이므로 우선 그 설계가 좋고 나쁘고 이전에 행정관청의 일관성 없는 계획에 대해 질타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 설명회에서 용역단 측에서 제시한 안이 해당지역 주민의 현실을 고려하였다고 생각하며 지역주민의 동참여부 또한 생각해봤는지 묻고 싶습니다. 추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때 이 지구에 우선 도로망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용역단 측에 제시한 대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볼 때 우선 도로형성으로 인한 철거대상 세대수는 몇 세대나 되는가 확실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 여기에 해당되는 영세거주자에 대해 어떠한 방법으로 이주케 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과 검토를 해본 적이 있는지 묻고자 합니다. 지난 10월 13일에 실시한 설명회에서 현재 대지소유 평수가 적게는 4평, 5평, 6평, 7평 정도인데 어떻게 해서 완공 후 460만원으로 입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해당지역 주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 주기 바라며, 용역단 측에서 제작한 설명회를 위한 유인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으므로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로변상가 소유주민의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동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해당지역 주민으로 구성될 조합원의 능력으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구청 측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첫째 이제는 변경 없는 일관성 있는 계획을 해당주민에게 설명할 것인지 묻고 싶으며, 둘째 전체 해당지역을 도로의 개설과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도로부터 개설할 것인지, 셋째 도로부터 개설한다고 할 때 도로에 편입되는 해당주민은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넷째 개인소유대지 4, 5, 6평 소유자가 460만원을 가지면 입주할 수 있다는 보장이 확실히 되는 것인지 그 근거를 제시바랍니다. 다섯째 도로변상가에 대해서 용역단 측에서 제시한 계획안에 동의한다고 보는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분명한 회답을 바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동광2지구 주거환경 개선지구 지정예정지구에 대해서는 동광1지구와 같은 일관성 없는 계획에 의해 주민으로부터 불신 받고 사업추진 지연이 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충분한 사전검토와 계획에 의해 차질 없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두 번째 질문과 세 번째 질문은 많은 동료의원님들의 질문이 계속될 것이므로 질문요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 국유재산 부당이득금 부과예고 통지에 대해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세 번째 질문은 고지대 및 저지대 6m미만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의 전기사용 요금도 일반가로등 요금과 같이 구청이 납부하여 많은 주민의 고통을 덜어달라는 것입니다. 첫째, 둘째, 셋째, 모든 질문에 대해 질문서를 제출하겠으니 서면으로 답변바라며, 서면답변서는 본 의원의 의정활동 보고 자료로 활용코자 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최석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편재현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현

편재현의원

반갑습니다. 보수1동 출신 편재현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구 주민복지시설인 종합사회복지회관 운영과 금년도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보수1동 1, 2, 3지구 사업추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구청 측의 견해를 듣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금년 8월 9일 개관된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느 구의 복지회관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느 단체보다도 봉사정신이 투철한 천주교 교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 시설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구민의 기대가 높은 만큼 본 의원도 개관이래 운영 및 이용도에 대하여 관심 깊게 주시하여 왔습니다. 우선 복지회관의 위치가 주민이용 편리 면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거리의 가깝고 먼데 관계없이 중구 구민모두가 골고루 시설이용의 혜택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인근주민의 이용에만 편중되어 있다면 교통편의 등 필요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영‧유아 보육 등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업별로 도별 이용주민 수를 밝혀주시고 만약 일부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면 이에 대한 개선책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그동안 시설이용 효과가 미흡한 부분 및 불편한 부분이 더러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초의 예상에 어긋나 차질이 생긴 내부구조가 있다면 이용도에 편리하게 변경 이용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구청 측에서는 그동안 시설이용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한 바 있는지, 검토된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떠한지 견해를 묻고 싶고, 아울러 위탁 운영하는 천주교 측과의 문제점 등도 있으시면 참고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왕에 만들어진 시설은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처음 만들어진 생김새 그대로를 현상유지만 할 것이 아니라 찾아서 개선해 나가야 될 줄 압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회관 옥상의 주차장은 쇠창살을 내려두고 거의 이용되지 않고 있으며 뒤편 언덕의 빈터는 나무를 심든지 해서 조경을 하면 좋을 것을 오물투기장이 되다시피의 방치하여 두고 있습니다.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폐쇄해 둘 것이 아니라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인근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이 좋을 것이며 굳이 빈터가 없더라도 환경미화에도 관심을 가져서 회관다운 모습을 갖추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들여 건립한 종합사회복지관이 우리 중구 구민의 으뜸가는 복지시설로서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중구에서는 기 지정 고시된 8개 지구 외에 보수4지구, 동광3지구, 영주1동 등 3개 지구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복도로개설 등 도로망 확충사업과 함께 고지대 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촉진하여 벌써부터 상전벽해를 이루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둔 보수 1, 2, 3지구에 대해 주민의 여론과 본 의원이 궁금해 하고 있는 몇 가지를 질문코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보수1동 1, 2, 3지구는 현재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하고 지형적인 특성 즉 경사도가 매우 심하여 사업추진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 1지구내의 중복도로 연결공사가 97년도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계획이기 때문에 더 앞당겨질지 더 미루어질지는 불확실하긴 합니다만 최소한 기반시설 조성과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의 이 같은 소견에 대한 구청 측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보수 2, 3지구는 중복도로와 계단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좋은 지구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2, 3지구의 사업이 다른 지구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청의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을 알고자 합니다. 곁들여서 보수지구의 사업추진에 대하여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정고시가 되고도 주민의 의견이나 입장과 구청의 계획이 맞지 않아 모처럼의 개선기회를 놓쳐버리는 사례가 다시는 없도록 의견수렴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은 최대한 수용하면 개선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다하여 주십사 하는 어려운 당부를 드립니다. 다음 사업시행에 있어서 상하수도나 전기관계 공사 등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구청에서는 지구내의 간선도로격인 큰길만 내고 주민은 자기 집의 개선에만 관심을 쏟다보니 골목길 포장, 상하수도 시설 등 공동이용 부분이 자칫 소홀히 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집과 주위생활 환경이 함께 개선되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편재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질문 중이므로 의원님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4시부터 새부산예식장에서 과적차량 단속을 위한 운수업자회의를 주관하셔야 하므로 자리를 비우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의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좋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최수만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만

최수만의원

최수만의원입니다. 우리 중구의 초대 후반기 의회를 성숙하게 이끌어 오신 존경하는 차흥호의장님과 그동안 3년 반 여년에 걸쳐 끊임없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신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한 국제화를 바탕으로 이제 세계화를 제시하고 있는 어려운 행정의 굴레 속에서 구 행정을 활발히 펴시고 계시는 송인명구청장님과 산하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과생활을 뒤고 미룬 채 오직 지방자치제의 조기실현을 위해 방청석에 참석하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 주차장법 제19조 시행령 제6조, 그리고 부산직할시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 제12조 제1항에 의하면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 신‧개축 시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되어 있는데 대다수의 건물과 특히 시장상가 등이 준공검사 후 본래의 주차장 용도로 사용치 않고 있는 실정이므로 사실상 법의 실효성이 없는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따라서 주차장설치법 시행령 및 시조례에 대한 개정을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 이에 대한 사후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광복동 2가 2번지 미화당백화점 뒤편의 광복동 재개발사업이 90년 8월 17일 재개발지역으로 건설부 고시된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인데 앞으로 이 사업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주민자력으로 사업이 추진될 때까지 그대로 묵과하고 방치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 법정동 명칭변경에 따른 추진방안으로 지난 93년 4월 신창동과 창선동을 광복동으로 명칭을 변경하는데 대한 설문조사 결과 66.2%의 찬성을 보였고, 93년 9월 재조사 시에는 83. 1%의 높은 찬성을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행정구역 조정업무에 대한 처리규칙(내무부령 5447호 91.12.9)에 해당지역 주민의 90%이상 찬성이 있어야 변경이 가능하다는 규칙타령만 하고 행정적으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형편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법정동이란 과거의 자연부락단위에 붙여진 이름으로 단지 지적관리 기능에 불과하며 현재의 모든 정부시책이나 주민생활은 행정동 중심으로 이루어져가고 있음을 감안할 때 과연 83.1%라는 절대다수의 뜻을 내팽개치다시피 그대로 묻어둘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현실에 맞지 않는 규칙을 개정토록 추진하든지 다른 대안을 세울 용의가 없는지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국제시장 1, 3공구에 위치한 재래식 공중변소의 상태가 극히 불량하여 주변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의 복지차원에서 구 예산을 반영한 수세식 공중화장실로 개수할 용의는 없는지와 그 외 다른 방안이 없는지 질문코자 합니다. 다섯 번째 현재 중구의 인구가 몇 년 동안 점차 감소되어 가고 있어도 행정적으로 뚜렷한 그 대책을 수립 시행치 못하고 현실에만 얽매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부에선 이 추세로 가다가는 얼마 안가서 중구 흥망성쇠를 가늠할 위기론이 대두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으므로 단기간에 인구를 늘리는 근본대책을 수립하든지 또는 중구의 인접지역을 흡수 확장하여 구세를 늘려나가는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최수만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두성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성

이두성의원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두성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국제시장주변 주‧정차 차량의 효율적인 단속과 지도를 위한 개선방안과 오랜 기간동안 도시계획이 방치되고 있어 구민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도로개설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교통문제 특히 주차난은 시민 모두가 겪고 있는 고통입니다. 오래전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노상적치물 정비, 노점상 단속 등은 도로기능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이렇다할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악순환의 연속이었을 분입니다. 최근 사거리시장 단속은 상인들의 애로를 최대한 수용하여 자율적으로 정리한 모범적인 예로서 관계관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요즘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녹색교통운동은 교통수요를 줄임으로써 교통난을 덜어보자는 적극적인 시책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민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법을 지키고 이해하려고 하여도 지역여건이나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실천하고 싶어도 실천하지 못하는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국제시장입니다. 아시다시피 국제시장주변은 주차시설이 전무합니다. 주‧정차 위반차량 대부분이 상인들의 것이며 일반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용시간대나 점포차례 등 이용방법을 상인들의 자율에 맡기고 주차공간 외에는 주차를 일절 허용치 않고 가차 없이 단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상인들이 교통왕래가 복잡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품을 반입하고 방출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주차단속은 전혀 개의치 않는 태도이고, 이런 경우에는 시간만 독촉하고 스티커를 발부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핑계차량 때문에 단속이 적당히 되어버리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인식도 흐려져서 단속의 악순환만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번영회를 통하여 교통왕래가 그리 많지 않은 출근 전 시간이나 야간을 이용토록 계몽하고 상인들이 자율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면 주차의 혼잡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 의원의 제안을 반드시 받아들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인들에게 반드시 주차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속만으로는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청 측의 현명한 판단으로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다음은 부평동 3, 4, 5, 6, 7통에 관통하는 도로개설 도시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도로계획은 무려 40년 전에 고시되어 지금까지 시행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91년 6월에도 다소 주민의 연명으로 이의 조속한 시행이나 도시계획시설을 해제를 요구하는 진정이 접수된 일이 있으며 근래에도 이 같은 진정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업시행의 지연을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고 지금의 구 재정형편상 당장 시행이 어렵다는 것은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매년 수립되는 중기재정계획에 있어서 항상 5년 이후에 계획년도 밖으로 미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언제 시행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도시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곳 모두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5년 후, 10년 후라는 확실한 일정을 정해준다면 그동안이라도 손볼 곳은 손을 좀 보고 살 수 있을 것인데 언제 일이 벌어져 헛돈들이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여 이도저도 못하고 구차한 생활을 하면서 고통을 받는 많은 주민이 있다는 것입니다. 토지이용계획이니 가로망계획이니 하면서 예산을 확보되는 대로 시행하겠다는 틀에 박힌 답변은 이제 주민들은 믿지 않고 있는 사실입니다. 시행시기를 아예 못 박아 줄 수 없다면 이제 해제를 검토할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계획도로는 상업지역에 위치하여 소방도로로서의 기능이 주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요즘 최근 발달된 고가사다리 등 소방시설이 크게 발전되어 있고, 양쪽으로 길도 길게 뻗어나가 있는 8m도로만으로 화재진압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송인명구청장님, 구청장님은 한평생 공무원을 열심히 하신 분입니다. 또한 이 분야에는 어느 분보다도 실무와 이론에 탁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행연도를 명시하여 그 계획이 변함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주민은 그 계획을 믿고 기다리면서 개개인 계획에 따라 건물 개‧보수도 하고, 사업시행 때 준비하여 미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차제에 다수 주민이 바라고 있는 도시계획시설 해제에 따른 득실을 면밀히 따져서 명쾌한 해결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이두성의원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김상곤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수

보수김상곤의원

2동 출신 김상곤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차흥호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손병규부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을 모시고 본 의원이 다음 사항을 질문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향정신성 의약품과 한외 마약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마약이나 환각제 등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폐해를 끼쳐 사회문제가 되어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연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이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음에 대해 결론적으로 이에 대한 당국의 대책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요즈음 신세대니 X세대 운운하는 부류의 청소년들이 환각용으로 부탄가스 또는 접착제를 흡입하거나 다량 복용하면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감기계통의 약물을 구입 사용한다든가, 벤젠, 신나 등을 이용하는 신종 환각제까지 등장하여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마약이나 환각제 등은 우리 생활에서 엄청난 손실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는 말할 것도 없고 가정에서는 패륜아를 낳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존립마저 위협받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마약류의 사용이 철없는 청소년층에 국한되지 않고 지각을 갖춘 지식인에게까지도 파급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굳이 어떤 통계자료나 수치로 나열하여 증명하지 않더라도 그 심각성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며 우선적으로 해결의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망국의 길을 걷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이나 약국에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이나 마약류 등에 대해서는 당국의 지도감독을 통하여 어느 정도 관기가 되고 있는 줄 알고 있으나 지도나 단속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마약류 외 암거래 그리고 환각작용류의 약물남용이 관리상의 맹점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대책이 어떠한지 말씀해 주시고, 확인된 마약중독자의 현황, 그리고 치료와 관리대책, 이들이 환각상태에서 저지른 중‧경상사고 및 치사사건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참고로 보건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두 번째로 쓰레기종량제 실시에 따른 홍보와 95년 1월 1일 전면실시 이후 무단투기행위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이미 반상회나 신문방송을 통해 전반적으로 충분한 홍보가 잘되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제도상의 문제보다도 이를 시행해야할 시민들의 실천의지 내지 의식개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고 건설적인 제도라 할지라도 이를 따르고자 하는 시민들의 실천의지가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라도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극소수의 이웃 중에는 남몰래 무단투기를 하는 행위가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이를 극소수라고 방치했다가는 오히려 잘 이행하던 이웃이 보고 무단투기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더라하고 따라서 하고 그렇게 해서 연쇄적으로 생길까봐 염려되기 때문에 향후 종량제실시 이후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야할 것은 무단투기자에 대한 제재방법입니다. 시행홍보도 중요하지만 이에 배치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한 척결의지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관계관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밝혀주시고, 참고로 중구관내에서 1일 쓰레기배출양은 얼마나 되며, 시범적으로 영주2동에서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본 시범시행으로 몇 퍼센트나 쓰레기가 감소되었는지,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은 사회산업국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세 번째로 교통난, 쓰레기난, 식수난으로 부산시 전반에 대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중 우리 중구청의 교통난 대책에 대하여 지역교통과장님께 묻고자 합니다. 소통상의 문제로 이렇게 교통난을 겪고 있는 것을 홀로타기 등 잘못된 교통문화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무엇보다도 심각한 주차장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무단 주‧정차 문제는 공영 내지 사설주차장 설치와 병행해서 다루어져야 될 것입니다. 구청 측의 견해로는 이렇게 고질적으로 교통난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그리고 어떠한 해결대책을 마련해 두었는지 말씀해 주시고, 94년 1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무단 주‧정차를 몇 건이나 단속하였으며 과태료 부과액은 얼마나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네 번째로 보수종합상가주변 환경정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건은 부산시에서 고질적으로 환경정비가 되지 않고 있는 세 곳 중의 한곳으로 상당한 기간을 소요하고 있는데 주택가 한복판의 정서가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불법행위를 언제까지 방치해둘 것인지, 아니면 상가주변 정비는 그야말로 요원한 것인지 도시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다섯 번째로 강우량부족으로 비상식수대책과 수돗물 낭비에 따른 절수대책에 대하여 총무국장님께 묻고자 합니다. 본 건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참고로 현재의 강우량이 평년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내년 2월까지 충분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심각한 급수난이 예산된다고 하는데 이에 따른 우리 관내에서나마 절수에 따른 대책은 있으신지, 그리고 중구지역 1일 급수량이 얼마나 되며 가정의 급수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다음 여섯 번째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로 인한 도로찾기운동에 대하여 건설행정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각 동 단위로 불법도로 점용행위의 노점상 및 방치물로 인하여 보행불편은 물론 긴급구조 차량 특히 소방차 통행 시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단속할 때는 시정이 되겠지요. 그러나 단속원이 지나가면 다시 되 설치 내지 무단점거가 반복되는 실정이므로 이에 따른 근본대책 및 근절방안이 있으면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현재 불법 무단점유도로 면적은 얼마나 되며, 93년 12월말 대비 94년 11월말 오늘까지 이에 따른 증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야간 불법 주‧정차 강력단속에 대하여 지역교통과장님께 묻고자 합니다. 지난 11월 22일자 국제신문 지상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야간 불법 주‧정차 행위를 일정기간 내 일정한 지역에서 강력단속을 한다고 했는데 반면 단속지역의 주민들로부터 반발우려가 높다고 이렇게 보도가 되었습니다. 야간 불법 주‧정차 강력단속은 형평에 맞게 하여야 하며 특정지역이라고 혹시 제외시키는 일은 없는지요. 그리고 지역을 정하여 놓고 단속이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보아집니다. 또한 단속을 하려면 지속적이어야 하며 기간은 정하여 한시적으로 한다면 오히려 단속기간을 피했다가 기간이 지나면 다시 불법이 재연되는 그러한 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관계관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특히 야간에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긴급을 요하는 사태가 발생시 소방차의 진로방해가 되므로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부 이면도로에 시차제로 주차를 허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의 시행여부와 효과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김상곤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복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복

박영복의원

3대 시민운동 중 하나인 쓰레기 감량화문제가 하도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혹시 제가 질문 중에서 김상곤의원과 중복이 되더라도 우리 의원님께서는 양해를 해주시고, 관계관들은 나중에 답변하실 때 같이 모아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영복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21세기 대비 중구의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생업에 바쁘신 중에서도 의정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 본 의원은 95년도 쓰레기종량제 전면실시에 따른 쓰레기소각장 설치계획에 관한 사항과 청소년 선도대책 및 유관단체 활동사항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국제화시대에 우리 부산의 3난 중에 하나인 쓰레기난, 현재 강서구 을숙도에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으나 내년 1월말이면 더 이상 쓰레기를 파묻지 못할 정고가 되었습니다. 다음 매립지로 설정된 생곡에서는 연일 항의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매립계획 자체가 무산될 정도였으나 이제 주민과 합의되어 공사발주를 할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곡매립장 공사가 늦어짐으로 인하여 을숙도매립장이 내년에 추가로 더 매립할 형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을숙도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철새도래지이며 낙동강 생태계보존에 없어서는 안 될 환경보호지역입니다. 지금은 엄청난 쓰레기의 매립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하여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 철새도래지로서의 명맥만 유지할 따름입니다. 의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이로 인하여 쓰레기종량제가 지난 4월 영도구와 부산진구를 시발로 하여 시범 실시되고 있으며, 해당지역 주민 대부분이 높은 기대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처음보다 시민들의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쓰레기 수거량이 영도구의 경우 1일 32.8%가 감소하고 재활용품의 수집량이 4.2톤에서 17.2톤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량의 감소로 연간 쓰레기 처리비용이 9억원이상 감소효과를 거두었으며, 청소 재정자립도가 30%이상 높아졌다고 하니 우리 구와 같이 가용재원이 얼마 되지 않는 상황에서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쓰레기의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 국가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 중구도 지난 10월부터 영주2동에 쓰레기종량제를 시범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쓰레기 수거량이 감소하고 무단투기행위가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종량제를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제 2개월 정도 밖에 안 되었지만 우리 구에서 실시한 종량제 시범실시 이후 쓰레기 수거량의 결과는 어떠했으며, 분리수거로 인한 재활용품의 수집량은 어느 정도인지 사회산업국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되면서 무단투기 행위가 크게 늘어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데 부산 시에서는 11월부터 무단투기 시민신고 및 포상금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 쓰레기 무단투기의 적발건수는 얼마나 되며 포상금 지급과 과태료 징수는 얼마나 되는지 답변바랍니다. 이제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향상되어 쓰레기투기나 불법 배출하는 이웃주민들의 단속의 필요성을 당국이 이유 불문하고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88.7%나 되어 환경오염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또한 구정발전에 관한 설문조사를 보면 “고지대 주거지역에서 불편사항은?” 항목에서 쓰레기 문제가 2위로 “유동인구로 인해 생기는 당면문제는?” 항목에서 3위로 올라있을 만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심각한 쓰레기문제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하여 종량제가 빠른 시일 내 정착이 되고 있으나 행정당국의 합리적인 제도운영이 완전히 정착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쓰레기 감량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각 가정과 공지에서 소각하므로 인하여 공해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바랍니다. 94년도 투자계획에 의하면 3개동 대청동, 보수1동, 영주2동 되겠습니다. 3개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설치하기로 되어 1개동당 6,000만원씩 1억 8,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쓰레기소각장 설치가 불가한 실정에 있습니다. 본 의원이 쓰레기 소각장의 동 단위 설치에 관한 동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첫째 동 단위 소각장 설치에 필요한 부지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둘째 설사 유휴부지가 있다 하더라도 소각장 운영으로 인하여 발생될 각종 환경오염 및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없으며, 셋째 도심 밀집지역으로 구세가 면적 면에서 타구에 비교하면 월등히 협소하므로 동 단위 소각장의 설치운영에 따른 예산의 과다지출 및 관리의 번거로움이 적극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위와 같은 사유로 동 단위 쓰레기 소각장의 설치는 제고되어야 하며, 이의 대안으로서는 현재 가동 중인 중구청 내 쓰레기소각장을 증설하여 운영하는 방안과 별도의 지역 10월 18일 대청공원 내 소각장 설치인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중앙공원 소각장에 설치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구 단위의 쓰레기 소각장의 운영으로 인하여 각 동사무소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설치로 인한 민원의 소지를 없애며 많은 예산으로 보다 나은 시설을 하여 종량제에 따른 무단투기를 근절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사회산업국장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쓰레기 퇴비화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얼마 전 신문지상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구서동 선경아파트 주민들 음식찌꺼기 완전추방 신화창조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구서동 선경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6월부터 음식찌꺼기에 EM 그러니까 유효미생물군이 되겠습니다. EM처리를 해 유기성 퇴비로 변하게 하여 양질의 거름이 되어 가로수나 잔디밭에 이용하면 나무나 농작물이 무성하게 자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일거양득이라 합니다. 이런 소문이 퍼지자 부산 인근의 농장에서 아파트로 찾아와 음식찌꺼기를 서로 가져갈 정도하고 하니 우리 구에서도 선경아파트 관리사무실을 방문해서 배워 음식찌꺼기를 줄일 계획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청소년 선도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청소년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비단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려왔으며 예를 숭상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어울려 정답게 살아가는 정이 많은 민족이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이 이제는 밤길은 아예 나타나기가 무서우며 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부모들이 등‧하교를 시켜야 할 정도로 사회가 살벌해져 있습니다. 또한 날로 확산일로에 있는 청소년 범법행위는 심각한 사회문제화 해가고 있음이 현실입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범법행위를 한 청소년들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든가 행위 자체가 죄가 되는 줄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부산 시에서 청소년 정책수립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부산지역 청소년 1,80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의식조사를 한 결과 청소년의 비행유형은 음란물 접촉이 68.2%, 약물, 환각제 사용경험이 7.1%, 가출이 15.2%나 되며 비행원인이 사회의 퇴폐풍조와 유흥업소, 기성세대의 이해부족, 저질 대중매체의 생산 등이라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이 조사들을 보더라도 청소년들에게만 나무랄 수 없는 기성세대가 책임과 각성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에게 지나친 간섭과 제약만 해왔지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청소년들의 비행의 원인이 되는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행정당국에선 필요시마다 행사를 해왔으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는 하지 못한 실정인 것입니다. 행사를 한번 하는 것이 청소년 선도가 잘 되는 줄 알고 책임을 완수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잘못되었다고 보겠습니다. 우리 구에서 지난 8월에 구정발전에 관한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청소년에 관한 설문은 한 곳도 나타나있지 않으니 행정기관에서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청소년과 관련 있는 설문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100만의 유동인구 중 청소년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에는 중구지방청소년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으며 청소년육성 등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육성에 관한 행정기관의 시책조정 및 협조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의 설치 관리지원과 청소년단체의 육성, 지원을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청소년육성에 관한 시행계획이 무엇이며, 청소년 수련시설이 어디에 무엇 무엇이며, 앞으로의 시설보강 및 신설계획은 어떠한지, 청소년단체가 몇 개가 되며 지원은 어떤 형태로 하고 있는지 총무국장은 답변을 해주기 바랍니다. 또한 각 동에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자율방범대 등 청소년 선도와 관련된 유관단체들이 있는데 각 단체의 실적과 지원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만약 기 설치된 단체들의 활약이 미약하다면 보다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각 동에 기 조직 운영 되고 있는 청년회의 사업영역에 청소년 선도에 관한 사업을 연계시켜 운영함이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사료됩니다. 그 이유로서는 전에 각 경찰서 관할 유관단체로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있어 청소년 선도업무를 한 바 있었으나 그나마 조직자체가 해산되고 현재는 뚜렷한 청소년을 선도할 조칙체가 없으며, 일부 동 청년회조직을 활용하여 청소년 선도사업을 펴고 있으나 활동상태가 극히 미진함이 현실입니다. 청소년 선도는 긴급성과 필요성을 인지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청소년 선도사업에 행정관서의 관심이 절대적이며 기존 사회단체나 유관단체의 청소년 선도사업을 획일화하여 청소년에 일임하여 각 동의 청년회가 주도적으로 청소년 선도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의 이용시설을 증설해줄 것과 여가프로그램을 마련해줄 것을 가장 바란다고 합니다.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니고 나의 일, 우리들의 일입니다. 모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박영복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영근부의장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근

안영근의원

안영근의원입니다. 지난 91년 4월 15일 10시 여기 이 자리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제 4년의 임기를 다해가는 이 시점에서 돌이켜볼 때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 중구의회가 나름대로 진정한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며 자치행정의 실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제 세계화의 새로운 기치아래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바로 앞에 다가왔습니다. 따라서 의회와 집행기관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이며 시대적 요청이라 하겠습니다. 제1대 마지막인 이번 정기회는 이러한 과제들을 정리하며 큰 걸음을 옮기는 튼튼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다음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는 올해를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4백만의 외국손님을 유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부산도 올해를 국제화의 원년으로 선포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자갈치시장은 오래전에 부산의 10대 자랑거리의 하나로 지정하여 우리 중구의 명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 9월말까지 부산을 찾은 관광객은 약 70만명에 이름에도 자갈치를 찾은 관광객은 1만명도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관계자의 말입니다. 외국관광객 뿐만 아니라 내국인의 방문도 크게 뜸해져 부산의 자랑거리로서의 위치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전국의 3,578개 관광회사에서 자갈치를 관광코스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주차문제 때문에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용두산공원에는 특별히 관광버스의 출입을 허용하고 주차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정규코스로 잡고 있다는 것을 미루어보면 충분히 납득할 것입니다. 자갈치시장 인근에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시급히 확보해 주어야 하며 자갈치축제를 개최하면서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노력에 보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보수천 복개하구에 있는 주차관리공단 운영 주차장에 버스 2대의 주차할애를 받았다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만 승용차나 화물차가 미리 차지하여 유명무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작 2대분으로 명분만 세워둘 게 아니라 5대 정도는 항시 주차할 수 있도록 면적을 확보해 주시고, 승용차 주차문제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관광사업 차원에서 그리고 중구의 상권활성화 차원의 큰 안목에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문제가 관광버스 몇 대 주차를 위한 사소한 일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시역의 확대와 신흥개발지의 발전은 우리 중구가 계속 부산의 중심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분발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중구가 중심구로서의 역할을 계속 견지하기 위해서는 한마디로 상권활성화이며, 이 상권활성화는 기존 자원을 기초로 그 활용가치를 높이는 데에서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설의 현대화도 시급한 과제이지만 우선 기존의 시설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여건에 맞게 강구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포동 6가 복개지에의 관광버스 전용주차장 확보는 여건상 그리 어려움이 없고 자갈치 활성화에 절대적인 도움이 될 것이므로 이를 적극 추진할 용의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노점관리 운영에 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십년동안 엄청난 발전과 시대변화를 겪어왔으며 요즘 세계화를 외치며 국제조류에 동참하면서 선진국으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 아직도 우리의 주변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질서 속에서 아집만으로 법을 외면하는 작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것은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행정의 제도 운영상 모순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본인은 생각하며 물리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현실에 맞는 행정제도 운영으로 연구 노력해 줄 것을 전제하면서 그 예로 도로상의 노점에 대하여 현재 각 구청마다 노점유도구역 설정을 해두고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노점을 완전 소개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특히 아카데미극장 주변의 유도구역은 장려구역이라고 불려야 할 정도로 그 무질서가 극에 달하여 있습니다. 장신구 등 소품위주의 상행위가 이제는 주류 등 식품위주로 바꿔지면서 붐비는 인파 속에서 고성, 방뇨, 싸움이 그치지 않아 주위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지역은 시내교통의 길목에 위치하여 청소년의 왕래가 잦아 이들의 정서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유도구역의 당초 설정목적이 무색케 된 데에는 제도 운영상에 모순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유도구역에 모인 상인들이 이제는 떳떳하게 영상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자리가 이권화 되도록 방치한 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이 이들 노점을 완전 철거할 수 없는 것이고 앞으로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면 2, 3년 간격으로 연차적으로 허가를 하여 이들을 제도적 관리와 법질서 운영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주변에 대한 애착과 자체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이들이 영상하면서 도로파손, 주변환경, 쓰레기 등에 대한 모든 문제를 자율에 맡겨주고 구는 허가조건에 의한 법을 집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본 의원의 제안에 따르지 않아도 좋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안영근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윤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앞서김성윤의원

9분 의원님들로부터 심도 있는 질문에 계셨습니다. 다소 시간이 흐름으로 해서 시간이 조금 지루한 면이 있겠습니다만 끝까지 경청을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중앙동출신 김성윤입니다. 첫째 본 의원이 질문코자 하는 내용은 중앙동 6가 51번지 행정구역 통은 2통이 되겠습니다. 부산대교 연안부두 그 부근에 92년도 추경예산 때 약 7천만원이라는 돈으로 주변환경을 정비를 했습니다. 세관 앞에서 연안부두까지 가로등이 녹이 슬어가지고 관광객들한테 불쾌감을 주고이래서 본 의원이 직접 답사를 해서 그 공사를 가로등 FRP로 대체를 해야 되겠다 이래서 예산을 집행부에 부탁을 하고 존경하는 의원님들이 승인하여서 그 공사가 시도가 된 겁니다. FRP 85본을 가로등을 대체하고 부산대교 밑이 그 당시에 우범지역으로서 상당히 어두웠어요. 그래서 가로등 증설을 3본하고, 휴식공간을, 휴식시설을 깔끔하게 단장하기 위해서 의자까지 증설을 했습니다. 그래놓고 보니까 사실상 연안부두에 관광객 국외‧국내인들이 와도 그 승선시간까지 시간이 있을 때는 휴식공간을 이용하고 내가 생각하고 집행부에서 생각한 그대로 쾌적한 환경의 휴식공간이 됐어요. 그런데 지금은 가보면 4톤에서 8톤까지 트럭이 대교 밑에 숨이 막힐 정도로 꽉 차있습니다. 인도위에는 소형승용차가 그대로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불법주차장, 예산을 구민이 낸 예산을 7,000만원을 투입을 하고 쾌적한 환경을 해가지고 휴식공간을 마련하려고 한 것이, 누가 책임져야 됩니까? 관할부서의 감독이 이래서야 되겠나 이겁니다. 행정 하는 일이 예산만 투입해서 그게 끝나는 게 아닙니다. 철저히 관리 감독을 해서 구민들한테 편리도를 도모시키는 것이 행정입니다. 심지어 낮에는 노인네들이 나와 가지고 낚시도 즐기고 아주 좋은 휴식공간인데 지금 그거는 생각도 못하는 겁니다. 관할부서의 책임자들은 본 의원이 말씀을 드리는 걸 참고로 해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목적한 대로의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나가야만 구민들이 편리함을 우리가, 편리를 느끼고 살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은 관할부서에서 언제부터 철거명도로 해가지고 원상회복을 시켜라 이겁니다. 그래서 휴식공간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분명히 기간을 언제까지 명도를 해서 원상회복하겠다는 걸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후 감독은 어떤 식으로 감독을 해나가겠다 하는 방법을 말씀해주시고, 그리고 지형적으로 볼 때 지형에 맞는 유효적절한 공간활용 방법을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질문한 이 내용 세 가지를 관할부서 도시국장님은 확실한 답변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내용은 부실공사 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요즘 우리가 보면 구청에 들어오는데 보면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94년도 부실공사 추방’ 요즘 연일 매스컴에 보도가 됩니다마는 부실공사추방을 위해서 금년 한해 현수막까지 곳곳에 길거리에 나가면 안 붙어있는 곳이 없습니다. 요즘 공무원들 속에서 어떤 말이 통하는지 압니까? ‘발로 뛰는 행정’, ‘확인 또 확인하는 행정’ 왜 이런 마음가짐이 이제 와서 그렇게 되느냐 이겁니다. 발로 뛰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행정이 돼야 한다 이겁니다. 중앙동지내 도로 및 측구도로공사가 중부경찰서 밑에 금년 상반기에 공사가 있었습니다. 완공을 봤는데 꼭 집행부에 짚고 넘어가야 될 이야기입니다. 제 집이 부원아파트 앞이기 때문에 아침 출근을 그쪽으로 합니다. 그런데 구청에서 공사를 시도를 했는데 물론 대행업자가 했겠죠. 도로를 파 뒤집어놓고 몇 달이 가도록 공사를 안해요. 그 후에 시일이 흘러서 공사를 시도를 했는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공사를 기초에서 완공까지 하려면 그 중간 중간 공정이 필요합니다. 공정은 누가 감독해야 됩니까? 관할부서에서 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데 도로측구 및 정비공사를 하는데 아침식사를 하고 출근을 하니까 그 공사가, 월요일입니다. 일요일날 번개같이 다해버렸어요. 그런데 저는 그 분야에 대한 전문인이 아닙니다마는 육안으로 감지를 해도 이것은 부실공사입니다. 있을 수도 없는 거예요. 아스콘공사에서부터 측구이음새 등등 그리고 공사하고 남은 쓰레기정리관계 이것은 도저히 우리가 육안으로 봐서 있을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사무실에 도착과 동시에 국장님께 전화를 냈어요. 소재지번 몇 번지에 공사를 국장님이 나가봤습니까? 이러니까 바빠서 못나갔습니다. 완공된 거 보고는 들었다 이겁니다. 그러면 갔다 와서 저하고 전화를 한번 합시다. 제가 볼 때는 공사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게 부실공사 같은데... 국장님께서 알겠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 후인데 저녁 늦게 제가 볼일이 있어서 10시경 집에 갔는데 대형 헤드라이트를 켜놓고 포크레인을 가지고 막 파뒤집습니다. 인접한 주민들이 2,30명이 나와서 그것을 구경하고 있어요. 중앙동에 지나가는 유동인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행인들이 전부 나와서 구경을 하고 있어요. 멀쩡한 아스팔트 공사 준공이 내일이면 끝나는 공사를 포크레인을 가지고 또 파뒤집으니까, 저는 모든 게 부족한 사람이지만 또 부족한 사람을 뽑아줬으니까 대변자로서 그 현장을 안볼 수 없다 말입니다. 그에 대한 분위기는 여러분이 상상을 해보세요. 거기 보니까 감독자가 있어서 불러서 왜 이렇느냐? 재시공하라니까 해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래서 그러면 당신 1억 날렸네. 대행업자가 당신이 비양심을 가지고 부실공사를 하니까 관리감독해서 이거 안 된다 하니까 당신이 다시 해야 될 거 아니냐. 정당한 거 아니냐? 만약의 경우에 당신이 부실공사를 이렇게 해놓고 행정관청에서 준공을 해줬다 했을 때 그 후에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당신 다시 해주겠느냐? 그거는 못해준다 이겁니다. 그럼 문제점이 전부 노출이 다됐다. 그러니 원인부터 보자 이겁니다. 이러한 문제가 결국은 집행부서에서 관리감독이 불충분해서 온 거다 이겁니다. 대행업자가 1억이라는 손실을 또 보지만 그런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손실을 안줘도 감독관청에서 기초에서부터 완공까지 공사를 시도할 때 과정 과정을 체크를 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거 아니냐 이겁니다. 주위사람들 이웃주민들이 이래 행정이 돼서 되겠습니까? 이번에 간담회 석상에서 정부에서 구청장 필요사업, 동장 필요사업, 숙원사업 등등 우리가 실사를 했습니다마는, 하수도공사 하나를 내가 말씀을 드리겠는데 보수1동에 동장님 와계신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소재지번을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현황을 설명을 합니다. 물은 위에서 밑으로 흐르는 것 아닙니까? 하수도공사 그것도 하수도공사 과정에서 위에서 물을 부으면 위에서 흘러내리는 것이 정상이고 수채로 빠지게 되어 있는데 밑에 평면공사가 안돼가지고 고르지 못해서 물이 고여 있어요. 그걸 보수1동 동장님이 사비를 내서 그것을 고쳤어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보수동 뿐이겠습니까? 또 몇 개동 있어요. 적은 공사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데 몇 십억, 몇 백억 공사 지금 한다고 저래도 저는 의심스러워요. 정신 차려야 됩니다. 많은 말씀을 드리면 또 지나치다할 것이고 이 건에 대한 본 의원의 질문은 첫째 앞으로 공사 중에 준공까지 감독강화 방법을 어떻게 하면 철저히 할 수 있을는지 답변해 주시고, 크거나 작거나 반드시 준공당시에 관할부서의 최고책임자가 직접 나가서 확인을 하고 준공필을 해줄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행정이 돼야 되겠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질문은 94년 2/4분기에 자갈치시장 현대화개발에 대해서 용역비 4,000만원을 승인을 했어요. 지금까지 자갈치, 위원님들 앞에서도 말씀이 많이 나왔습니다마는 맨날 가봐야 자갈치 그대로입니다. 의원님이나 부서나 맨날 말만 자갈치현대화, 이 앞전에 구청장 구정연설에 보니까 어패류조합 측은 조합 측대로 자치예산을 확보하고 회관건립하고 뭐하고 예산 확보하고 구청은 구청대로 하고 있고, 이번에 내가 심도 있게 질의를 한번 드리려고 했는데 마침 구청장님 구정연설 내용에 보니까 같이 합동으로 해서 한다 그런 얘기가 있더만요. 그래서 더 이상 깊은 얘기는 할 필요 없고 4,000만원 용역비에 대해서 지금까지 어느 정도 용역이 추진이 되어 있는지 현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네 번째 질문내용은 구 부산역 자리에 집행부서나 우리 의원님들도 잘 알다시피 기념비 그러니까 53년 전 6.25 대역전 화재사건을 계기로 해가지고 불탄 자리 거기다가 소공원을 마련하고 옛날 부산역 역사에 대한, 유래에 대한 기념비를 건립하자 그래서 우리가, 나는 지역이 중앙동이고 이래서 제가 못하는 일을 집행부에서 발췌를 해서 해주니까 대단히 고마운 일이고 이래서 공보실장님한테 전화를 내서 그거 참 좋은 일이다. 40계단도 이번에 하고 나니까 호응도가 좋고 뒷면이 아주 정비가 잘돼서 깨끗하더라 그래서 이런 것을 많이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얼마 있으니까 건립추진위원회가 금년 상반기에 딱 한번 열렸어요. 그때 저도 추진위원 중에 한사람입니다마는 거기 유명한 교수도 와계시고 철도청에서도 와계시고 등등해서 위원장이 그때 구청장이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철도청에서는 뭐 하러 불렀는지도 모르고 부지를 할애를 해줘야 거기 기념비를 세우든지 공원을 세우든지 할 건데 철도청에서는 토지를 할애해줄 주 부서에서는 일체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매스컴 지면을 통해서는 엄청나게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말이에요. 나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런데 지금 회계연도 12월이 다 됐는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행정이 하는 일은 똑똑 부러져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이 되고 있는지 구청장님께서는 답변을 해주시고, 본 의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다섯 번째는 구청 내에 국제통상과를 설치하자 이겁니다. 국제통상과, 우리 대통령 행정수반께서 APEC 나가서 주도권을 잡고 이 나라가 살 길은 전 공무원 군단이 세일외교를 해야 된다. 실제 안 그렇습니까? 우리나라가 무슨 자원이 있습니까? 인적자원밖에 더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국가 중차대적인 일이고 우리 구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오늘 여러분들 청장 구정연설에 대해서 들었을 겁니다. 몇 백억 되는, 쉽게 말하면 남의 빚 댕겨가지고 경영수익사업 한번 해보자 이겁니다. 주차빌딩 크게 지어가지고, 추정사업입니다. 그것은 되고 안되고는 아무도 단정을 못하는 겁니다. 우리 역시도 클럽회장도 되고 싶고 큰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사장도 되고 싶죠. 그런데 나는 그 건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본 의원이 생각하는 것은 가상해서 우리 중구를 주식회사 중구청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막강한 군단이 있습니다. 중구 공무원이 몇 명인지 압니까? 800명 내지 1,000명입니다. 사업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해야 돼요. 오늘도 말씀을 하시데요. 중구는 상권이 활성화돼야 된다. 상권이 활성화되는 방법이 타 지역의 국내에 사는 몇 명 온다고 해서 상권이 활성화 됩니까? 막강한 군단을 10개동 주변에까지 다 조직이 확산되어 있습니다. 공무원은, 그러면 우리가 실제 옛날에 수출이라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어도 사업장 사장이 능력부족이 돼가지고 수출을 못합니다. 지금은 수출업을 자체 많이 완화됐습니다마는 우리 중구에는 타 구에 비해가지고 바다를 매립해가지고 분양을 해가지고 이익을 도모해 가지고 경제자립도를 올릴 수 있는 수익사업을 할 수도 없는 거고, 상권활성화 방법이 많이 사고 많이 팔면 저절로 되지만 그런 여건이 변두리가 너무 발전이 돼나가니까. 우리 저변에 가내공업 소기업에서 나오는 제품이, 심지어 여기 시장에 가면 없는 물건이 없어요. 사업성이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것만 발췌를 해도 팀을 만들어가지고 전문공무원을 국제통상과를 설치해 가지고 몇 명만 두면 얼마든지 해나갈 수 있어요. 기업의 목적이 뭡니까? 적은 돈을 투자해 가지고 최대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겁니다. 사업규모에 따라서 몇 천억도 동원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좋은 방안도 있는데 우리 중구청 기획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더 보충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마는 수출전문 행정공무원을 육성시키되 전문공무원을 채용할 용의가 없는지 그래서 질문을 합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제가 드리는 국제통상과 설치 실리적인 통상을 위해서 과를 두어서 전문공무원을 채용해 가지고 진짜 분단을 잘 할애해 가지고 구민이 바라고 장사해 가지고 많은 이익이 들어오면 결국 우리 재정자립도가 높아지고 더욱더 좋은 사업을 벌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 좋은 이점이 있기 때문에 국제통상과 설치에 대해서 구청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질문을 드렸는데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간단히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흥호

차흥호의장

김성윤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9인의 의원으로부터 구정에관한질문을 모두 들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 장시간 동안 경청하여 주시고 구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구정에대한답변은 12월 2일 제4차 본회의에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2. 휴회의건(의장제의)

16시 37분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구청 측의 소신 있고 명확한 답변준비를 위하여 12월 1일 하루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12월 2일 오후 2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8분 산회

출처 부산 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