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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의회 5분자유발언

최정일 의원 5분자유발언

274회 제1본회의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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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철

최학철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경애

신경애의사계장

의사계장입니다.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관련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사항입니다. 2021년 2월 10일 윤정운의원 외 두 분의 의원께서 「지방자치법」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임시회 집회를 요구하여, 같은 날 제274회 임시회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회의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의안제출 현황입니다. 2021년 2월 10일 부산광역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중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중구청장님으로부터 제출되었으며, 제출된 안건은 2021년 2월 10일 소관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원발의 현황입니다. 2021년 2월 10일 윤정운의원께서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하셨습니다. 제출된 안건은 2021년 2월 10일 소관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최정일의원, 윤정운의원께서 오늘 발언하시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학철

최학철의장

의사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 회기 결정의 건 (의장 제의)

11시 08분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위하여 운영자치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회기를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7일간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장 제의)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권태식의원과 강희은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사일정 제3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1항 및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제3조의 규정에 따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미 의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최정일의원님을 책임검사위원으로, 회계전문가인 문정욱, 장태봉 공인회계사를 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책임검사위원으로 최정일의원님,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문정욱, 장태봉 공인회계사가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휴회의 건 (의장 제의)

11시 10분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들과 이미 협의한 대로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5분 자유발언 (최정일·윤정운의원)
다음은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제33조의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최정일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일

최정일의원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최학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중구 건설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최진봉 구청장님과 중구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최정일의원입니다.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던 100세 장수시대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2010년 한 조사에 의하면 현재 60세인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수명은 남자는 91세, 여자는 97세라고 합니다. 어쩌다가 한두 사람이 오래 살던 예전에는 100세까지 사는 것이 큰 축복이자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사람이 100세까지 사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오래 사는 것이 반드시 축복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하는 100세 시대는 축복은커녕 어르신 개인이나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노령인구의 증가는 요양비와 의료비 지출을 늘리는 등 사회비용을 증가시키게 되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발언하고자 하는 요지는 어르신들께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집안의 벽면 곳곳에 손잡이를 설치해 드리고, 거실과 방바닥에는 턱을 없애고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해 드릴 것을 건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일본 도쿄 북쪽 외곽 가쓰시키구 종합병원에 81세 여성이 집에서 넘어져 왼쪽 대퇴골 골절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3개월간 재활 치료를 받고 퇴원을 앞둔 즈음, 병원의 재택복귀지원팀이 환자의 집을 찾았습니다. 환자가 왼발을 20cm 정도밖에 위로 올리지 못하므로 지금의 보행 장애로 집에서도 생활할 수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후 환자의 집은 리모델링되어 현관과 화장실, 욕조, 부엌 등에 손잡이가 설치됐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시설이 깔렸으며, 현관과 거실 사이 턱도 없앴습니다. 비용은 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에 해당하는 일본의 개호보험이 지급하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로 손꼽히는 일본은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8%대로 초고령 사회입니다. 후기 고령자로 불리는 75세 이상 인구도 2010년 기준 1,747만 명으로 곧 2,000만 명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더 노쇠해지고 장애로 시달리게 되면 입원 대란을 맞게 될 것이고 이에 병원비 지출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한 일본 정부는 어르신들이 가능한 한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집을 고쳐주는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사업대상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주택으로서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주택을 리모델링해주는 것입니다. 사업내용은 화장실과 계단 등에 손잡이나 난간을 설치하여 주고, 집 안에 있는 턱을 없애고 그리고 어르신들은 쥐는 힘이 약해 손잡이를 돌려 문 열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닫이문을 미닫이문으로 교체하여 주는 것입니다. 필요하면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진입 슬로프를 설치도 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 액수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대 2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2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통계치지만 2015년 일본 정부 통계에 의하면 어르신이 사는 48만 집에서 개‧보수가 이루어졌고, 전체 예산은 4,510억 원이 지원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내과 전문의사인 도쿄 건강장수센터 이토오 히테키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병원이나 요양 시설에서 사는 것보다 가능하면 자기 집에서 살아가는 것이 개인에게도 좋고 국가적으로도 비용이 적게 든다.’고 합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 구에서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라든가 자활사업단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구청에서는 적극 검토하시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어르신 친화도시 중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뉴스도 있지만 우리 모두 방심하지 말고 더욱 더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철

최학철의장

최정일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정운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이

구민이윤정운의원

주인 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최진봉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을 위해 늘 발로 뛰는 최학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윤정운의원입니다. 오늘은 산복도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본의원은 지난 2020년 10월, 5분 발언을 통해서 코로나19로 많은 정책들이 변해야 한다하였습니다. 특히나 산복도로 및 고지대 거주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정책과 사업을 제안했었습니다. 그 중에서 2020년 6월 국회에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통과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이른바 백원택시법의 개정으로 일선 자치구에서도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주민,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개정된 법안을 참고하여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을 해주기를 당부했었습니다. 또한 존경하는 최진봉 구청장님께서도 이러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 중구는 산복도로 고지대에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물론 산복도로 아래에도 골목골목 가파른 계단들 사이에 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오랜 세월 중구를 지키며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동네를 돌아보다 골목골목 계단에 걸터앉아 계시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서 대문 앞에서만 논다고 하시던 할머니 말씀이 귓가에 맴돌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구는 산복도로 주변 등 고지대 거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불편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건강, 경제, 지형 등의 사유로 이동에 제약이 많습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우리 중구만의 특별한 교통복지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광주시나 파주시의 교통소외지역 등에서도 이미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회활동이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에서도 장애인과 임산부는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중구에서도 하루 빨리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 조금이라도 불편한 삶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 제안 드립니다. 부산광역시 중구 교통약자 콜택시의 운영대상은 중구 거주 어르신들이면 좋겠습니다. 연령제한은 연간 소요예산과 주민의견을 수렴하셔서 논의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운행방법은 이용자가 요청한 시간, 장소에서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기를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구 주거지역 중 산복도로뿐 아니라 주거전역을 대상으로 하길 제안 드립니다. 제안 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공론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중구에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믿음직한 발이 되어 줄 편리한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철

최학철의장

윤정운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에서는 최정일의원님, 윤정운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하신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23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산회

출처 부산 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