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지역경제과장
존경하는 기획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춘입니다.
이 자리에서 97년 동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우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꽃동래 만들기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97년 동아시아 경기대회 대비 꽃동래 만들기 종합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드리기에 앞서 간략하게 97년도 동아시아 경기대회 개요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의 마지막장을 보시면 금년은 부산 동아시아 경기대회가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10일간 축구 예선이 울산, 창원에서 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겠습니다.
경기 종목은 총 14개 종목으로써 우리구의 사직운동장에서는 체조, 정구, 수영, 우슈의 4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며, 참가 예정국은 10개국에 약 3,400명이 우리 부산을 찾을 예정으로 중국, 일본, 북한, 대만 등 10개국이 참가하게 되겠습니다.
성화 채화는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5월 8일 10시에 채화하여 울산을 거쳐 우리 동래구에는 5월 8일 저녁 7시 3분경 연제구와 경계인 연안교에서 인수하여 동래구 9개 구간 11.2㎞를 거쳐 북구로 인계될 계획입니다.
그 구체적인 계획은 잠시 후에 다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꽃동래 만들기 종합추진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97년 동아시아 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하여 주요 간선로 및 가로변공한지에 꽃을 심고 가꾸어 동래구를 찾는 내외 방문객에게 밝고 쾌적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꽃동래를 만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겠습니다.
추진 방침으로써는 성화봉송로, 충렬로, 사직경기장 주변 등 주요 간설로에 시기에 맞추어 봄꽃을 장식하고, 도로변 유휴 공한지에는 개발될 때까지 지금 당장 유채를 파종해서 유채 꽃단지로 조성하며, 각 동에서는 화분 놓기 등 꽃동래 만들기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기간은 금년 2월부터 11월말까지로 해서 이미 유채꽃은 파종을 했습니다만 기간 중에 꽃이 피는 팬지, 페츄리아는 구 양묘장에서 본격 생산 중에 있어 3월부터 4월 20일 사이에 이식토록 하여 동아시아 경기가 열리는 5월 중순경에는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총괄적으로 봤을 때 64개소 18,873㎡에 꽃길 3㎞를 조성하며, 화분을 대·소형 합쳐서 1,800개를 배치하고, 꽃 종류로는 팬지외 4종 106,800본을 7,77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시에서 1개소에 꽃탑을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팬지, 페츄니아 2만본으로 꽃탑을 장식하게 되겠고, 우리구에서는 지역경제과에서 주도하여 12개소 4,030㎡에 유채외 4종 46,200본을 시비 2,520만원을 지원 받아서 조성을 하며, 동에서는 36개소의 꽃단지를 조성하고, 시범 아파트 15개소 3,650㎡에 화분 280개에 페츄니아외 2종 봄꽃 18,600본을 이식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도면을 보면서 세부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성화봉송로는 5월 8일 경주화랑교육원에서 채화되어 당일 연안교에서 19시 3분에 인수를 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안교에서 인수를 받아서 충렬사까지 가서 충렬사에서 1박을 하고, 5월 9일인 다음날 아침 10시에 충렬사에서 출발을 해서 동래고등학교 앞, 대동병원 앞을 지나서 세원백화점 앞을 거쳐서 온천장쪽 중앙로를 따라서 금정구에 인계를 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 금정구에서 성화 주자가 달리다가 11시 58분에 금강공원 입구에서 우리구에 인계가 되어서 다시 도로를 따라서 온천초등학교 앞을 거쳐서 미남로터리까지, 미남로터리는 12시 18분 도착 예정으로 미남로터리를 거쳐서 북구 만덕 사거리는 차량으로 봉송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방금 설명드린대로 성화봉송로는 거의 우리 관내를 관통을 해서 지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꽃탑은 미남로터리에 시에서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000본은 팬지와 페츄니아 봄꽃을 장식하도록 하고 있어, 우리구에서는 먼저 유채꽃단지는 당장에 파종을 해서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채를 지난 2월초에 6㎏을 시에서 지원을 받아서 도남모방 앞 화단 2개소와 안락로터리에 공한지가 있습니다. 우리 공유지인데 이것이 매각이 될 예정으로 있습니다만 이 유휴 공한지와 대동병원 부지에도 현재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는 땅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다음 온천천변 세병교에서 수안초등학교에 이르는 이 지역에 유채꽃단지 3,000㎡를 조성하도록 하여 5월 중순경에는 노랗고 화사한 유채꽃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길 조성은 지난해부터 코스모스를 파종해서 지난 가을에는 노란 코스모스를 보셨을 것입니다만 온천교에서 세병교까지 접시꽃과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온천교에서 동래 지하철역까지 산업도로변에 코스모스 길을 조성하게 되겠습니다. 코스모스는 가을에 핍니다만 접시꽃은 5월경에는 꽃이 피리라 봅니다.
그 다음에 주로 성화봉송로를 중심으로 해서 도남모방 화단과 미남로터리 화단, 만덕1터널 입구 기존 화단에 우리구에서 생산하고 있는 팬지와 페츄니아를 이식해서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관내에 녹지라든지 꽃을 장식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운모화분을 480개 구입하여 충렬로변 안락로터리와 수안로터리에 100개의 운모화분과 내성로터리에서 사직운동장에 이르는 중앙로변에 250개의 운모화분, 그 다음 미남로터리에서 사직운동장에 이르는 사직로에 130개의 운모화분을 배치하여 거기에 팬지와 페츄니아를 심어서 봄꽃을 장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만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꽃단지 조성사업을 36개소에 화분 1,040개와 11,193㎡에 접시꽃외 2종 22,000본을 심어서 꽃단지를 조성하고, 시범아파트 15개소를 정하여 화분 280개와 3,650㎡에 팬지외 2종 18,600본을 주민들의 자율참여로 조성하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꽃동래 만들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마치고, 보고자료에는 없습니다만 당면한 우리구의 동아시아게임과 관련한 산불 방지 대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50일 이상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건조경보가 발령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어 지난 2월 21일에는 금정산, 황령산, 가덕도 연대봉 등에서 초대형 산불이 동시에 일어남으로 해서 아까운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심지어 생태계 복원에는 50년, 100년이 소요될 정도로 많은 재산 손실과 함께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구는 사직운동장 성화 봉송로의 가시권 지역에 많은 산림이 에워싸고 있기 때문에 산불 방지에 특별히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1일 대형산불을 계기로 시장 특별지시, 구청장 특별지시에 의거 정월 대보름을 기해 관련 부서에서는 새벽 4시부터, 또 전 직원이 토요일, 일요일에 출근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임함으로써 다행히 우리구에서는 1건의 산불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오늘 아침 비가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에 산불위험경보는 해제가 되었습니다만 관련 부서인 지역경제과와 각 동에서는 매일 전 직원이 밤 9시까지 절반이 비상대기 중에 있습니다만 산불방지는 공무원들만의 힘이 아닌 전구민이 합심동참하여 예방하고, 또 협조해야 할 사항임을 감안해서 구의원 여러분들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실 것을 이 자리에서 당부드리면서 이상 보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