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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발언

이영해 의원 발언

265회 제개회식2026-07-07

이영해 의원 프로필 보기 →

세경

이세경총무담당관

지금부터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를 하겠습니다. 의원선서 방법은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함께 한 소절씩 복창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문 낭독이 끝나고 의장님의 성명을 말씀하실 때 모든 의원님께서는 본인의 성명을 힘차게 외치면서 손을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를 마친 후에는 자리에 앉아 주시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의원님들께서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기립

의장

의장

이영해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6년 7월 7일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이 영 해 강 혜 순 공 진 혁 권 영 애 권 태 호 김 기 환 김 남 이 김 대 영 노 명 환 박 용 걸 백 현 조 손 근 호 안 대 룡 이 성 룡 이 은 주 이 장 걸 이 주 언 전 영 희 정 나 윤 조 성 철 허 희 정 홍 성 우
세경

이세경총무담당관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님의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공진혁 위원장님께서는 단상으로 나와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공진혁의회운영위원장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윤리강령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다음과 같이 정한다. 하나,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하나,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하나,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하나,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 간에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절차를 준수한다. 하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을 다한다.” 2026년 7월 7일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세경

이세경총무담당관

다음은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의장

이영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훌륭하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상욱 시장님과 조용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가 개원합니다. 뜻깊은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서 우리 의회를 대표하여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동료의원들과 함께 우리 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올곧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눈앞의 성과와 결실도 무척 중요하지만 더 나은 울산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시민이 주신 절묘하고도 엄중한 표심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우리 의회부터 소속 정당과 정파를 떠나 시민과 울산을 위한 일이라면 손을 맞잡고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맞잡은 손의 힘과 맞댄 머리의 지혜로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시민의 삶보다 먼저인 민생은 없습니다. 의정활동의 모든 중심을 시민과 울산에 두겠습니다. 제9대 의회는 앞선 의회들과 달리 집행부 수장과 의회 다수당이 다른 소위 여소야대 지형입니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실험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낯섦에서 오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만을 바라보고 울산만 생각한다면 풀어내지 못할 숙제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 의회부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첫째, 의회의 본령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올바로 하겠습니다. 현미경처럼 자세히 들여다보되 망원경처럼 멀리 내다보는 지혜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태도가 곧 그 사람의 인품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감시와 견제를 받는 공직자 여러분을 존중하면서 업무의 잘잘못에 대해서는 정교하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비판해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해주시고 맡은 바 업무는 완벽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정책 의회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겠습니다. 의회는 감시와 견제 못지않게 대안 제시가 의정활동의 큰 축입니다. 대안 제시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합니다. 내부의 정책지원관과 외부의 정책자문위원회 등 각계 전문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협력하는 시스템을 보강하여 정책보좌 기능의 효능감을 높이겠습니다. 의원 연구단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의원과 의회의 정책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셋째,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활발하게 소통하겠습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쌍방향 주고받기를 통해 의정활동은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함께 높여나가겠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폭넓은 여론을 수렴하겠습니다. 소통이 홍보가 되고 홍보가 곧 소통이 되도록 잘 듣고 잘 알려 나가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김상욱 시장님과 조용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과 울산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는 동반자입니다. 동반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상호 신뢰와 애정입니다. 내 편, 우리 편의 시장과 교육감이 아닌 시민 모두의 시장과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시장과 교육감이 받은 한 표의 가치와 의원들이 받은 한 표의 가치가 결코 다를 수 없습니다. 서로 다른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오케스트라가 되라는 시민의 협치 요구는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주권자의 명령입니다. 짐은 나누어져야 가볍습니다.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마시고 나누어지십시오. 다만, 떠넘기기를 나누어지려는 것으로 호도하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합법적인 절차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과정을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사전에 충분히 논의되고 협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방통행식 일방 독주는 시민의 열망과 바람을 저버리는 배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습니다. 우리 의회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와 함께 갈 것입니다. 한 송이 꽃이 피려면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고 온갖 풍상을 다 이겨내야 합니다. 여소야대라는 새로운 지형에서 시민과 울산을 위한 협치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세경

이세경총무담당관

다음은 김상욱 울산광역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이어서 조용식 울산광역시 교육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용식

조용식교육감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중책을 맡으신 이영해 의장님과 홍성우, 손근호 부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의원님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교육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서로를 믿고 존중할 때 아이들은 가장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합니다. 그러나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 갑질 등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과 불신은 결국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취임 후 첫 결재로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신뢰 회복은 어느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이 먼저 책임 있는 자세로 현장을 살피겠습니다. 교육공동체를 무너뜨리는 행위에는 원칙 있게 대응하고 처벌과 규제를 넘어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이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뢰의 문화는 학교 담장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시민, 교육청과 의회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협력할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은 신뢰를 배우고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해 저는 세 가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부터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학생성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 교육지원을 촘촘히 연계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교권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교권 보호는 교사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학생들의 배울 권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교육활동 침해에는 원칙 있게 대응하고 교사가 안심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기초학력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배움의 토대가 형성되는 초등 저학년부터 문해력과 수리력을 탄탄히 길러 모든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새로운, 더 든든한 울산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우는 일은 교육청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시민 그리고 의회가 함께해야 비로소 가능한 일입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이 더 새롭고 더 든든한 울산교육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일, 울산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의 개원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시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일동 박수

세경

이세경총무담당관

그리고 오늘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께서 축하의 뜻을 담은 축전을 보내 주셨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신 장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22분 폐식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