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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의회 발언

박상목 의원 발언

3회 제7청원심사특별위원회199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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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청원심사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5월 13일 본 청원심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오늘 제7차 회의까지 40여일동안 특위활동에 노력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제 본 청원특위 활동도 마무리를 하여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회의에서 청원심사결과 마무리에 따른 위원 여러분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길간사

예. 특별위원회 간사 이진길 위원입니다. 현재 7차까지 저희 특별위원회에서 나름대로 청원인을 위해 노력은 했다고 봅니다. 100% 종결을 못했습니다만 91년 6월 2일자 동래신문 지상 보도에 있어서 우리 특별위원회나 또 44인 동래구의원들이 상당히 흥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6차 회의 당시에 동래관광호텔 대표이사나 이사를 우리 특별위원회에 나오게 해가지고 그 진상을 듣자고 했는데 당시 6월 8일자 신용철이사하고 그외 신종웅 사업본부 본부장이 의장님한테 와서 구두로 어느 정도 사과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그 정도 가지고는 신문보도내용이 해명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 번 더 6월 28일 11시경에 동래관광호텔 신문석 대표이사와 전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용철이사 두 분을 특별위원회에 불러가지고 6월 2일자 동래신문 온천장 물싸움 보도에 따른 해명이든 저의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그것을 위원장께서 검토하셔서 받아주시기를 제가 건의를 드립니다.

이병인위원장

네. 또 다른 위원 하실 말씀 있습니까?

이경호위원

첨부해서 신문의 사과문제도 있지만 이 때까지 특별위원회를 40여일 동안 했는데 그에 대한 주민의 청원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도 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병인위원장

손상모 위원 하실 말씀 없습니까? 박위원 하실 말씀없습니까?

박상목위원

내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금 우리 특위에서 관광호텔 사업자측만 불러 가지고 신문에 관한 문제를 따져보고 그 다음에 우리 이경호 위원께서 앞으로 주민들과의 어떤 타협점을 한 번 더 모색해 보자는 좋은 말씀이 있었는데 저도 동감인데 될 수 있으면 우리 이진길 간사께서 신문기자를 출석시킬 수 있느냐 이런 논란이 사석에서 있었습니다. 제가 볼 때 신문은 중차대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양자 중에서 한 사람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사사로이 약간 과장되었거나 이런것이 아니고 본 심사특위구성 자체를 이 사람들은 부정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 기사 자체는 우리가 따져 넘어가야 될 것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어째서 우리가 청원심사 규칙을 무시하고 있다는 말입니까? 이것은 인정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관광호텔에서 한 「인터뷰」 기사의 진의를 우리 특위가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기자를 우리가 정식으로 요청 안하더라도 언제 어느 때 동래관광호텔측에서 참석하면 동래신문 담당 취재기자도 참석하여 얘기할 기회를 주어야 되겠습니다. 만약에 기자가 실수를 했다면 이 자리에서 정중히 사과한다든지 하고, 신문은 때로 과장표현할 수도 있는 문제니까. 문제는 앞으로 주민하고 어떤 타결을 할 것인가라는 의제만 가지고 특위활동을 하고 신문보도 관계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병인위원장

그러면 6월 28일날 동래관광호텔측의 대표이사와 상근이사 신용철 이사 두분을 오시겠끔 해서 거기에 대한 질의를 충분히 파악해서 넘어가는 것으로 합시다. 그러는게 좋을 성 싶습니다.

박상목위원

넘어가는 걸로 하는게 아니고 말이죠. 동래신문 취재기자를 불러가지고…….

이경호위원

그 사람 부르자는 안과 부르지 말자는 안을 표결해서…….

박상목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그 분의 진의를 파악해야 된다는 얘깁니다.

이병인위원장

동래신문 취재기자는 저기 와 계시지만 충분한 파악을 했습니다. 의장님, 부의장님도 하셨고 또 특별위원장인 이 사람도 충분한 파악을 했습니다.

이경호위원

이 신문을 그 날 필히 취재를 하러 오십니다. 그러니까 출석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박상목위원

취재를 해가지고 어떻게 신문에 기재를 한단 말입니까?

이경호위원

취재해서 만약에 동래관광에서…….

박상목위원

그래 동래관광 이 사람들의 해명서만 기재해 준다 이말 아닙니까?

이경호위원

아니지요. 이 해명보다도 신문석 대표이사와 신용철이사를 불러서 그에 대한 충분한 말을 듣고 그러면 저 취재기자가 거기에 대해서 기사를 실을 것 아닙니까?

박상목위원

내 얘기는 기사가 잘못됐다면 기자가 사과 한마디하고 마치는 것이지, 다시 불러서 똑같은 얘기를 주거나, 받거나 할 필요 없지 않습니까?

이경호위원

그것은 우리가 출석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병인위원장

그러면 이 관계를 결의합시다. 6월 28일날 동래관광호텔측의 본 청원의 건과 동래신문에 기재된 내용의 설명을 듣기로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박상목의원

그런데 동래신문 기자가 여기 계신다면서 그날 와서 취재해 줍니까? 그것 한 번 물어 보고 넘어 갑시다. 여기 와 계시니까 그날 취재해 주느냐?

이병인위원장

그것은 신문사에서 자율적이니까 우리가 취재를 하라 마라 할 수 있습니까? (장내소란)

박상목위원

아니지요. 지금 신문에서 중차대한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이경호위원

오늘도 오셨는데 그날도 오십니다. 자기 건에 대해서 토론하는데

박상목위원

아니 이런 문제가 아닌데 왜 오라가라 합니까? 그러니까 그 날 취재를 해 주느냐 짚고 넘어 가자 이 말입니다.

이병인위원장

그러면 이 관계를 표결로 하겠습니다. 28일날 동래관광호텔측의,

박상목위원

호텔과 동래신문, 동래가 다 들어갑니다만 동래신문까지 이렇게 포함하고……

이병인위원장

여기 상근이사 신용철이사와 출석해서 같이 동석해 가지고, 일어난 경위를 묻는데 동의하시는 분은 기립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동래신문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기립표결

12시 00분

예, 기립표결 결과 찬성 4분, 반대 1분 이 건은 가결이 된 것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딴 의견이 있으신 위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목위원

기타 토의사항이지요? 그 의제가 있습니까? 기타 뿐입니까? 한마디 안 할 수 없는데 우리 특위 위원들이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석에서 아까 누누이 말씀을 드렸는데 동래관광호텔이 오만불손하다는 것을 누누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특위위원이 본회의에서 우리가 활동한 사항을 왜 보고를 하고 신상발언을 했느냐, 이런 데에 상당히 고충을 느꼈습니다. 특위활동하는 위원들이 저의 발언을 한 번쯤 여기서 짚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만 이런 것은 우리 위원들이 동료위원이면 이것은짚고 넘어가 줘야 됩니다. 옳은 소리는 옳다 해주고 나쁘다는 소리는 나쁘다고 해 주어야 됩니다. 특위활동의 어려움을 설명드리는데 이것이 신상발언입니다. 이렇다 하는 것을 특위위원이 왜 말 못합니까, 또 제가 여기서도 누누이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자비를 써 가면서 우리는 이렇게 했다 이런 어려움을 이야기한 것인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는데도 나는 상당히 불순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경호위원

맞습니다. 그날 만약에 문제가 됐으면 제가 나갈려고 했습니다. 특별위원으로서 우리가 시간과 몸을 바쳐서 봉사를 했는데 그 제안설명을 못 들을게 뭐 있느냐, 대충 이야기할고 그랬는데 마침 문제가 되지 않아서 나가지 않았는데 그런데 사실 또 제가 박위원한테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것은 본회의니까 간략하게 이해가 빠르도록 효과가 있도록 발표를 해 주셔야 되는데 서론부터 본론까지 너무 시간이 기니까 뜻은 좋은데 앞으로 박위원이 단상에 서실 때는 제가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간결하게 공감을 할 수 있도록 그러한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상목위원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참작하겠습니다만 앞으로 될 수 있으면 특위에도 참석하지 않을 작정이고 발언을 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그것을 상당히 생각하고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우리 동의 일에 필요성이 있으면 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는 김성태 의원이 9시간 20분을 국회 본회의에서 발언한 것을 기억하고 있고 듣고 있습니다. 구의원이 의정단상에서 불과 10분정도 한 것을, 이렇게 현실에 맞도록 얘기한 것을 우리 특위 위원들 자체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아닌가 이런데 나는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왜 그런 소리 이런 소리 안 하면 말이죠.

이병인위원장

이 관계는 우리 간담회의 형식에 지나지 않는 것이니까 특위 활동의 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한 후 좌담회장에서 말씀을 나누도록 합시다. 여러 위원들! 오랜 특위활동 기간동안 여러 위원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리며 이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4분 산회

출처 부산 동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