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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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부산 동래구의회 발언

박상목 의원 발언

2회 제2청원심사특별위원회1991-05-15

박상목 의원 프로필 보기 →

이병인위원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님의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종철

박종철의사계장

오늘 5월 15일 방금 개의하기 전에 본 청원의 소개의원이신 홍재선 의원께서 동래구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소견서가 지금 접수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인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청원인의견진술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청원대표자이신 온천1동 김영식씨의 본 청원 청원사유 및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성용모씨가 진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정진휘씨 진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의순씨 진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상목위원

제가 연산 3동출신 박상목 위원입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진력하시는 홍재선 의원에게 심심한 사례를 표합니다. 그 물은 천연수입니다. 내가 그날가서 물을 먹어 봤습니다만 부산에서도 아마 찾아보기 힘든 그런 좋은 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좋은 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서민들의 애절한 청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60만 구민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시민 전체가 이 특위를 지켜보고 있고, 어떻게 해결이 날지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건 청원은 이 나라 자치구가 생기고 처음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구의원이 얼마만큼 힘을 발휘해서 서민들의 아픔을 해결할 수 있느냐, 또 취수관계에 대해서 얼마만큼 저지할 수 있느냐 이것을 생각해보면, 무거운 책무를 통감합니다. 물만 먹을 수 있으면 욕구가 충족되는 것인지, 어떤 형태로든 관광호텔에 물을 한방울도 줄 수 없는 것이지, 뭔가 합의점을 찾아 가야지, 합의, 양해, 법과 질서 이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입니다. 만약에 주민들께서 어디까지의 선만 된다면 이 천연수와 같은 좋은 물을 대한민국 어느 곳의 사람에게도 마실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이런 의도가 있다면 우리가 시일을 두고 노력하고 어떻게 하더라도 붙들고 늘어져야 할 이유가 있지만 한방울도 못주겠다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얘기할 꺼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1차 대표자들이 합의한 것하고 우리에게 보낸 주민의 요구사항이 있는데 1차 합의에 대한 대표자 뒤에 나오신 대표의 요구사항이 한 가지를 가지고 대동소이합니다. 미리 상수도를 설치하라고 얘기하는 것과 고갈되었을 때 설치해 주겠다는 이 차이입니다. 과연 이 요구사항이 1차 대표가 합의한 사항이고 2차 44명으로부터 정식으로 받았던 대표자가 요구한 사항대로하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주민대표 되시는 분 아까 제일 먼저 말씀하신 분 어떻습니까? 어떤 방법이라도 보장이 되면 갈라 먹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 지금 나오신 분은 주민이 공히 인정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묻고 싶은 것은 여기에 보면, 대온천개발을 하는 것을 봐 가지고 여러분들이 천연수를 안 빼앗기고 먹는 범위내에서 어떤 보장책이 되면 합의도 할 수 있고 같이 물을 갈라 먹을 수 있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공만 박으면 그 위에까지 물을 못 먹는다 이 말입니까?
원인

청원인김영식

대표 그렇습니다. 금정산에도 물이 고갈되는 형편인데 어떻게 합니까?

박상목위원

이 사람들 좀 간이 큰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올라가서 꼽겠다는 발상자체가 가진자가 없는 사람들 경시하는 것입니다. 주민들이 하다가 안되면 우리 위원들이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 합의점을 찾아 보도록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민과 회사간에 공권력이 개입하는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우리가 땀을 흘리고 질문과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절대 공을 박아서는 안된다고 처음부터 주민들이 하지 않았던 것이 큰 잘못입니다. 합의서의 요구사항에 보면 이렇게 이렇게 해주면 합의라도 해 주겠다는 무엇인가 암시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주민대표들께서 큰 실책을 했다고 봅니다.
그러면 다른 위원 질의 있습니까?

이진길간사

특별위원회 간사 이진길입니다. 간단하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청원인들 바쁘신데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정진휘 청원인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조건 합의 못한다고 하는 그 문제하고 조금 상반된 점이 있어서 제가 물어 봅니다. 먼저 주민의 요구사항 11개는 예를 들어서 상수도 설치, 지하수 급수배관 공사로 인한 주위의 어떠한 발생문제, 기타 해 가지고 여기에 11개 종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11개 종목에는 법적으로 공정하자고까지 되어 있습니다. 이 항목이 지금 요구사항입니다. 우리 소개의원 홍재선 의원께서 이것을 제출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청원하신 분들의 요구사항이라고 보고 제일 중요한 항목이 먼저 소개의원 홍재선 의원이 제출한 사항과 금방 정진휘 청원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지하수개발을 무조건 못하겠다고 하는데 그 한계점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동래관광호텔에서 처음에 예산을 600억원을 했는데 회사측에서 나온 말은 아닙니다. 인근의 근거있는 말을 들어보면 약 2,000억원이라고 하는 그런 거대한 금액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호텔 풀장등 여러 가지 부대시설하고 건축을 하는데 그래서 이 사업은 국가에서 재개발사업으로서 중요한 외화를 획득하고 관광업을 위해서 했다고 하는 이런 취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청원대표 네분한테 충분한 말씀을 듣고 내일은 관광호텔 책임자를 만나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이것을 명확하게 해 주셔야지 예를 들어 청원인들의 뜻이 A라고 하는 방향인데 우리는 B로 가서는 우리가 고생만 하는 것이다. 청원하신 주민들의 여론은 반영이 안된다. 이 말입니다. 합의를 못하고, 지하수개발을 못한다. 이것으로 결정을 짓는 것입니까? 제가 보고서를 작성하니까 확실히 물어봅니다.

박상목위원

그런데 말씀 도중에 죄송합니다만 우리가 하는 어떤 말도 속기록이 됩니다. 그러니까 문답식으로 합시다.

이병인위원장

조금 전에 정진휘씨가 청원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하셨는데 이것을 참고로 하셔야 됩니다. 우리 특별위원회에 먼저 청원하신 그 내용 이외는 우리의 권한 밖입니다. 그것을 참고로 하셔서 먼저 청원하실 때 내용을 참고 하셔서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진길간사

즉 말하자면 호텔에서 급수만 충분히 보급이 된다면 합의에 응할 수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그러면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방금 대통령이 재가를 했다 하는데 관광호텔 관계는 교통부 소관일 것입니다. 장관결재이지 절대 대통령까지 재가가 안 올라갑니다. 그러면 한 가지씩 풀어나갑시다. 아까 어느 분이 말씀하시기를 온천장 관광호텔 가까운 주위에 파도 충분히 그런 지하수가 나올 수 있는데 왜 달동네 높은데 가서 팠느냐 이것은 저도 과거에는 몰랐습니다. 그 온천법에 따라서 온천 구내에서는 찬물도 지하수를 개발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칭 자기들은 온천법을 위반 안하기 위해서 온천구내 바깥에 상대자의 소유재물을 취득해서 지하수를 개발한 것입니다.

박상목위원

제가 질문 한 가지 하겠습니다. 주민대표들께서 어떤 합의를 도출 못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 5개항을 주민으로부터 위임 받았으면 5개항이 합의가 되도록 대표들이 성실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생태계가 어떻다 이런 과학적인 문제는 누구도, 어느 기관에서도 생태계에 지장이 있다 없다 판별을 못합니다. 물이 어느 시기까지 보존이 되고 고갈이 되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어렵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곧 동래구민이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정확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구를 대표하고 있기 떄문에 여러분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대신해 싸운다고 해도 조금도 하자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우리 얘기를 하자 이겁니다. 그런데 공을 절대 박지도 마라, 물을 한 방울도 못갈라 먹는다 할 것 같으면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원칙인 양보, 양해 그 다음에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우리 특위가 구성 되었습니다. 물을 확실히 보장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서 10년 후 백년 후라도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될 것입니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제가 말한 1, 2, 3, 4, 5항을 이행하도록 주민들께서도 어느정도 물만 확실히 보장이 된다면 양보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그렇습니다.

이병인위원장

그 다음에 이경호 위원 청원인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계시면 하십시오.

이경호위원

바쁜 시간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물론 우리 주민들의 편에 서서 일을 하여야 되겠지만 또 내일 상대편에 가서 연구도 해야 되니까 아까 김의순 주민께서 식수를 3~4년전에 개발했다 했는데 그럼 그 전에는 무엇으로 식수를 했습니까?
지금은 몇 세대가 지하수를 30미터정도 꼽아 놓고 사용합니까?
내일 호텔측에 질문을 할 때 저장량이 얼마나 있는지 「데이타」를 내놔라 또 만약에 구태여 하려면 충분한 보상을 해서 주변일대 43세대 고가로 전부 매입하라, 재벌인 동래관광호텔에서 그곳에 황금알이 있다고 인정된다면 온천1동의 43세대 주변 일대를 매입할 용의는 없느냐 이렇게 따져볼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이병인위원장

손상모 위원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십시오.
상모

손상모위원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우리 동래를 위해서 물을 보존하기 위해서 참석하신 김영식이하 세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위원은 명장 2동 손상모입니다. 앞에 우리 선배 위원들께서 하시는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의사도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내일 동래관광호텔에 가서 주민의 편에 서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병인위원장

그러면 진술해 주신 청원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우리 특별위원회는 개인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선출해 주신 공인입니다. 공인이기 때문에 특별위원회 청원 내용 이외의 일은 우리의 권한밖의 일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편에 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것을 참고로 하시고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회의중지

15시1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언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관계공무원출석답변의건을 일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이성근 건설과장님께 구정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길간사

특별위원회 간사 이진길입니다. 물론 과장님의 기존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오늘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온천동 동래관광호텔 대표 신문석씨의 지하수개발에 따른 배수관 굴착허가 신청이 반려가 됐는데 공문의 제일 끝에 보면 “재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굴착허가가 허용이 안된다면 그것으로 끝나는데 어떤 사유로 “대안을 참고하여 재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되었는지 여기에 대해서 먼저 답변을 구합니다. 그 다음 불가사유 및 대안통보 중간쯤에 보면 온천법에 의한 온천수 개발 증명서를 첨부하라 이것이 있는데 그러면 온천수 개발 증명서는 누가 발급하는 것인지 이 두 가지를 우리 특별위원님들에게 소상히 한 번 설명해 주십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먼저 도로굴착허가가 지난번에 저희한테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도로 굴착허가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4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해서 저희가 심사후 법에 저촉되지 않으면 허가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관광호텔측에서 굴착신청을 하는 구간이 법에 저촉되는 구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저촉되는 구간에 한해서는 다른 노선을 택해서 신청을 하라는 그러한 내용이었고 그리고 저희가 굴착허가를 받기 전에 벌써 이미 여기에 따른 민원이 야기되어 있었습니다. 때문에 여기에 대해 주민들과 합의를 한 후에 신청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온천법에 의한 개발증명서에 관한 건은 지금 주민들이 청원한 이 건과는 관계없이 지난번에 온천수가 분출한 지역에서 도로굴착을 해 가지고 신청이 들어왔던 지역이기 때문에 청원건하고는 관계가 없는 지역이 되겠습니다. 개발증명서라든가 이것을 요구하는 사항은 이 지역과 관계가 없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모든 굴착허가는 법에 합당하다는 절차와 그 다음에 관계규정에 적합하다고 할 것 같으면 저희구로서는 허가를 안해 줄 수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진길간사

그러면 개발증명서는 누가 발행하는 것입니까?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그것은 온천수를 관리하는 상수도본부에서 개발허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온천수하고 지금 지하수개발하는 것하고는 별개가 되겠습니다.

이병인위원장

그러면 건설과장님 답변에 보충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호위원

현재 동래관광호텔에서 개발하려고 하는 민원이 되어 있는 온천1동 276-13번지 지하수개발 계획은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습니까?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예.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 지하수개발에 관한 법이 규정하는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구에서는 법에 없는 사항을 가지고 저희가 간섭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도 지난번에 민원이 들어온 사항을 가지고 가능한한 주민들과 협의해서 하도록 저희가 중재도 나서겠다고 제시한 바도 있습니다.

이병인위원장

박상목 위원 건설과장님에게 질문사항이 없습니까?

박상목위원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호텔에 찾아가서 얘기를 하자고 해도 우리 위원들께서 오해 받는다고 부르자하고 난리거든요. 이런 사태에 그 대재벌이 법대로 하는데 왜 허가를 안하느냐 이렇게 하고 주민은 우리는 이 물 없으면 죽으니까 살려달라고 하고 또 특위에서도 절대적으로 해주어서는 안된다고 이렇게 하니까 우리 과장님이 앞으로 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과연 이사람들이 1, 2, 3, 4, 5항 이것을 해 달라고 하는 것인지 원천적으로 봉쇄를 하고 절대 물 한방울도 못준다는 이런 의도로 나왔는지를 묻고 싶었는데 답변없이 보냈다 이 말입니다. 그 점이 조금 아쉽다는 얘기고 지금 물 고갈을 염려해야 됩니다. 재벌회사가 고갈까지도 염려를 하고 대책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우리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나는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충분히 보장이 된다면 또 보장책을 그 사람들이 제의하고 주민의 욕구가 충족되면 들어 주는 것이지 끝까지 공을 파는데 못 파도록만 한다면 우리 회의할 필요없습니다. 관광호텔에 주민들 의사를 우리가 수렴한다, 공사를 일체 안 해주기 바란다, 만약에 강행한다면 우리는 실력으로 저지를 하겠다. 이렇게 보내면 그만입니다. 어쨌든 주민의 권위를 먼저 생각해서 절대 물을 먹도록 해주고 동래관광호텔에서는 이 좋은 물을 우리 대한민국에 좀 알려 가지고 영업이 잘 되었다 하면 우리에게도 참 좋은 것 아닙니까? 그래서 과장님에게 우선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 사람들이 절대 백기를 안들면 우리가 투쟁도 할 생각입니다. 농성도 하고, 그 현장에서 저지도 할 것입니다. 그런 각오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 드리는데 해결이 될 때까지 과장님이 직을 걸고 그 굴착허가는 어떤 방법이든 허가를 안해주는 그 길밖에 없습니다. 굴착허가를 안하겠다고 이것만 약속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박상목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 저희도 사실상 그런 뜻에서 굴착허가를 반려시킨 내용이 되겠습니다. 저희도 가능한한 주민하고 원만한 합의가 된 후에 굴착허가를 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실력으로 무조건 반대만 한다고 할 경우 그때에는 사실 개발도 되는게 구민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기 때문에 지하수가 개발되고 난후에는 저희는 굴착허가는 내어 주겠다 그 굴착허가를 내어주는 방향으로 하되 합의가 안되어 가지고 극한 상황에 가서 만일 관광호텔측에서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지하수가 개발되고 난 후에는 그때는 그 목적에 적합하게 굴착허가를 해 주겠습니다.

박상목위원

그것을 우리가 꼭 듣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이진길간사

현재 재신청이 들어오지는 않았죠?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예, 안 들어 왔습니다.

박상목위원

제가 한 마디 더 하고 싶은 것은 이번에 온천1동에 가보니까 이 사람들이야말로 양같은 사람입니다. 공을 박아 가지고 딱 꼽으면 물을 못먹는 것입니다. 재벌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뭔가 합의점이 있다고 보는데 그 사람들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해 가지고 두 사람이 대표로 나와서 했는데 지금은 안되겠다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까 주장한 바와 같이 민주주의가 뭐냐 우선 합의입니다. 법과 질서, 양보, 양해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도 보장이 되면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 물은 천연수입니다. 그것도 우리 동래의 자랑입니다. 반대만 하면 되는 것인지 그런 얘기만 되면 합의가 되는 것인지 특위위원도 알아야 합니다. 어쨌든 아까 말씀하신 바와 같이 부산시민 전체가 이 회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누이좋고, 매부좋고 이런 길을 모색하자는 여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과장님 협조해 주십시오.

이경호위원

과장님 한 번 가봤습니까?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가봤습니다.

이경호위원

저도 가보니까 경사가 많이 컸습니다. 2백미터 하게되면 온천수같으면 어디에 맥이 있어 가지고 모이는데 지하수는 매장량이 금정산에서 내려와서 한정이 되어 있는데 2백미터와 30미터에 있는 지하수가 모일 것같아요. 온천수와 지하수가 거기에서 구분이 되는데 온천수같으면 부곡같은 데에는 지하수는 한정된 매장량에 하루에 6백톤의 양을 저기서 빼간다면 이것은 민원이 안 일어날 수 없는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그 관계는 동래관광호텔측에서 좀더 과학적인 증명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관계를 지금 지하수를 개발하면서 거기에 대한 지장이 없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저희가 봤을때는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래관광호텔측에서 너무 안된다고 꼭 판다고 해서 전부다 지하수가 고갈되는 것은 아니고, 층별로 나오는 수맥이 있어 가지고 지금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수는 안쓰고 그보다 더 밑에 있는 지하수를 쓰는 것으로 계획해 놓았습니다. 저희가 확실한 지침까지는 분석을 못했지만 거기에 나온 지침대로 할 것 같으면 지장이 없는 그런 규모로 했는데 동래관광호텔측에 한 번 자료를 받아 보시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인위원장

손상모 위원 실무담당공무원에게 한마디 하실 말씀 없습니까?
상모

손상모위원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좀전에 우리 온천1동 주민 네사람의 증인 청원을 전부다 들었습니다. 그 분들이 바라는 마음은 자손 후손까지 생수물을 먹을수 있도록 보존하겠다는 맹세를 하고 갔습니다. 우리 특위 5명은 가급적 관광호텔도 개발해주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박상목 위원께서 발언을 했습니다. 거기 만약에 상호간에 서로의 의견차이로 뜻이 안 이루어졌을 때 좀전에 과장님께서 도로굴착허가는 아무런 하자가 없으면 허가를 내주게 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동민들하고 서로 하자가 있기 때문에 문제다 이렇게 좀전에 이야기를 안 했습니까? 동래관광호텔하고 거기하고 굴착허가가 법적으로 내어 주게 되어 있습니까? 못내어 주게 되어 있습니까? 그것을 묻고 싶습니다.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지하수개발하는 것은 가능한 내어 주고 단지 일부구간이 도로포장한지 3년이 안 되었기 때문에 굴착허가를 못 내주는 구간이 있다. 그 구간에 대해서는 다른 데로 노선을 바꾸어 가지고 오면 굴착허가를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박상목위원

그러니까 못해주는 것이 포장이 3년이 안된 그것입니까?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저희가 한 가지는 주민들 민원이 있으니까 민원도 합의를 해오라고 일단 그렇게 해 놓았습니다.
상모

손상모위원

그러면 아무런 합의가 없을 때는 허가는 가능하다는 것 아닙니까?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무조건 가능한 것보다는 동래관광호텔측에서 최대한 주민들하고 타협하려는 그런 자세를 보여 가지고 타협을 하면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만약에 타협이 전혀 안된다고 할 것 같으면 다른 법적 조치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하수가 개발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안 있습니까? 지하수가 일단 개발이 되면 저희가 그것은 다른 방법으로 굴착허가를 안해 줄 수 없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그때 가서는 내어 줄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니겠느냐 그런 말입니다.

박상목위원

그러니까 법적으로는 내어 줄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경호위원

만약 400미터를 파고 내려가면 거기 주변에 대해서는 민원이 들어온 것은 없습니까?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예, 거기에 대해서는 없습니다.

이진길간사

제가 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릴 것은 이것은 우리 건설과장의 소관이 아닌데 금정산일원은 우리 동래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이름있는 관광지요 명산입니다. 그래서 노파심에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44세대에서 뚫은 지하수구가 44개입니다. 그 이웃에서 같이 먹는 세대수까지 합치면 약 400세대입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관광호텔에서 1일 필요한 급수량이 600톤이라는 것입니다. 44세대에서 사용하는 1일 급수량이 약 150톤 들어야 된답니다. 그러면 하루에 750톤을 가져다 쓰면 4, 5년 넘어서면 그 주위의 산 일대의 수천이 고갈되고 수목이 마르고 금정산이 벌거숭이가 될 것입니다. 나무 관계는 지역경제과에서 합니다. 과장님과 상의를 해서 다음에 후손이 살때를 생각해서 장기적으로 연구를 해주십사 마지막으로 건의를 드립니다.

이병인위원장

얘기 또 있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특위가 활동하는데 담당공무원으로서 좀 협조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성근

이성근건설과장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이병인위원장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4분 산회

위원

출석위원

이병인 이진길 이경호 손상모 박상목

출처 부산 동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