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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부산 동래구의회 구정질문

김형관 의원 구정질문

78회 제2본회의199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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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의장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동래구의회 제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성현

노성현의사계장

의사계장 노성현입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경호의장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관한질문의건과 의사일정 제2항 구정질문에대한관계공무원출석답변의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정소봉 의원, 유영철 의원, 박형석 의원, 김형관 의원입니다. 네 분 의원께서 일괄 질문하신 후 집행부 측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정소봉 의원 나오셔서 IMF 이후 기업체의 부도와 실업대책 등 2건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소봉의원

존경하는 이경호 의장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심재옥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정소봉 의원입니다. 작년말 IMF와 관련된 경제 부분에서의 충격은 이미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고통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업 구조 조정, 정리 해고, 초고금리, 물가 급등, 고실업, 저성장 등 이 시대의 문제들을 우리나라 초등학교 학생들도 인지할 만큼 우리 사회 깊숙히 미치게 되었습니다. IMF의 구제 금융에 따른 각종 제반 조치로 인하여 사상 유례없이 중견 기업 및 재벌 기업까지 연쇄적으로 도산되면서 나라 경제는 걷잡을 수 없게 하향 곡선을 그리고, 국제 신임도 마저 추락하면서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여 IMF 이후 도산기업은 전국적으로는 1만개, 부산지역만 해도 1,6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국 실업자 수도 150만 명을 육박하여 현 사태는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것보다도 한층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태는 우리 나라 금융기관의 구조적 취약, 기업 재무구조의 부실과 중앙 정부의 외환 금융정책 대응의 잘못으로 빚어진 상황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정부, 노동자, 기업가, 국민 모두가 다시 힘을 뭉쳐 이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이 사태는 우리 지방 자치 행정에도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쳐 IMF의 재정 권고 사항인 중앙 정부 재정 규모의 감축은 우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의 축소로 이어져, 국가 세수 부진에 따른 지방교부세 3.5% 내지 5%로, 지방양여금의 15.5%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취득세 등 지방세도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세출 면에서 경상비 비중의 최소화와 지출에 있어서의 낭비 요인 제거, 투자 사업의 우선 순위 조정 등 내핍과 투자 사업 조정이 뒤따라야 할 것이며, 인적, 재정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치 행정에 투명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 차제에 이를 과감히 걷어 내는 개혁적인 행정이 요청되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구 차원에서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시대에 맞도록 실업자들에 대한 취업 알선과 구직 정보 확대 및 쉼터 제공,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등의 융자 및 상환에의 제반 요건 완화, 장학금 지원대상 확대, 알뜰시장 개설 등 실직자·영세민 구제와 구민들의 알뜰 정신 함양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지원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새 봄이 오는 자연의 섭리를 명심하여 그 때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구 행정을 기대하면서 다음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IMF 이후 기업체의 부도와 실업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끝없는 도산으로 침체의 늪에 빠지고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구에서 시행한 관내 상공업체에 대한 지원 실적을 말씀해 주시고, 계획이 있다면 계획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작년 말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불황으로 인한 연쇄적인 기업 도산으로 실업자가 다량으로 발생함으로써 주민들이 생활에 있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자치구 차원의 실업자 구제 및 직업 알선 대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실적이나 사례가 있다면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지난 3월 부산지역의 실업률은 7.9%로 전국 평균치인 5.9%보다 무려 2%가 높은 실정이며, 부산의 산업 구조상 단기간에 개선될 전망은 없는 편입니다. 서울에서도 8개 구에서 실업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면서 구직 정보 안내, 직업훈련 안내, 간단한 오락 기구 비치, 봉사단체와 결연하여 값이 싼 음식물 제공 등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우리구에서도 사회단체의 협조를 구하여 복지회관 등에서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실직자들을 위한 IMF 쉼터를 개설할 의향이나 계획이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고, 넷째, 예를 들면 세원백화점 앞 광장 등을 이용하여 토요일장이든, 5일장이든간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알뜰 시장을 개설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싼 값에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음으로 해서 저절로 물건을 아끼고 버리지 않는 근검절약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게 되고, 이 실천은 바로 환경 운동과도 직결되며, 이러한 알뜰 벼룩시장은 잘 사는 나라일수록 이미 오래 전부터 생활화된 장터로 파리의 생우앙, 뉴욕의 맨하턴 등은 손꼽히는 관광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알뜰시장 개설이 시범기간 등을 거쳐 상설화되면 우리 고장의 관광명소로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알뜰정신과 봉사정신, 그리고 구민정신을 가르치는 산 교육 현장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 정부에서 시달된 공공근로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구의 공공근로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업대책이 결코 사탕이나 라면을 나누어 주는 식의 사업은 효과가 너무나 미약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특히 사업 선정에 있어 예를 들어 동래 사적공원에 우리 나라 자생꽃 동산 가꾸기 등 적은 힘이지만 사업의 성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가급적 가시화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도록 하고, 근로자에게는 생선을 주기보다는 낚시질을 가르치는 쪽에 비중을 둘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지방 재정과 관련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계획성 있게 운영하고 예산 편성 및 운영의 근간으로 활용되는 중·장기 지방재정 계획이 IMF로 인하여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바, 재검토 여부와 계획 변경에 대하여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IMF 사태로 경기침체 현상이 날로 심각해져 지방세 및 국고지원금의 감소가 상당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본 자치구는 지방세 및 재원 확보에 어떠한 비상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우리 구의 장·단기 재정 확보 계획과 전망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의 구체적이고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6·25 이후 최대의 위기라는 국난을 겪으면서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구조조정, 봉급 삭감 등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 의식으로 직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고용안정, 실업자 구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하면서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정소봉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영철 의원 나오셔서 대주민 공약사업 등 4건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철의원

평소 존경하는 이경호 의장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심재옥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유영철 의원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 6·25 이후 최대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때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네 마리 용의 하나로 개인 소득 만불 시대의 풍부함과 한강의 기적으로 세계의 선망의 대상으로 희망찬 21세기를 맞이할 문턱에서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수혈과 간섭을 받으면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환율상승과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많은 기업의 도산과 100만이 넘는 실업과 급기야 공무원 해고, 봉급 삭감이라는 뼈아픈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맡은 바 소임을 슬기롭게 대처해야겠습니다. 저는 오늘 구정질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면서 정말 착잡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민선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6·27 4대 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의 뜨거운 지지로 의원에 당선되어 95년 7월 7일 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더불어 제2대 동래구의회 의원 선서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 말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동안 동료 의원들과 더불어 비록 상위법에 묶여 한계성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정착과 동래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과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열과 성을 다하고 멸사봉공의 신념으로 자기 혁신을 꾀하여 왔습니다. 또한 집행부는 민선 단체장을 중심으로 700여 공무원들이 살기 좋은 동래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 기구 인력 재편성, 봉사행정 실천 등을 통해 부산시 97년 사회 지표 조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 결과 나름대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통해서, 또 주민들 사이에 불신을 받고 있는데 대해서 함께 풀어 가야 할 과제라 생각됩니다. 이 시점에 의회와 집행부는 지난 3년을 돌이켜 보고 대주민 공약사항 이행 여부와 주민불편사항 및 사업의 시행착오 등 구정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을 느껴서 간단하게 몇 가지 질문코자 합니다. 먼저 민선 구청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대주민 공약사업에 대하여 공약사항 17건 중 완료되었거나 현저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제외한 세 가지 사업에 대하여 첫째, 동래역세권 개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보는데 앞으로의 구체적 계획은 어떠한지? 둘째, 온천장 위락단지 조성은 ’96년 초기의 계획과 상당한 차질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셋째, 당초 쓰레기 문전수거 전면 실시가 공약사항인데 ’97년 3월 정차지점 쓰레기수거 소위 준문전수거를 실시하고 공약사항 완료라고 분류하는데 과연 타당한지를 답변해 주시고, 다음은 주차난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차량의 증가로 주차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정말 심각한 상태로 많은 민원과 정다워야 할 이웃사촌들이 주차 문제로 등을 돌리는 주차 전쟁 시대를 방불케하는 현재 상황에서 구는 주차공간 확보, 주거지 전용 주차제 확대 시행, 민영 주차장 설치 독려, 공영주차장 확대 정책을 사명감을 갖고 보다 다양하고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해야만 합니다. 부산시의 경우 70만대가 넘는 차량 수에 주차공간의 경우 민·공영 포함 절반인 36만면이며, 우리 동래구의 경우 지난 3월 교통행정과 업무보고에 의하면 57,377대의 차량 수에 비해 주차시설은 60%에도 훨씬 못 미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첫째, 이면도로 주차공간 및 공용 주차장 확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둘째, ’98년 3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온천2동 동사무소에서 내성초등학교간 도로상 70면, 주거지 전용 주차장 시범 실시 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은 어떠한지? 셋째, 시는 부산 전지역에 ’98년 6월부터 주거지 전용 주차제 확대 시행을 발표했는데 우리 구의 확대 시행 구역 선정 작업은 어떠한지? 넷째, 이면도로 주차허용선을 그은 곳은 공영주차장 역할, 즉 아무나 주차할 수 있는데도 유동성 장애물을 부착하여 남이 주차를 못하게 하거나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다섯째, 관내 이면도로에 자기집 앞이라고 하여 주차는 물론 교통을 방해하는 고정물 설치의 실태는 어떠하며 철거 대책은? 다음은 지방자치시대 이후 각 자치단체마다 경영수익사업에 대하여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가 있은 것으로 알지만 최근 IMF 한파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세수 감소와 국·시비 보조의 감소로 각 자치 단체들이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현실인 바 수익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판단되어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부산시의 타 자치구의 경영수익사업 실태와 성공 사례는 어떠한지? 둘째, 우리 구는 ’96년 주요 구정 계획에서 경쟁력 갖춘 자치행정 기반 구축을 위해 경영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했는데 그 동안 우리 구의 경영수익사업 실태는 어떠한지? 셋째, 혈액순환 개선제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은행잎 판매를 8~9월 가지치기 시기에 맞춰 수익사업으로 연구할 의향은 없는지? 넷째, 울산시 남구청의 경우 헌옷 모아 수출 운동으로 모은 1차분 30여톤을 자원재생공사를 통해 동남아로 6,700달러의 수출을 했으며,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신문 보도를 보았는데 우리 구도 실시할 용의는 없는지? 다섯째, 긴축 예산 편성으로 대단위 예산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차제에 전국 시·군·구의 경영수익사업 사례를 정기적으로 수집, 담당부서로 하여금 연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아지는데 집행부의 견해는 어떠한지? 마지막으로 공공청사 가칭 명륜타운 건립 계획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96년 6월 27일 제61회 임시회 본회의 시 동료 의원의 질문에서 당시 집행부의 답변을 보면 95년 7월 19일 간부회의에서 명륜동 소재 시유지 205평을 활용해서 사유지 2필지, 642평을 매입 총 투자비 121억 4,100만원으로 지하 1층 지상 6층을 건립, 임대 보증금 약 70억원으로 계상하고, 임대 계약과 동시 지방채 차입금 70억원을 상환하고, 월 임대료 3,400만원 정도가 되어 연간 총액을 4억원으로 추정할 경우 투자비 잔액 51억원과 기채승인 이자 지급 재원 약 9억원 정도를 상환하고 나면 15년 후에는 손익분기점이 예상되고, 그 이후 최소 연 4억원 이상의 순수익과 지가상승 등 유망한 경영수익 사업으로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구체적으로 건축비 80억 3,100만원, 토지매입비 명륜동 702-59번지 평당 652만원으로 6억 8,927만 5,000원, 명륜동 702-54번지 평당 363만원으로 19억 4,700만원, 시유지를 합쳐 48억 8,400만원, 설계비 6억 1,600만원, 시설부대비 1,000만원으로 예상하고 구비 50억원, 지방채 차입 70억원을 충당하여 98년에 착공, 99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96년 건립 계획 당시부터 대다수 의원들이 염려했듯이 이제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집행부에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의원, 전문가, 구청 간부로 구성된 공공청사 건립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하여 2차에 걸친 회의를 거쳤으나 계획 당시와는 달리 묘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미 집행된 96년 기채차입 20억원과 토지매입비 29억 8,973만 4,000원을 합해 약 5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이 어려운 시기에 혹시 사장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몇 가지 질문코자 합니다. 첫째, 공공청사 가칭 명륜타운 건립 계획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인지? 만약 한다면 이 불경기에 당초 계획대로 가능하다고 보는지? 둘째, 사유지 2필지 보상금액 29억 8,973만 4,000원은 건립 계획 당시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가 26억 3,627만 5,000원 보다 3억 5,345만 9,000원이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셋째, 96년 12월 23일 기 차입한 지방채 20억원 외 98년 차입할 계획인 50억원은 행정자치부에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는지? 넷째, 만약 계획대로 추진한다면 건축비 상승과 지가 보상비 증가로 당초 예산을 훨씬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초과분에 대한 조달 방법은 어떠한지? 다섯째, 지금이라도 계획 자체의 변경 내지 백지화할 용의는 없는지? 이상과 같이 본 의원이 질문한 4건 18개항에 대하여 구청장 또는 관계 공무원의 상세하고도 성의있는 답변을 촉구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랫동안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유영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형석 의원 나오셔서 로터리 조명탑에 관한 건 등 5건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석의원

평소 존경하는 이경호 의장을 비롯하여 무보수 봉사직을 명예롭게 수행키 위하여 애쓰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살기 좋은 동래 건설을 위해 연일 거듭되는 격무에 고생하시는 심재옥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도시위원회 박형석 의원입니다. 싱그러운 푸름이 점점 더해 가는 희망에 찬 신록의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여러분을 모시고 구정 질문을 하게 되어 매우 뜻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만 평소에 잘 들어보지도 못했던 IMF 소용돌이 속에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곤욕을 치르며,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때에 조금이라도 아끼고 또 모든 예산 절감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적은 예산으로 높은 효율을 가질 수 있도록 바라는 뜻에서 다음 몇 가지 질문과 더불어 건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교차로, 즉 로터리 조명탑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우리 구 관내에 안락로터리, 미남로터리 또 동래로터리 등에 각 2기씩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 1기당 설치 비용은 얼마나 들었으며, 안락, 미남로터리 조명탑은 96년 9월 6일에, 동래로터리 조명탑은 97년 10월 14일에 1기당 램프가 대형 8등, 소형 8등 도합 16등이 부착되고 있으며, 이 중 8등은 격등제 시행으로 소등하여 사용 않고 있는데, 사용 못할 조명탑을 설치하게 된 원인과 사유를 설명 바랍니다. 다음은 본 의원이 관찰한 바, 램프고장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고 생각하며, 미남로터리에 있는 2기구 수리비가 250만원 소요되었다는데 램프의 잦은 고장 원인과 수리비 및 전기사용료 등 1기당 월간 소요경비는 얼마이며, 로터리 조명탑에 애프터 서비스 기간은 얼마이며, 애프터 서비스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그간 서비스 받은 내역을 설명해 주시고, 기존 가로등으로도 충분한 조명이 되어 차량 및 행인의 통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또 예산을 아끼기 위해 각 가로마다 가로등을 격등제로 소등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명탑을 설치하고, 이미 1기당 250만원씩 소요된 많은 가로등을 소등한 채 방치하는 등 이 어려운 시기에 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둘째, 가로등 관리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조명탑의 설치로 말미암아 불필요하게 된 가로등의 수량과 소등한 채 방치되고 있는 가로등의 금후 조치 계획과 방법은 어떠한지 말씀해 주시고, 가로등 관리번호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동일 가로에 색채, 모델 등이 다르게 설치된 이유와 설치 거리가 지역마다 일치되지 못한 사유는 무엇이며, 정확한 설치 기준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낙민초등학교 주변 도로개설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95년 10월 30일 제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와 97년 6월 17일 제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 구정질문한 낙민초등학교 주변 도로개설에 대한 건설과장의 답변이 96년도 구비사업으로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도로개설 74.5m를 개설코자 추진하였으나, 화신서적의 보상 협의가 지연되어 오던 중 97년 5월 7일 보상 협의가 이루어져 건물 철거가 완료되었고, 하수 시설을 위한 토목공사가 작업 중에 있으므로 현재 공정은 약 50%가 진행되었으며, 97년 7월까지 사업 완료하여 주민 편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본 사업의 현재까지의 현황을 알려주시고, 금후 계획에 대하여 정확하고 실천 가능한 답변을 바랍니다. 넷째, 동해남부선 수민동 교차로 사업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역시 71회 임시회 구정질문시에 97년 11월까지 개통하겠다고 답변하였으나 지금까지 미개통 중이며, 본 의원이 현장답사한 결과 공사는 완료되어 매일 수십차례씩 열차가 통과할 때마다 경고등이 켜지며 경고음이 울리고, 또 자동차단기가 오르내리는 등 모든 시설의 기능은 손색없이 작동되고 있으나 건널목 양쪽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굳게 쳐놓은 관계로 차량은 통행을 못 하나 보행자는 수시로 특히 어린학생들은 무리를 지어 바리케이드를 헤치고 넘어서 위험하게 통행하고 있어 언제 어떠한 대형사고가 날지 상당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본 교차로가 장기간 이런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개통일은 언제이며, 소요된 총 공사비는 얼마였는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동래구 관내 가로명칭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중앙로, 만덕로, 반송로, 충렬로, 사직로, 사직복개로, 우장춘로, 읍내길, 온천둑길, 명륜로외 가로명은 더 없는지, 또 이 중에서 읍내길은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가로명이 표시된 도로표지판은 건설안전관리본부에서 설치하고 있으며 우리구 자체에는 설치 계획이 없다는 서면 답변을 받았으나 읍내길, 온천둑길, 명륜로 등 모든 도로에 가로표지판 설치 의무가 건설안전본부의 소관인지, 그리고 우리 동래구 자체에서는 설치 계획이 없다는데 구민의 일상생활 편익과 아울러 관광객 등 외인들의 여행에도 적은 비용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해당 관계관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지향적인 우수한 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하고 풍요로운 환경조성과 살기 좋은 동래 건설을 이룩하여 구민으로부터 경탄과 존경을 받는 명예로운 공직자가 되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상 질문에 성의있는 답변을 당부드리면서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면서 이만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경호의장

박형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김형관 의원 나오셔서 기초자치단체 재정 파산 위기설 등 3건에 관한 구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관의원

김형관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심재옥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우리구 일선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바야흐로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5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 했습니다. 5월의 첫날인 오늘은 ‘법의 날’이자 ‘근로자의 날’이기도 한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날과 계절을 음미하고 찬미하기는 고사하고,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참담하고 슬픈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법의 목적인 정의는 땅에 떨어진지 이미 오래고, 권력을 쥔 자, 부를 가진 자, 소위 기득권층의 전횡으로 말미암아,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가장 원초적인 진리는 힘도 부도 없는 보통 사람에게는 사치스런 발상일 뿐 아직 이 땅에서는 요원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오늘의 주인공이자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한 주체였던 근로자들은 직장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며 가족에게까지도 외면 당하고 있으며, 그나마 직장에 남아 있는 근로자들도 언제 해고를 당해 직장에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감에서 전전긍긍 하고 있는 현실이 우리를 더욱 더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 때는 한보사태와 김현철 사건이 국민 모두를 허탈감과 배신감으로 몰아 넣으며 커다란 우울증에 빠지게 하더니 급기야 외환위기에 따른 IMF 구제 금융 사태를 야기하여 국민 경제 전반에 파탄을 불러와 국민으로 하여금 생존의 위기감마저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4월 제70회 임시회시 구정질문 모두 발언을 통해 기업의 잇따른 부도에 따른 실업자 증가의 문제점과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외채로 인한 외환위기 가능성을 제기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중앙 정치권의 ‘깃털이니, 몸통이니, 정략적인 정치 체제 개편설이니’ 하면서 민생을 뒷전으로 미룬 채, 국민에게 의혹만 가중시키는 말장난과 소위 대권 논쟁에 눈이 멀어 있는 실상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개인이나 해당 기관의 책임을 강조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우려가 기우로만 그쳤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걱정한 문제가 그대로 현실화되고만 것입니다.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야당의 신정권 발목잡기, 여당의 야당의원 빼가기를 통한 인위적 정계 개편 추진 등 중앙 정치권의 행태는 서로 입장만 바뀌었지 과거나 현재나 또 어찌 그렇게도 유사합니까? 국정을 담당하고 책임지는 정권은 바뀌었건만 신여당은 아직 과거 야당의 티를 벗지 못하고 정권 교체에 따른 수권에만 도취되어 있고, 신야당 역시 여당 시절의 향수를 떨치지 못한 채 원내에서의 수적인 힘의 논리만 앞세우고 있어 정치력 부재와 더불어 정치 공동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치와 정책은 실종되고 아집과 독선, 당리당략만이 존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선량한 국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앙 정부와 정치권은 국가의 장래와 국민의 행복된 삶을 위하여 하루빨리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밤을 지새워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아울러 우리 지방 정부와 지방 정치권도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지방자치정부의 재정 파산 위기설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치정부는 일반적으로 자치단체라고 말하는 뜻과 동일하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본 의원은 단체보다는 정부라는 단어의 개념에 유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환 금융 위기에 따른 IMF 체제로 인해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최근 부산시내 기초자치정부의 재정이 파산 위기에 처해 재정 상태가 열악한 일부 기초자치정부는 당장 인건비 지급에도 차질을 빚는 등 재정대란을 맞게 된다는 재정 파산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김정길 행정자치부 장관도 부산을 방문하여 기초자치정부의 재정 파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첫째, 우리구의 실정은 어떠하며, 대책은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시세 수입 차질 등으로 시 조정교부금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구의 삭감율과 금액이 확정되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삭감에 따른 대책이 있습니까? 있다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현재의 여건으로 볼 때 우리구의 금년도 예산 삭감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는데 당초 금번 제78회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회부하려다가 취소한 이유에 대하여 소상히 밝혀 주시고 향후 조정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직 기강 확립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본 의원이 종전에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최초 대선과 새정부 출범, 지방선거가 잇따르면서 공직자들의 근무 자세가 형편없이 흐트러지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정권 교체기에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지만 인사가 지연 내지는 보류되고 지방선거와 맞물리게 되자 부작용이 훨씬 증폭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강덕기 서울시장 직무대리가 정례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을 꾸짖은 내용이 세간의 작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의 훈시는 “국장이라는 사람들이 계장, 과장을 불러다 놓고 노닥거리고 허풍이나 떨고, 일이나 똑똑하게 하면서 그러면 아무 소리도 안 하지, 여러분들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지 반성하세요”라는 등 훈시라기 보다 욕설에 가까운 질책이어서 요즘 공무원들의 근무 자세가 어떠한 지를 잘 웅변해 주고 있습니다. 새정부가 출범한지 두 달이 막 지났습니다. 이맘때면 공직자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면서 새로운 기운, 신선한 바람이 일어나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경제 위기를 맞아 온 국민이 고통 속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데도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들의 근무 자세가 해이해진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봉급 삭감 등 처우의 후퇴에 따른 사기저하 요인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 직분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공무원이 더 많은 것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다수 선량한 공무원을 위해서도 기강을 해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은 공직사회와 격리됨이 마땅할 것입니다. 아울러 성실한 공무원에게는 사기를 앙양하는 새로운 방안도 강구하여 적극 실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97년도 외부감사 및 자체 감사 실적에 대하여 밝혀 주시고, 금년도 자체 감사의 중점분야 및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최근 공직자들의 근무 자세가 흐트러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데, 이에 대한 집행부의 진단은 어떠하며, 대처 방안이 있다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 육성 정책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정치와 경제가 국정 전 분야를 좌지우지 하다시피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든 지방정부든 소홀히 취급하기 쉬운 분야 중의 하나가 문화 정책일 것입니다. 그러나 문화정책을 등한시한 정권치고 성공한 정권으로 기록된 전례가 없다는 사실을 역사는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문화는 흔히 ‘정신의 보약’이자 ‘21세기의 기간 산업’이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가치풍조에 물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신혁명과도 깊은 연관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화 분야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칫 정책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기 쉬운 분야이므로 문화산업적인 측면보다는 주민들의 의식·정신 수준의 향상이란 관점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럼 여기에서 묻겠습니다. 첫째, 우리구 문화의 육성, 발전을 위하여 우리 지역 여건에 적합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까? 있다면 구체적 실행 내용과 일정에 대하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지역문화의 발전과 주민 정서 순화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어 질문하겠습니다. 97년 4월 제70회 임시회에서 본 의원의 구정질문 중 관내 구유지를 활용하여 장소나 면적이 적합한 곳을 선정, 조각품 또는 문학비나 위인의 동상 등을 건립하여 주민들의 휴식처와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소규모 공원 조성안을 제시하여 집행부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는데, 이에 대한 장소 조사 및 실행 계획이 수립되었습니까? 수립되었다면 내용을 밝혀 주시고, 수립되지 않았다면 그 이유와 향후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 역사를 보나, 세계사를 보나 문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2년 전 작고한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의 다음과 같은 말을 상기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21세기를 준비하는 어떤 국가 또는 지방정부도 문화적으로 강하지 못하다면 정체성으로부터 자유롭거나 부유해질 수 없으며 확실하지 못하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김형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3시 5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회의중지

15시05분 계속개의

의원 여러분!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분의 질문을 마치고 이어서 구청 소관 실·국장으로부터 성의있고 구체적인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수태 사회산업국장 나오셔서 정소봉 의원과 유영철 의원의 질문 내용 중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태

배수태사회산업국장

존경하는 이경호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회산업국장 배수태입니다. 정소봉 의원과 유영철 의원 등 두 분 의원께서 사회산업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정소봉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IMF 이후 기업체의 부도와 실업 대책에 관한 첫번째 질문인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구에서 시행한 관내 상공업체에 대한 지원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구 관내에 등록된 공장은 93개 업체입니다. 이 중 섬유 업체가 28개 업체로 가장 많고, 금속 기계 분야가 21개 업체, 종이, 인쇄 분야가 9개 업체이고, 그 외에 화학, 전기,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제조업체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구 관내에 있는 공장은 500㎡ 미만의 면적을 가진 소규모 영세 기업이 거의 대부분으로 이들 기업들은 IMF 사태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관내 종업원 30인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공장 운영 실태를 조사해 본 결과 조사 대상 20개 업체 중 15개 업체인 75%가 조업 시간을 단축하여 가동 중에 있고, 5개 업체는 연 인원 84명을 정리 해고한 바 있으며, 원자재 수입으로 인한 환차손 차액으로 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내에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대선주조, 송월타올, 세원백화점이 부도를 내고 법원에 화의를 신청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 동안 IMF 사태 이후 관내 상공업체에 대해 우리구에서 지원하는 사항을 말씀드리면 각 기업에서 제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사정 완화를 위해 금년도 상반기 중소기업운전자금을 15개 업체 16억 5,000만원을 융자하도록 조치하였고, 1개 업체에 대해서는 수출촉진자금 2,000만원을 지원토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무등록 공장 23개 업체를 공장 등록 조치하고, 공장 등록 조건이 여의치 않은 4개 업체는 2000년 9월말까지 적법 지역으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공장 등록을 조치한 바 있습니다. 또 각종 자금 지원 대책 홍보는 물론 영세 소기업 특별 지원 대책, IMF 지원 센터 운영, 구인 업체를 파악하여 구직자를 연계시켜 주고, 수출 업체 지원 제도, 중소기업 보증제도, 제조상품 판매 지원을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 등록 등 20여 차례에 걸쳐 각종 정보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시책은 금년 하반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자를 파악하여 5월 16일까지 부산광역시에 추천할 계획이며, 수출촉진자금 희망 업체를 파악, 지원되도록 추천하고, 각종 중소기업 구조 조정 자금 지원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하여 관내 기업들 중 많은 업체가 수혜를 받도록 지원하겠으며, 각 기업이 구인 희망시 인력 알선은 물론 기업 애로 사항을 수시로 파악, 주거 상업 지역에서의 기업 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기업을 유치하는 등 우리 동래구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질문사항으로써 작년말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불황으로 인한 영세적인 기업 도산으로 실업자가 다량 발생한 것에 대한 구청 차원의 실업자 구제 및 직업 알선 대책과 추진 실적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IMF 체제의 경제 난으로 실직자가 급증함에 따라 실업자 구제 및 직업 알선 대책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고용촉진훈련 실시, 취업정보센터 운영,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훈련 실시, 취로사업 확대 시행과 유급가정봉사원제 운영, 실직자 가정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한시적 생활보호사업, 저소득 자영업자 자립 기반 자금 융자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용촉진훈련은 연간 330명을 훈련 계획으로 국비 2억 3,5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2월 13일부터 훈련생을 모집하여 부산광역시에서 지정한 47개 고용촉진훈련 기관에 도배, 정보처리, 간호조무사, 기계조립 등 25개 직종에 165명을 1차로 선발, 입소시켰으며, 오는 6월에 2차 대상자를 선발하여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초부터 계속 운영해 온 취업정보센터는 구와 동에서 구직 287건, 구인 72건을 접수하여 103건을 취업 알선하여 14명에게 직장을 구해줬습니다. 다가오는 5월 7일에는 우리구와 노동부, 부산광역시가 주관이 되어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현장 면접과 취업을 상담케 하는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올 3월에 개관하는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대부분을 기능훈련반으로 편성하여 한식 조리, 제과, 제빵, 피부미용 등 모두 7개 직종 12개반에서 181명에 대하여 기능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도배, 홈패션, 옷수선, 개량한복 등 자립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실직자, 자활보호자, 미법정생활보호자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취로사업은 구비와 시비 8,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차 배정된 1,627만원으로 14개동 22개 사업장에 연 인원 878명을 취로시켰으며, 취로인원 중 실직자는 477명입니다. 그리고 저소득층의 자녀 학비 조달 및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 유급가정봉사원을 모집하여 1차로 39명에 대해 지난 3월 18일부터 2일간 교육을 시켰고, 추가로 17명을 4월 21일 교육시키는 등 모두 56명을 4월 8일부터 3개월간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가정봉사 취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직자 가정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용직으로 종사하다가 실직한 자 등 생활이 어려워 보호가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는 4월부터 연말까지 생계비와 의료비, 그리고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한시적 생활보호사업을 시행하며, 한편으로 저소득 영업자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하여 1억 7,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연리 5%, 2년 거치 24개월 균분 상환 조건으로 생활 안정 자금을 8세대에 8,000만원을 융자하였고, 이 중에서 실직자 가정 6세대를 선발하여 6,000만원을 융자한 바가 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인 실직자를 위한 쉼터 개설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실직자를 위한 쉼터 마련 대책으로는 작년 6월에 개관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각종 도서, 취업정보지, 지역 정보지와 구직 정보 열람용 컴퓨터를 비치하여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 법률, 구직 등의 상담도 실시하면서 장기판 등을 준비하여 실직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1일 평균 5, 6명이 찾고 있으며, 130여명이 이용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6월 중에 IMF 쉼터 개설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실직자, 생활보호대상자, 저소득 걸식 노인 등 생활이 곤란한 자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용인원은 697명으로 1일 평균 4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네 번째로 질문하신 세원백화점 앞 광장 등을 이용하여 토요일장을 정기적으로 여는 알뜰시장을 개설하여 싼 값에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으므로 해서 구민에게 물건을 아끼고 버리지 않는 근검 절약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91년 4월부터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관하고 우리구가 후원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알뜰장터 개장일로 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추진하여 왔습니다. 질문하신 토요일장 등 알뜰시장 정기 개설은 장터 용지 확보에 있어서 세원백화점 앞 광장의 고정 공간 확보는 백화점 측의 영업상 곤란한 부분도 있고, 또 운영 주체가 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소속 단체의 각종 대내외 행사에 참여하는 회수가 빈번하므로 개인적으로도 집안의 대소사를 치뤄야 하는 바 매주 알뜰장터 운영 참여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에 있어서도 종교 단체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 또는 학교에서 알뜰시장을 개최함으로써 물품 수집에도 상당한 애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근검절약하는 소비풍토 조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IMF 체제하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구에서는 알뜰장터를 지난 3월부터 월 1회 개최하던 것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품목과 많은 물품으로 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구에서는 IMF 경제난를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구민의 생활안정과 실업 구제 대책을 위해 사회복지와 가정복지 측면에서 세심한 행정을 펼치고, 또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정은 수시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여 한시적 생활구호와 학비 지원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도와주는 인보복지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소봉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유영철 의원께서 대구민 공약사업에 관한 질문사항 중 사회산업국 소관 사항으로써 당초 쓰레기 문전 수거 전면 실시가 공약사항인데 97년 3월 정차지점 수거제를 실시하고, 공약사항 완료로 관리 중인 것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소행정의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 우리구에서는 종전 타종 수거에서 96년 3월 1일부터 수민동, 복산동 지역에 대하여 준문전수거제를 우선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시범 실시한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는 배출요령을 잘 모른다거나 정차지점 표시판 미정비 사항 등을 보완하여 작년 3월 1일부터 전 동에 대하여 준문전수거제를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완전문전수거제를 실시하고 있는 구는 사하구, 북구, 수영구, 해운대구이며, 인접구인 금정구는 5월 1일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구에서 완전문전수거제를 실시할 경우에는 약 44억원의 추가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하고 있으며, 참고로 금년도 청소 예산을 보면 세입이 27억 9,800만원이며, 세출은 67억 6,800만원으로써 청소 분야의 자립도가 41%에 불과하고, 완전문전수거제를 실시할 경우 세출 예산은 약 111억 5,000만원이 소요되어 청소 분야의 자립도가 2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 대상 운영에 경직성을 가져오고, 전체 구민의 숙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크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민에 대한 청소 행정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완전문저수거제 시행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행에 따른 재정 부담의 가중으로 조기에 도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며, 추가 재원은 종량제 봉투값을 인상하여 충당하는 방안도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정소봉 의원과 유영철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사회산업국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사회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영 총무국장 나오셔서 정소봉 의원의 질문 내용 중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

신영총무국장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총무국장 신영입니다. 정소봉 의원께서 질문하신 IMF 이후 기업체의 부도와 실업 대책에 대한 질문 내용 중 공공근로사업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5월 2일부터 시행하게 될 공공근로사업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에게 설명드릴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공공근로사업의 추진 경위를 말씀드리면 정부의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에 의거 지난 4월초 행정자치부로부터 공공근로사업 지침을 통보 받아 시행하게 된 사업입니다. 공공근로사업이란 실직자의 생활안정과 공공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고용정책기본법 제28조에 의한 실업대책사업의 일환이 되겠습니다. 공공근로사업의 개요를 말씀드리면 사업 내용은 도시 가로정비, 재활용품 선별, 간벌 및 나무 가꾸기, 자율방범 활동, 교통 질서 계도 등이며, 대상자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업 급여를 받지 않은 실직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이며, 재학생, 중증 장애인, 생활보호에 의한 거택, 시설보호 대상자는 제외되겠습니다. 사업 시행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시행할 계획이며, 먼저 1차 사업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상자 총 795명을 신청 받아 결격자 73명을 제외한 722명을 대상으로 교수, 구의원,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우리구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16명을 선정하여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3개 분야 6개 사업을 시행하고, 2차 사업은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사업비는 공무원 인건비 삭감액으로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총 예산은 7억 6,535만 6,000원으로 국비 3억 2,761만 7,000원, 시비 1억 3,575만 3,000원, 구비 3억 198만 6,000원이 되겠습니다. 1차 사업에 1억 2,547만 7,000원, 2차 사업에는 3억 3,987만 9,000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근무는 1일 8시간 근무 기준 일당제로써 근로봉사는 1일 25,000원, 산림 간벌은 1일 33,000원, 사무봉사는 1일 20,000원을 1일 실적에 의거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 간벌, 자율방법활동 등 재해위험성이 높은 사업에 대하여는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여 근로 중 안전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공공근로사업 선정 시에는 동래사적공원의 꽃동산 가꾸기 등 적은 힘이지만 사업의 성과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가급적 가시화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도록 하고, 근로자에게 생선을 주기 보다는 낚시질을 가르치는 쪽에 비중을 둘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는 주문을 해 주셨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취지가 갑작스런 실직에 따른 3개월간의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그 기간 동안 재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데 있어 다소 가시적인 사업이 되지 못한 점은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금번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이 근로 대상자에게는 생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면서 내 고장을 내가 가꾼다는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에서는 그 동안 예산이나 인력 등의 제약으로 다소 미흡하거나 취약했던 분야에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공공복리를 증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우려 각종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총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종석 기획실장 나오셔서 정소봉 의원, 유영철 의원, 김형관 의원의 질문내용 중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석

황종석기획실장

평소 존경하는 이경호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획실장 황종석입니다. 정소봉 의원, 유영철 의원, 김형관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기획실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소봉 의원께서 질문하신 지방재정과 관련한 질문 중 IMF로 인하여 중장기 지방 재정 계획의 재검토 여부와 계획 변경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기 지방 재정 계획은 지방재정법 제16조의 규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은 계획성 있게 운영하는데 목적을 두고, 국가계획과 지방계획과의 조화, 균형을 유지하고 또한 재정 여건의 변화에 부합되도록 매년 이를 수렴 보완하는 연동화 계획으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와 같이 IMF 구제 금융으로 국가 전체가 심한 경제난에 빠져 있고, 우리구 재정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97년도 수립한 중기재정계획안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97년도에 수립한 계획에 대해서는 재정 전망을 재검토하고, 국가 계획과 부산시 계획의 연계를 거쳐 구 실정에 맞게 금년도 하반기에 변경 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IMF 사태로 경기 침체 현상이 날로 심각해져 지방세 및 국고지원금의 감소가 상당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본 자치구는 지방세 및 재원 확보에 어떠한 비상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우리구의 장단기 재정 확보 계획과 전망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구는 IMF 상황을 맞아 주기적으로 98년 세입 징수 전망을 분석하고 있으며, 구세 징수액은 작년에 비해서 2,600만원이 더 징수되었지만 징수율은 97년에 비해서 2.2%가 하락되고 있습니다. 보유과세가 주종인 구세의 특성상 세원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IMF 상황을 고려해 보면 징수율 하반기부터는 3~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말씀드리면 첫째, 완벽한 과세자료 정비로 부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둘째로 납기내 징수율 제고를 위해서 정확한 고지서 송달 및 고액자의 전화 및 사전 방문 독려 등으로 자진 납부 분위기를 더욱 조성해야 될 것입니다. 셋째로 폭 넓은 세무 조사로 자주재원 확충을 강화토록 하겠으며, 98년 4월 30일 현재 조사 실적은 10억 9,000만원이 되겠습니다. 넷째 강력한 체납세 징수 활동으로 체납세를 일소하여 효과적으로 IMF 상황에 대비해 부족 세원을 최대한 보존하겠으며, 장·단기 재정확보 계획으로는 우리구에서 해마다 중기재정계획을 수립하여 중기 투자 및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구세 세입 전망을 보면 IMF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단기 대책으로는 우리구가 98년 4월 27일 예산을 편성하여 당초 세출 일반 예산 602억원 중 32억 4,600만원을 삭감하여 지출을 최대한 억제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정소봉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고, 유영철 의원께서 질문하신 경영수익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산시 산하 타구의 경영수익사업 실태와 성공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 산하 각 구청에서 주로 시행 중인 경영수익사업은 공유재산 임대사업, 양묘장 운영, 주차장 운영 등 공통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 특수성 관련 사업으로서는 해운대구, 수영구의 해수욕장 운영, 북구 및 강서구의 골재 채취사업이 있고, 서구에서는 98년 7월 개장 목표로 인조 잔디 썰매장을 개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96년 주요 구정 계획에서 경영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보고한 것에 대한 그 동안 우리구의 경영수익사업 실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96년 주요구정계획에서 경영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보고한 것에 대한 그 동안 우리구의 경영수익사업 실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6년에는 공유재산 임대 5,300만원, 노상 공영주차장 운영 2,400만원, 양묘장 운영 1억 3,000만원 및 가스합동판매소 기부채납 3억 3,600만원으로 총 5억 4,300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97년에는 공유재산 임대 2,500만원, 노상 공영주차장 운영 5,600만원, 양묘장 운영 6,400만원 등 총 1억 4,500만원의 경영수익을 거둔 바 있습니다. 97년도 수익이 96년도에 비해서 줄어든 사유는 첫째로, 공유재산 임대사업에 있어서 온천동 1750-331번지 등 대규모 토지매각을 했고, 둘째로 양묘장 수입은 사직운동장 건설로 인해서 사직양묘장 폐쇄로 양묘장의 면적 감소에 따르는 등이었습니다. 다음은 혈액순환 개선제 원료로써 각광받고 있는 은행잎 판매를 8월 내지 9월을 가지치기 시기에 맞추어서 수익사업으로 연구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은행나무 가지치기 실시 시에 잎 채취 판매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96년 연제구에서 시행한 바 있으나, 가로수의 본래 기능이 공해방지, 시민 정서 함양, 국토 녹화, 국민 보건 증진 등을 위한 녹음 공간에 대하여 가로수의 잎 채취로 수세의 약화, 지나친 전정에 의한 수형변경 우려 및 시민들의 가로변 녹음 공간 손상에 따른 부정적인 여론으로 시행함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참고로 연제구의 잎 채취 수익은 96년도에 769만원, 97년도에는 은행 열매 채취 판매 64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방금 말씀드린 여러 가지 부정적인 사유로 은행잎 및 열매 채취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울산시 남구청의 헌옷 모아 수출 운동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신문 보도에 대해서 우리 구도 실시할 용의가 없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울산시 남구청에 확인해 본 결과 이 사업은 IMF 경제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전 동을 통한 헌옷을 수집, 판매하여 그 대금을 당초 수집자에게 돌려준 사업으로써 경영수익사업 차원이 아닌 자원 재활용품수집 판매사업임이 확인되었으며, 우리 구에서는 청소행정과에서 다른 자원 재활용품과 마찬가지로 헌 의류를 별도로 분리 수집하여 관련 재생업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긴축예산 편성으로 대단위 예산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전국 시·군·구의 경영수익사업 사례를 정기적으로 수집, 담당 부서로 하여금 연구 검토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는 기획감사담당관실 발전연구반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부존자원의 개발과 지역 특성에 맞고, 공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써 민간 경제와의 마찰 부작용이 없고, 지역의 이미지나 상징성을 승화시킬 수 있는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을 발굴토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질문 중 먼저 공공청사 건립 계획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인지의 여부와 만약 한다면 당초 계획대로 강행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에는 98년도에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99년도에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공공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의 2차에 걸친 회의의 검토 결과 사회 전반적인 불경기와 정부 긴축재정 운용으로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2, 3년간 건축공사를 연기하도록 98년 2월에 결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유지 2필지의 매입 계획 당시 감정가와 보상금액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께서 말씀하신 당초 감정가 26억 3,627만 5,000원은 명륜동 700-59번지의 건물분과 영업권 1억 1,144만원을 제외한 순수한 토지 가격으로 이를 포함한 실제 당초 감정가격은 27억 4,771만 5,000원이었으나 98년 5월 26일 동년 8월 12일 지급한 실제 보상금은 29억 8,973만 4,000원이었습니다. 당초 감정가 보다 2억 4,201만 9,000원이 증가된 사유를 말씀드리면 96년 4월 19일 가격 감정 후 20여에 걸쳐 협의 보상토록 촉구하였으나, 보상금액의 부적정을 이유로 매수에 불응하여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96조의 규정에 의하여 97년 4월 21일 재감정을 실시하였으며, 재감정 결과 당초 감정가보다 2억 4,201만 9,000원이 증가하여 총 29억 8,973만 4,000원을 지급하게 된 것입니다. 다음 98년도에 계획한 지방채 50억원 추가 승인은 건축 계획의 변경으로 현재까지 신청을 하지 않고 있으며, 건축비 상승과 지가보상비 증가로 인한 예산 초과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토지보상은 완료되어 지가보상비 증가 요인은 없으며, 건축 계획의 연기로 건축비 소요액은 현재로서는 예상할 수 없는 형편이며, 또한 향후 건축비 초과분의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건축계획수립 시 별도 검토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계획 자체의 변경 내지 백지화 할 용의가 없는지를 질문하셨는데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건축 계획은 경기회복 시까지 2, 3년간 연기하였으며, 현재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에서 이를 백지화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되며, 향후 건축 시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구민의 복지증진은 물론 구 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유영철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고, 다음은 김형관 의원께서 질문하신 기초 자치단체 재정 파산 위기설과 관련한 질문 중 먼저 IMF 체제로 인한 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 차질로 기초 자치단체의 재정파산 위기설에 대한 우리 구의 정확하고 구체적인 실정과 대책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정소봉 의원께서 질문하신 지방 재정과 관련하여 말씀드렸듯이 우리구는 IMF 상황을 맞아 주기적으로 98년 세입 징수 전망을 분석하고 있으며, 구세의 징수 실적은 작년에 비해서 2,600만원이 더 징수되었지만 징수율은 작년에 비해서 2.2%가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유과세가 주종인 구세의 특성상 세원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IMF 상황을 고려해 보면 징수율은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앞서 지방재정과 관련하여 보고드린 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 조정교부금의 삭감율과 금액 및 이에 따른 대책과 추경예산 편성 연기 사유 그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 조정교부금은 금년도 당초 예산액 199억 5,000만원으로 편성되어 있었으나, 시의 제1회 추경예산에서 155억 9,300만원으로 조정 내시되었으며, 이는 당초 예산 대비 21.8%, 금액으로는 43억 5,700만원이 삭감된 예산이 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전면 재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예산 31억 4,600만원을 삭감한 실행 예산을 편성, 예산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건전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추경예산 편성 계획 연기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조정교부금이 대폭 삭감되고, 정부에서 공무원 봉급을 삭감하여 실업대책비를 확보하라는 지시에 따라서 추경예산을 편성할 예정이었으나, 일반 회계의 세입을 분석한 결과 주 세원인 지방세가 최근 경기변동의 예측 불허로 세수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서 상반기 세입을 종합적으로 분석 가능한 시점에서 세수 목표액을 수정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분석되었고, 실업대책비는 기이 확보된 예비비 사용이 가능하다는 행정자치부의 통보가 있었으며, 또한 각종 국·시비 보조금 사업은 미확정으로 수시로 변경되고 있어 이러한 사유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 때 현시점에서 추경 예산을 편성하기보다는 그때 그때 신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실행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으며, 추경예산 편성은 상반기 세수 실적을 분석하여 하반기 세수 전망이 가능한 7, 8월경에 이를 추진코자 합니다. 다음은 공직기강 확립과 관련하여 우리 구 97년 감사 실적과 98년도 자체 감사 중점 분야 및 계획에 대해서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97년 감사 실적으로는 우리구에서 97년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감사 기구 운용 실태 감사 등 감사원 부분감사 3회, 97년 6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내무부 정부합동 종합감사, 97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쓰레기 소각장 운영실태 감사 등 부산광역시 부분 감사 4회로 내부감사 총 8일을 수감하였으며, 구 자체로서는 동 정기 종합감사와 신분 변동자 인건비 정산 실태 점검 등 부분감사 18일을 실시하여, 총 지적사항으로서는 내부감사 총 지적 43건에 추징 9,643만 5,000원, 감액 4,100만 5,000원이며, 자체감사 시 총 지적 85건에 추징 3,824만 5,000원, 감액 1,004만 5,000원을 조치하였으며, 훈계, 경고자는 모두 21명입니다. 98년도 우리 구 자체 감사의 중점 분야는 동 정기종합감사 5개동, 주·정차 단속 과태료 및 특별회계 운영 실태 등 부분감사 6개분야, 16개 부서, 7개 사업장의 일선 감사와 공직 기강을 위한 기강 감찰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대선과 새정부 출범 지방선거가 잇따르면서 공직자의 근무자세가 흐트러지고 있다는 우려에 대한 진단과 대처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2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의 선거 개입과 근무 기강 해이 등이 우려되어 우리구에서는 2개조 4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98년 4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공무원 선거 관행의 불법 무질서 행위 방치 등 단속 업무 소홀, 민원 업무의 지연 처리 등 직무 태만 행위, 연가, 병가 및 관내·외 출장사항, 근무시간 중 근무태도, 당직근무 실태, 기타 관용 차량의 운용 실태 등에 대해서 노출, 비노출 예방 감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우리 구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시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는 예방 감찰 활동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문화육성 정책과 관련 한 질문에 대하여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문화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은 그 분야가 광범위하여 각 분야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막대한 용역 예산이 소요됨으로 전 분야에 걸친 계획 수립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우리 구의 특수성을 감안 유물 유적지 중심 정비 계획만을 우선 수립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구는 가야시대의 복천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 유산이 있는 지역으로서 이의 보존과 문화의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 주요 시책으로서는 동래문화원 설립을 위해서 그 동안 추진위원회를 구성, 98년 8월경에 등록 계획으로서 추진 중에 있으며, 문화의 전당인 문화회관 건립은 96년 12월에 착공하여 99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으며, 뿐만 아니라 지난 79년부터 2002년까지 동래읍성지 및 복천동 고분군 주변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질문하신 제70회 임시회 구정질문 시 관내 구유지를 이용한 조각품 또는 문화비 등의 건립을 통한 소공원안을 제시하여 집행부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이에 대한 장소 조사 및 실행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지, 수립되어 있다면 그 내용은? 되지 않았다면 그 이유와 향후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로변 등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조사의 미비로 인해서 아직 수립하지 못하였으나, 하반기 국·공유지를 조사하여 적지를 물색,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소봉 의원, 유영철 의원, 김형관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기획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이기범 도시국장 나오셔서 유영철 의원과 박형석 의원의 질문내용 중 소관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범

이기범도시국장

존경하는 이경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도시국장 이기범입니다. 유영철 의원과 박형석 의원께서 질문하신 도시국 소관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영철 의원께서 질문하신 대구민 공약사업인 동래역세권 개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보는데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원께서 잘 알다시피 우리 동래구는 개발의 여지가 없는 그러한 지역 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래구는 앞으로 도시 관리에 중점적인 행정을 펴 나가는 그러한 지역입니다만 그러나 동래 역세권 개발은 그 지역이 과거 연탄공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93년도에 되었습니다. 94년도에 도시계획 전문 업체인 해강으로 하여금 용역을 줬습니다. 그래서 도시 기능 변화를 고려하여 동래역 주변의 무질서한 토지 이용의 합리화와 고밀화로 토지 이용을 제고하여 장기적인 개발을 위해 계획된 사항입니다. 연탄단지 등이 이전 후 계획적인 개발이 되도록 블록별로 또는 상업, 위락시설, 주상복합시설 등의 건물 유치가 용이하도록 일반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 변경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도록 하여 도로 공원 등을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여 96년 3월 13일자 변경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동래 역세권 개발에 관하여 용도 지역 변경과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주 또는 주민들이 이에 맞추어 개발해 나가는 것으로써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만 이 도시기반시설의 절대적인 요건은 도로나 또는 상·하수도 또는 전기, 전화, 가스시설들이 먼저 들어오고 토지 소유자 또는 이 사업에 매력을 주는 여건이 되어야만 개발이 빨리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현재 그러한 것은 공공사업이기 때문에 시나 구에서 많은 투자가 되어야 하는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계획과 더불어서 철도청에서도 동해남부선 고가 복선 전철화 계획이 수립이 되었고, 따라서 이 지역에는 97년 6월에 낙민동 78-1번지 일원 주식회사 보림연탄 또는 주식회사 보림종합건설의 두 사람들이 주상복합 건축을 신청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보면 지하 4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3층까지는 상가, 지상 4층부터 31층까지는 아파트 49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승인을 했습니다만 사업자가 현재까지는 사업성 문제라든지 또는 그 사업을 시행할 업자 선정 문제 등으로 현재까지는 착공이 안되고 있습니다만 금년 연말 또는 내년 초에는 공사가 될 것으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역세권 개발은 토지주들이 앞장서서 개발이 되어야 하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미흡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런 기반시설이 선행되어야만 해결되지 않겠나 생각되며, 동래역사 민간 유치사업도 철도청에서 작년 연말에 고시를 해서 국내 굴지의 약 12개 대 건설업체에서 참여할 의사를 표시했습니다만 금년 2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철도청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만 아무도 제출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철도청에서 금년 10월에 다시 재공고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이 경기가 다소 회복된다면 앞으로 계속 개발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현재의 도시계획을 변경 수정없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 계속 노력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온천장 위락단지 조성은 90년 초기의 계획과 상당한 차질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천장 관광위락단지 조성은 94년부터 2002년까지 장기사업으로 온천장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시설인 온천, 숙박, 위락 등 정비에 활성화하고 쇼핑, 상가시설 확충으로 장기 체제형 관광 도시로 개발하여 옛 명성을 되찾는 동시에 온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발전 방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95년 2월에 부산 발전 시스템에서 용역을 한 결과 여러 가지 사항들이 나온 것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96년부터 온천 1파출소에서 부산대학간 도로확장공사, 온천1동에서 장전동 경계간 도로확장공사와 금강공원 앞 공영주차장 건립 등 96년 2월 한독직업학교 이전에 따른 부지 매입을 해 줄 것을 부산광역시장에게 건의한 바가 있습니다. 구에서 할 수 있는 공공 기반 시설 정비는 단계적으로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계속 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며, 대부분 토지주들이 사업을 하여야 할 실정이나 IMF 체제하에 경기침체로 사업 추진이 미흡하나 온천장 활성화를 위하여 좋은 방향이므로 온천장 발전추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로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발휘하여 추진하겠으나, 본 발전 방향대로 유도하기 위하여 민간 주도의 막대한 자금이 소요됨에 따라 상당한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이해해 주실 것을 바랍니다. 다음 주차난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면도로 주차공간 및 공영주차장 확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면도로 차선 정비 계획은 지난 3월 23일부터 17일간에 걸쳐서 이면도로 주차 공간을 확대하기 위하여 이면도로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이것은 각 동에서 조사된 자료가 있는데 구에 와서 구에서 다시 이것을 현장과 일치되도록 재조사를 확인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이래서 주차허용 구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으며, 98년도에 공영주차장 개설 계획 내용은 3월 14일 금강공원 공영주차장 216면과 같은 날 금강공원 정문앞 노상 공영주차장 62면, 그리고 4월 1일 세원백화점 건너편 노상 공영주차장 20면 등 총 3개소에 298면을 신설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8년 3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온천2동 동사무소에서 내성초등교간 도로상 70면의 주거지 전용주차장 시범 실시 후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어떠한지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 부산 전 지역에 98년 6월부터 주거지 전용주차제 확대 시행을 발표했는데 우리구의 확대 시행 구역 선정 작업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부산광역시동래구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가 96년 12월 9일 제정되었습니다만 작년 97년 7월 10일자에 본 조례의 14조를 신설함으로 인해서 주택가 야간 주차 공간 제공과 요금 징수할 수 있는 조례를 정하였습니다. 그래서 98년 3월 2일부터 온천2동 럭키아파트 서쪽 담벽 일부 구간에 시행 중인 주거지 전용주차지역이 시행상 문제점으로는 현재 시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시범기간 동안 무료 주차로 인하여 시행 지역 주민들이 주차허가에 대한 권리를 크게 발휘하지 않고 있으며, 타 지역 차량이 시행 제도를 잘 모르는 채 무단 주차하는 사례, 그리고 전용 주차권자의 장기 출타 시 빈주차공간 발생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타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경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 초기 동 직원 및 청년회 등 자생단체의 계도 활동 등 야간 주차관리와 야간 안내 표시판 설치로 타 지역 차량에 대한 홍보가 계속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빈 주차공간은 일시 방문 차량 등의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겠습니다. 현재 우리구 뿐만 아니라 지금 금정구와 사상구 우리 동래구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타 구에서는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구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온천 2동 시범 실시 기간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주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여 각 동별 실시 가능 지역을 조사, 검토하여 98년도 하반기에 시범 지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이면도로의 주차허용선을 설치한 곳에 공영주차장 역할, 즉 아무나 주차할 수 있는데도 유동성 장애물을 비치하여 남이 주차를 못하게 하거나 도시 미관을 헤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과 관내 이면도로에 자기 집 앞이라고 하여 주차는 물론 교통을 방해하는 고정물 설치의 실태는 어떠하며, 철거의 계획을 물으셨습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면도로에 콘크리트 덩어리, 화분 등을 내 놓고 자기만을 위하여 도로를 무단 점유하는 사례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불법 적치물에 대한 단속 정비는 1차적으로 각 동장이 도시 환경 정비 차원에서 고정시설물을 철거하고, 유동성 장애물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구에서도 도로 환경 순찰을 강화하고 꾸준한 행정지도를 통하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형석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항은 교차로 로터리 조명탑에 대하여 먼저 1기당 설치비용은 얼마이며, 월별 소요 경비는 얼마인지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기당 설치비용은 약 3,000만원이 소요되었고, 월별 소요경비는 전기요금은 1기당 월 26만 2,000원이 됩니다만 지난 번에 격등 후 현재는 월 평균 13만 1,000원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로터리 조명탑은 광역시에서 96년부터 부산시에 20개소에 27기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서 우리구 관내는 96년도에 안락로터리와 미남로터리에 각 2기씩, 97년도에는 동래로터리에 2기를 설치하였습니다. 다음 질문 사항인 설치하게 된 원인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조명탑을 설치하게 된 원인은 밝은 밤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가로등만으로는 교차로의 중앙 부분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하여 본청에서 계획되어서 본청 예산으로 본 청에서 시행한 사업입니다. 다음은 램프의 잦은 고장 내용은 무엇이며, 수리내용과 비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램프의 잦은 고장 원인에 대해서는 램프 안정기 고장 및 케이블 접속 불량과 전압 변동, 외부 충격 및 습기 침투로 인한 누전, 자연 수면 감소 등으로 고장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금년도 조명탑 수리 내역과 비용은 미남로터리에 램프 14개, 안전기 8개를 교체하여서 225만원을 소요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AS기간과 AS 받은 실적 및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AS기간은 설치 준공 후 1년이며, 안락·미남로터리와 97년 9월에 준공하게 된 동래로터리는 98년 10월까지이며, 하자 보수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다음은 조명탑 설치로 인하여 불필요한 가로등 수량과 금후 조치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조명탑 설치로 인하여 불필요한 가로등은 없으며, 다만 로터리 주변의 기존 가로등은 관내 가로등 개통 시행 시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소등 조치하였으며, 안락로터리 주변에는 충렬사 주변 지역이 너무 어두워 우범지대로 될 우려가 있다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14등 중 6등을 지난 4월 30일자 점등 조치하였고, 향후 경제적인 여건이 좋아지면 정상적으로 점등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가로등 관리 운영에 대하여 가로등 관리 번호 미부착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로등은 현재 격등제로 하고 있습니다만 격등제를 하는 가로등에 대해서는 안전기라든지 그런 시설을 떼어서 별도 안전 보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로등 관리번호는 97년도 상반기에 전수조사를 실시후 97년 7월에 일제히 부착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신설 중인 가로등에는 관리번호가 미부착한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가로등에는 홍보물 부착으로 은폐되는 경우가 있으면 이럴 경우 보수관리 순찰을 실시하여 재부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일 가로의 색채 모형이 일치되지 못한 사유는 무엇이며 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동일 가로의 색채 모형이 일치되지 못한 사유는 일정한 시기에 가로등 전부를 설치하지 못하고 연도별로 미설치 구간에 부분별로 설치함에 따라 시대변화와 가로등의 모양이나 재질이 발전 개선되어 가로등의 색채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되었습니다. 또 설계 시에 설치 장소의 특성이나 주변 여건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재질이나 형상, 높이 등을 달리 선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이유가 되었으며, 다음은 설치 거리가 균일하지 못한 이유와 정확한 설치 기준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로등의 설치 간격은 노면의 기존 조도와 도로폭에 따라 달라지며 노폭이 넓을수록 거리가 가깝고 또 편측 설치가 양측 설치보다 가깝습니다. 설치 기준은 부산시 도로 조명 시설 기준에 맞추어 현재 설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낙민초등학교 주변 도로개설사업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현황과 금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도로는 충렬로에서 이면도로간 계획도로 폭 180m 구간이 되겠습니다만 이것은 구비가 12억 3,70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97년도에 6억 1,700만원을 들여서 100m는 완료했고, 앞으로 6억 2,000만원을 들여서 80m가 남은 구간입니다. 그래서 금년 계획은 당초 예산에 구비로써 3억 6,000만원이 확보되어 있습니다만 이 사업비대로 할 것 같으면 80m를 다 하지 못 하고 45m만 개설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보상문제라든지가 협의되면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동해남부선 수민동 교차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준공 일자가 계속 지연되는 원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동해남부선 수민동 평면 교차 시설정비 공사 중 토목 궤도 및 신호등 설치 공사는 97년 6월 공사가 착공하여 98년 1월 26일자 완료하였으나 공사비 약 1억 3,000만원이 부족합니다. 여기에 기존 육교를 철거하는 것과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시에 세 차례에 걸쳐 예산지원 요청을 했습니다만 지난 번에 1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습니다. 현재 교통안전시설물과 교통 신호등 공사를 계속하고 있고, 기존 도로 아스팔트를 재포장해야 되기 때문에 건설안전본부에 요청해서 5월초에는 포장을 해서 5월 중순에는 개통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구에서는 기존 육교를 철거하기 위한 사항으로써 부산지방철도청과 협의한 결과 육교를 철거하지 않고서는 개통이 안 된다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다른 사업비로 해서 이 철거 공사를 계약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 개통 일자는 언제이며, 총 소요 공사비는 얼마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1억원을 지원받아서 교통표지판과 교통신호 등 공사 중에 있고, 건설안전본부에서 포장공사를 완료하면 5월 중순에는 개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동래구 관내 가로명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래구 관내 총 가로명칭과 읍내길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관내 주요 가로명은 부산시의 가로지명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가로등 지명위원회에서 결정 고시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 관내에는 중앙로, 만덕로, 반송로, 충렬로, 번영로, 금강로, 명륜로, 사직로, 온천둑길, 우장춘로, 쇠미로 등 12개이며, 읍내길은 동래소방서에서 유락여중학교까지입니다. 가로명판을 설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로명판은 광역시에서 하기 때문에 건설안전본부에서 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동아시아게임할 때 제가 이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관내 간선도로의 설치는 완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관내의 표시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안전본부에 요구해서 설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경호의장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신 의원 순서에 따라 일괄 보충질문을 하신 후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소봉 의원 보충질문 하시겠습니다. 정소봉 의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소봉의원

첫 번째 IMF 고통이 몇달 전보다 앞으로 더 심각하다고 하는데 실업자 구제대책 등 예산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그 계획에 대한 답변과 두 번째 중소기업 지원사항에 대한 성과는 검토해 본 일이 있는지? 또 지원금에 대한 회수는 어떻게 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 세 번째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795명 중 73명이 분석 제외되었다고 하는데 제외된 신청자의 성분에 대하여 상세히 답변을 바라면서 앞으로 많은 근로사업장을 확보하여 이 어려운 시기에 공공근로 신청자에 대해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면서 본 의원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은 서면으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정소봉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영철 의원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유영철 의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철의원

먼저 집행부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보충질문 및 지적을 겸해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첫 질문에 동래역세권 개발에 대한 답변으로는 무한정 연기되는 것 같기도 하고, 구가 대처하고 있는 방향이 굉장히 수동적인 것 같습니다. 96년도 주요 구정계획에 보면 1단계는 94년부터 97년까지 공공기반시설 정비와 상업 위락 기능을 유치하는 부분이 끝이 나고, 2단계에서 98년부터 2001년까지 기존 주택지 개량 및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무한정 연기와 수동적인 부분이 아니냐는 지적을 드리고 싶고, 제2항에 있는 온천장 위락단지조성 답변 중에 지난 번 답변을 보면 한독직업전문학교를 이전해서 쇼핑몰과 갤러리를 조성한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고, 셋째 줄에 보면 경영수익사업에 대해서 답변 중 전국 시·군·구의 경영수익사업 사례를 정기로 수집 연구검토할 용의가 없느냐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공공청사 가칭 명륜타운 건립 계획에 대하여 이것은 여건 변화에 따라서 계획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시의 경우는 인공섬 계획을 했다가 160억원의 용역비만 낭비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앞으로 대단위 사업계획은 계획부터 신중을 기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립계획 2, 3년 연기로 인하여 기채 포함 기 집행된 50억원에 대해 대략 구는 얼마의 손실이 예상되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 지적 및 보충질문한 내용은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호의장

유영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형석 의원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박형석 의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석의원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중에 미진한 부분을 몇 가지만 보충질문과 아울러 시정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첫째 조명탑 높이가 5층 건물 높이와 비슷하고, 거기에다가 격등제 실시로 절반을 소등하고, 주위에 기존 가로등은 전부 소등하니 오히려 조명탑 없이 종전의 가로등 사용이 비용도 적게 들고 효과가 높았습니다. 설치비는 시가 부담하고 관리는 구에서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너무 조명탑이 고공에 설치되어 램프 16개를 전부 켬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을 절반을 소등하니 차라리 기존 보다 효과는 적고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 보시고, 이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가로등 거리가 균일치 못하고 어느 지역에 가보면 어느 한 지역에 1개는 철거되고 다음 1개는 고장이고 다음 1개는 격등이고 그 다음 1개가 켜져 있습니다. 가로등 4개 중에 현재 켜져 있는 것은 한 군데만 켜져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그치지 말고 현장 확인을 해서 이런 예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해남부선 교차로 관계에 대해서도 관계 공무원들이 혹시 현장 답사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루 여러 수십 차례 많은 열차가 하행선이 통과하는데 관리인 없이 교차로를 어린아이들이 떼를 지어서 많이 건너 다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개통될 때까지라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립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역시 서면으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경호의장

박형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김형관 의원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김형관 의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관의원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우선 추경예산 회부 연기와 관련해서 실행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고, 하반기 7, 8월경에 추경예산을 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가급적이면 삭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이 의회의 심사 및 의결을 받아서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는가, 7, 8월 같으면 앞으로도 3, 4개월 지나야 되는데 그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중간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그 전에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구청 같은 경우에는 이미 추경예산을 다루었거나 또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선거와 연관해서 단체장 선거라든지 이런 것과 연관해서 연기했다면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구유지를 이용하는 소공원 조성에 대해서 조사가 미실시되었고, 계획이 수립 안 되었다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되는 것으로 본 의원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하반기에는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겠다고 하니까 상당히 본 의원으로서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조금 전에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겹치다보니까 예정된 공사도 다 못 하고 있는데 여기에 과연 할 예산이 있느냐 이렇게 생각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발상의 전환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사도 급하고 교통난도 있겠지만 급하지 않은 것 하나 정도만 예를 들어서 1억원 이상 들어간다고 할 때 이것은 규모 나름이겠지만 1,000만원 정도 들여서 할 수 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몇 백만원 정도 드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만 해도 몇 개는 조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선거 끝나고 본 의원이 다시 이 단상에 설지 안 설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관계 없이 꼭 좀 추진해서 1년에 1개씩이라도 추진해 나가다 보면 10년 후 20년 후의 동래의 모습이 정말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꼭 좀 추진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것은 답변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실행이 되도록 부탁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의장

김형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보충질문사항에 대하여는 5일 이내 서면으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종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와 의견청취의건을 다루기 위하여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휴회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오늘 장시간 구정 여러 분야에 관한 심도있는 질문을 하신 네 분 의원과 답변하신 구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았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5월 6일 오후 2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16시26분 산회

제출

의안제출

구정에관한질문의건 ·IMF 이후 기업체의 부도와 실업대책 등 2건 (정소봉의원) ·대주민공약사업 등 4건 (유영철의원) ·교차로(로터리) 조명탑에 관한 건 등 5건 (박형석의원) ·기초자치단체 재정파산위기설 등 3건 (김형관의원) 구정질문에대한관계공무원출석답변의건 (5월 1일 동래구청장 통보)

출처 부산 동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