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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회 5분자유발언

박성만 의원 5분자유발언

294회 제1본회의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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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창군민 여러분! 고창읍, 고수면, 신림면이 지역구인 박성만 의원입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2023년 세계문화유산의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심덕섭 군수님과 1,200여 공직자 여러분들에게도 올 한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임정호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군은 세계유산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3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추진하고, 국내 최초 ‘유네스코 5관왕인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판소리, 고창농악, 운곡습지, 고창갯벌과 선운사, 고창읍성, 무장읍성, 구시포, 동호등 천해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복분자, 수박, 멜론, 풍천장어, 바지락, 지주식김 등 풍부한 먹거리와 농산물로 관광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민선 8기 서해안권 중심도시를 위해 노을대교와 연계한 고창발전 대형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선운산-운곡습지-고인돌-고창읍성을 연결하는 관광활성화 정책이 진행되고, 노을대교·서해안고속화철도 (새만금-고창-목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의 신해양 산업을 육성하고, 대형숙박시설 등도 조성할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군에 그동안 제가 생각해왔던 것에 대하여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군수님이 계획하신 대형숙박시설인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대형 숙박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을대교와 서해안 철도가 개통된다면 고창은 군수님이 말 하신대로 서해안의 문화관광도시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고 고창을 찾는 관광객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군의 여건은 어떻습니까?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데 인접 시군 부안, 군산, 영광 등은 대형리조트, 연수원등이 여러 곳 있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데 우리 군에는 이런 시설이 전무하여 일명 빨대효과로 관광객이 스쳐만 지나가는 곳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군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대규모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서해안 시대에 대처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악취 문제입니다. 신림면 반룡 농협 돈사의 악취로 제일아파트주변 주민들과 신림면 반룡주민들이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대책은 임시방편만이 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개선책으로 농협과 연계하여 돈사 부지에 연수원을 건립하자고 제안을 해보면 어떨지요?

방장산 중턱의 공기 좋고 경치가 우수한 곳에 대규모 연수원을 건립하면 숙박 휴양단지 유치와 악취를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당장 연수원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SK인천석유화학,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연구소와 손잡고 군에서 추진 중인 축산악취 개선의 환경친화적 축산모델 구축사업이 성공적 모델로 발전한다면 제일아파트주변 주민들과 신림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로 군수님의 군정구호 처럼 주민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제293회 임시회에서 존경하는 이경신의원이 제기하였던 고창군 공공시설의 명칭에 대하여 군민여러분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 따라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번 지어진 명칭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거의 그 지역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생각됩니다.

부르기 쉽고 친근한 이름도 많지만 황윤석 실학도서관이나 모로비리 공원은 누구나 다 알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명칭이 아니기 때문에 본 의원도 모로비리국의 역사성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수테마공원과 어린이 숲 체험교실 등 어린이가 주로 찾는 시설에 부르기 쉽고 친근한 이름의 쉬운 명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건물이나 장소에 대한 명칭 선정 시 좀 더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계획과 장기간의 검토를 통하여 우리지역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한 번 더 고민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고창군의 지명이나 명칭에 대하여 총괄부서를 선정 전체적으로 실태조사를 하여 재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임인년 한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풍요로운 가을 추수도 마무리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남은 한해 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16일 고창군의회 의원 박성만

출처 전북 고창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