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범수 의원 5분자유발언

정광연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9회 고양시의회(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으로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동료의원과 시정질문에 답변하기 위하여 참석하신 황교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그리고 방청석의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실 의원은 모두 두 분이 되겠습니다. 질문과 답변 방법은 먼저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신 후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을 하는 의원 모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연구하고 검토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오늘 시정질문에 대하여 진심으로 주민을 위한 실천 가능성 있는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심으로써 살기 좋은 고양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질문을 하시는 의원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해 주시고 가능한 질문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회의규칙에 따라 의원 한 분당 최초 질문시간은 20분 이내로 해 주시고 보충질문은1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과 답변 순서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먼저 임영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영식의원
존경하는 80만 고양시민 여러분! 가는 세월 무슨 수로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자리에서 의원 선서한 지 벌써 3년이 다 가고 이제 잔여기간 6, 7개월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의회의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서 의원 직분을 다 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공무수행을 하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와 감사를 함께 전합니다. 그리고 3년 여 동안 의정 생활을 함께 해 온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너무도 적조 했던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책 한 권과 함께 저의 변을 담아 정중히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양시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잘 전해 주신 언론사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일부 신문사에서 시장의 PR만 열심히 하고 우리 의원 소식을 왜곡되게 전한 점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좀 제대로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 하면 우리 의회의 목소리는 곧 시민의 집약된 의견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 EBS TV 채널을 틀었습니다. 어린이 퀴즈 시간이었습니다. 각 도시의 특징을 맞추는 프로그램인데 경주 하니까 어떤 어린이가 벨을 눌러서 불국사 , 그리고 경기도 광주 하니까 도자기엑스포 , 또 부산 하니까 해운대 해수욕장 , 그리고 고양시 하니까 강원도의 어린이가 잽싸게 벨을 눌러서 러브호텔 그럽디다. 그래서 사회자가 바로 고양시는 꽃박람회라고 시정을 해 주었습니다마는 본 의원은 너무도 놀랐습니다. 어쩌다가 우리 고양시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시장께서 국회의원에게 큰 소리 지르고, 또 과장전결 사항이다, 또는 법이 그렇게 됐다 하는 사이에 우리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러브호텔 시가 됐던 것입니다. 시장은 절대로 신성불가침의 존재가 아닙니다. 고집과 아집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한 번쯤 자신을 되돌아보고 우리 고양시민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해야 합니다. 이제 전임시장의 잔여 임기로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이런 노하우를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다시 도전하셔서 아낌없이 꿈을 펼치기 위해서라도 모든 것은 내 탓이오 하고 우리 시민에게 사죄를 할 것을 권유 드립니다. 그러면 아마 멋있는 아름답고 훌륭한 시장의 모습이 비춰질 것입니다. 질문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그저께 질문요지를 보내 달라는 의회사무국의 요청을 받고 눈감고 한 10분 동안 생각을 하면서 악필로 마구잡이 쓴 요지를 팩스로 보냈더니 국장께서 몇 가지 사항은 빼 달라고, 이렇게 하면 시장한테 책임 추궁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본 질문은 질문과 함께 대안을 함께 해서 그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는 데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시장님께서 너무 국장에게 책임추궁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호수공원 내 각종 행사시 주차장 확보대책과 공공시설물의 주차대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내후년이면 2003년 세계꽃박람회가 코앞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공설운동장, MBC부지, 또 남은 잔여 공터를 이용을 해서 훌륭히 치러냈습니다 마는 이곳에 모두 건축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자유로 너머의 한강부지에 활용할 고수부지가 아주 넓게 있습니다. 약 200만∼300만평이 있습니다. 다소 먼 거리이긴 하나 이 곳에 모노레일을 깔아서 유람선 선착장과 행주산성을 잇는 이런 멋진 관광코스를 개발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그러면 아마 주차난은 해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호수공원 일대의 장항 1, 2동 일대에 더 건축규제를 하시고 대규모로 나무를 식재해서 녹지를 조성하고 그곳에 어린이놀이터를 만들어서 한데 어우러지는 공원 조성을 할 용의가 없으신지요? 그동안 황시장께서 계획하신 큰 프로젝트는 한 건도 없습니다. 이 곳에 멋진 관광코스 개발 한 번 해 보셔서 아, 그것은 황교선 시장 재임시에 이루어진 것이다 하고 후세에 남길 수 있는 이런 프로젝트를 계획하심이 어떠신지요? 답변바랍니다. 그리고 시청, 구청 주차장이 인근 상가의 장기 주차장이 돼서 진짜 민원인이 출입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서울시처럼 유료화 시키는 것이 어떨까 이렇게 제안 드립니다. 두 번째, 중국의 WTO 가입으로 개방화가 이제 급물결을 타게 되는데 지구촌 경제를 하나로 묶게 될 뉴라운드도 이제 출범하게 됩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시의 대처방안이 지금쯤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께서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은 다원화 기능이 있습니다. 즉, 안보적 기능, 환경보전적 기능, 식량생산기능, 담수 식수 보전기능, 이렇게 중요한 농토가 한 번의 용도변경으로 인해서 산업적 기능으로 바뀐다면 그야말로 되돌이킬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농토입니다. 이 중요한 농토를 보전하기 위해서, 또 보전이 안 된다면 전 국토는 황폐화되고 말 것입니다. 앞으로 밀려들게 될 농산물의 5배, 10배 싼 가격 경쟁으로 농민은 심한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에 시장은 농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대안을 찾아야 할 시기가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대안으로서는 우리 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생산자와 아파트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먹는 쌀은 보통 2년, 3년 묵은 쌀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농토에서 생산된 아주 질 좋은 햅쌀을 아파트에 공급하는 시스템, 그리고 신선한 채소를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 그야말로 필요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시의 1,800여 공무원에 대한 복지대책은 무엇입니까? 시장은 단체장으로서 예하 공무원의 복지를 책임질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고양시의 공무원 중 400여 명이 넘는 무주택 공무원이 있습니다. 내집 마련 기회를 이들에게 부여해야 할 책임이 시장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정부 200만호 주택건립시책으로 인해서 남의 집만 열심히 지어주고 제집 장만 못한 아주 정직한 공무원들인 것입니다. 연금관리공단, 공제회 등 잘 활용하시면 집 마련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료의원 김유임 의원께서 저번에 거론한 바 있는 어린이집 건입니다. 법으로 300인 이상 여성공무원이 있는 직장에서는 꼭 어린이집을 운영토록 되어 있습니다. 일산은 협소하지만 그런 대로 어린이집을 마련해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덕양구청에는 이나마 없습니다. 건물 지을 때 설계를 잘못해서 1층에 할 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근 동사무소 부지에 설계를 해서 결재를 올렸더니 별 어려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불가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방법은 현재 지하 식당 자리를 일산구청처럼 6층으로 옮기든가, 지하의 다른 곳으로 옮겨서 그 자리에 설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단, 직장어린이집은 직장과 너무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설치해야 된다는 단서를 답니다. 네 번째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인근 파주시와 고양시에 날로 증가하는 인구로 앞으로 심화될 출퇴근 시간의 교통대책은 무엇입니까? 우리 고양시의 시민들은 주로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도로로는 구파발로, 수색로, 자유로, 올림픽로 그리고 지하철은 3호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는 3호선 대곡역부터 강건너 방화역 5호선까지 연결하는 방안, 그리고 수색선을 전철화하는 방안 이 두 가지를 권해 올립니다. 벌써부터 의원 취임 선서 때 본 의원이 시정질문한 바 있습니다. 아직도 계획수립조차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지하철 분산율이 18. 7%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자료를 인용치 않더라도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군사보호시설과 개발제한구역의 일부 해제에 따른 개발계획수립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과의 예측 결여로 단순목적에만 집착하는 졸속행정은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들 지역을 전체로 조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풍동의 어느 아파트 진입로처럼 시행착오를 미리 막기 위해서도 꼭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관내 경찰서, 교육청, 농협,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용의는 없으신지요? 외국에는 시장 밑으로 모든 기관이 흡수되어 지방자치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업무가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미 타지방자치단체에서는 스스로 잘 시행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일곱 번째 질문입니다. 국제종합전시장 건립으로 이제 우리 고양시는 국제화도시로 발전화될 때인데 이의 준비로 1,800여 전 공무원의 영어 및 외국어 교육이 절실하다고 보는데 시장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대학의 10분의 1이 이미 영어로 강의를 하고 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10년 후면 13억 인구의 2억이란 엄청난 중국인들이 외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교훈을 받아서 우리 시도 국제화시대에 국제도시맨답게 하루 일과 끝나고 1시간씩 외부강사 초빙해서 교육을 실시하든가, 또 외국에 파견해서 연수까지도 시행할 시기라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요합니다. 여덟 번째 질문입니다. 상업지역 내 종합적인 세부계획이 수립되었는지요? 본 의원의 조사로는 백석동에서 대화동에 이르기까지 현재 남은 공터에 마구잡이로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인해서 위장된 아파트가 건립되고 있습니다. 또 백석동은 이 지역 거주민의 왕성한 문화소비시설 욕구를 저버리고 몇번씩이나 경기도에서 반려된 아파트 건축 사안을 계속 주장하고 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제발 명확하게 이 기회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지역이 이렇게 된 데는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장님행정의 표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난개발을 막고 문화시설의 불모지 일산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 상업지역 종합세부계획수립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미착공된 공지면적을 필지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의 시스템에 대한 제반문제점입니다. 이 질문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도 로비가 심해서입니다. 다만, 집행부 공무원은 상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마는 우리 의회는 분명히 수평 조직입니다. 똑같은 의원으로 당선돼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마치 상하 조직으로 착각해서 의장 하나만 결재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지적해 둡니다. 자료를 요청합니다. 의회사무국 예산의 사용용도에 따라서 사용한 자료를 제출하기 바랍니다. 총계정원장, 금전출납부, 제영수증을 포함한 증빙서철, 그리고 의장을 포함한 각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과 그 증빙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예산 또한 우리 시민이 낸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열 번째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공직자의 기업겸직 및 기업윤리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집행부를 철저히 견제할 임무를 띤 의회 의장이 그 집행부의 청소대행업으로 연간 10억∼15억의 돈을 수령해 간다, 매우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직접 명의자가 아니라는 변명도 있겠습니다마는 공직자가 해당 관공서를 상대로 하는 기업은 누가 봐도 기업 윤리상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시장님의 견해를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열한 번째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국제종합전시장 건립의 진척사항을 말씀해 주십시오. 미국 터너사와의 10억불 외자유치문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동안 터너사에 지출된 비용과 성과에 대해서 답변을 요합니다. 국제종합전시장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의 수립용의는 없습니까? 그때그때 부분 유치로 짝맞추기식의 플랜이 아닌 노래하는 분수대, 차이나 거리, 아쿠아리움, 숙박단지, 과학박물관 등을 총망라한 그리고 또 추가프로그램이 있다면 이런 마스터플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열한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요청한 자료 꼭 제출해 주시고, 항목별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중에 다소 불쾌하게 들리셨을 부분에 대해서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좀 입이 고약한 사람으로서 참느라고 노력은 했습니다마는 좀 잘 안된 듯 싶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광연의장
임영식 의원 수고했습니다. 그러면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임영식 의원님, 답변됐습니까?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십시오.

임영식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너무 길게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잚은 기간에 제목만 드렸더니 일부분에서 다소 미흡한 답변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조금 전에 본 의원이 질문시 우리 황교선 시장님께 너무 심하게 말씀드린 것 같아서 추가질문은 안 하겠습니다. 다만, 본 의원이 요청한 자료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준비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괜찮지요? (○ 시장 황교선 좌석에서 - 예.) 예, 이상입니다.

정광연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들 질문 있습니까? 다음은 김범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김범수의원
김범수 의원입니다.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정광연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백석동 유통업무단지 용도폐지 및 주상복합 아파트건립에 관한 주민의견 왜곡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고양시 백석동 1237번지 도시계획변경을 통한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사업에 관하여 고양시는 2000년 3월과 2001년 6월 그리고 2001년 10월, 3차례의 도시계획변경 절차 중 주민공람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주민공람은 도시계획법상 그 취지가 주민의 알권리와 결정의 권리를 도시계획결정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주민공람의 일정이 주민에게 알려지지 않거나 내용이 왜곡되어 전달된다면 주민공람은 그 취지와 역행하여 전체주민의 의사를 왜곡시키는 도시계획변경을 가능케 합니다. 2000년과 2001년에 고양시에 접수된 도시계획변경 찬성의 4만여 서명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본인 동의 없는 대리서명, 관외자 서명, 1인이 작성한 수십 부의 서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주민공람의 내용은 주상복합건물(아파트85%, 업무상업15%) 건립을 위한 유통업무시설의 폐지입니다. 그러나 서명의견의 내용은 주상복합건물 건립에 관한 내용이 부재한 상태에서 남북교역의 핵심역할, 국제화 도시로 성장과 새로운 도시발전이었고, 국제도시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내용들, 또 초고층의 특화된 건물유치요구, 다음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고양시민이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으로 자족 시설에 대한 요구, 출판단지 개발과 백석동 1237번지 개발을 동일시함으로 실제 공람내용은 출판단지 사용용도인 유통업무시설을 폐지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내용이 있었으며, 일산 신도시의 잘못된 도시계획이 바로잡히길 바라는 내용과 살기 좋은 신도시개발 요구, 지역상권의 개발요구와 부동산관련 요구,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심리를 이용한 내용, 또한 도시설계 용도상 당 지역에는 숙박업소가 들어설 수 없음에도 미개발시 러브호텔 및 유해업종 난립초래의 위기감을 조성한다는 내용, 또 화물터미널과 야적장 등 교통혐오시설 발생을 들어 교통문제의 위기감을 조성한 내용, 주상복합 사업과 관련 없는 고속버스터미널 유치와 공란안에 병원과 할인매장, 지하철역이 들어 있는 것으로 인식케 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모든 시민과 후세들에게 미칠 고양시의 도시계획변경 중 주민공람이 이처럼 일정이 제한되고 내용이 왜곡되어서는 안됩니다. 질문하겠습니다. 도시계획 입안권자인 고양시장께서는 2001년 7월 6일 76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19개 단체 2만여 명이 적극적인 개발을 요구했다고 했는데, 과연 적극적인 개발이 요진(주)의 주상복합 찬성과 같습니까? 둘째, 2만 명 서명 중 관외자 서명, 중복서명, 1인 다수서명 등 공공기관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문서들을 고양시가 접수하여 의회에 근거자료를 주장하는 것은 행정의 기반과 신뢰가 무너지는 것으로 이것은 내용유무를 떠나 절차와 문서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반대서명의 진위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십시오. 셋째, 2000년 3월, 1차로 실시한 주민공람 과정중 시장께서 25,077명이 도시계획변경내용에대하여 찬성한다고 2000년 4월 18일 제65회 임시회에서 답변하셨는데, 이 서명 중에서도 관외자 서명, 1인 다수서명 등이 발견되었고, 특히 통장들이 주민대상으로 서명 받은 자료가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통장이라 함은 고양시 하부행정기능을 수행하고, 주민에게는 고양시의 행정을 접하고 연락 받는 역할자인데, 이들이 집중적으로 요진(주)의 주상복합에 참여한 것은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바랍니다. 특히, 서명용지 1면에 담당 통장들의 책임완수 자필서명이 있음에도 이러한 자료를 시에서 접수하고 이를 근거로 다수가 찬성한다고 주장한 것이 옳은 행정이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다음으로 제65회 임시회에서 황교선 시장께서는 55층으로 조정하는 것은 최첨단, 최고층의 주거형태를 보유하고, 국제도시와 꽃박람회에 걸맞는 랜드마크라 주장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는 자족기능공간이라 할 수 있는 업무동이 35층으로 총 20층, 2동이므로 40층이 줄어들었습니다. 저와 주민들은 55층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반대한 것은 자족기능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오면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논란이 심각해졌을 때, 55층 랜드마크를 강변하시면서 주상복합의 자족기능 역할을 강조했고 55층에 앞장서셨던 분들이 지금 어느 누구도 책임 있게 말 한마디 안하고 있습니다. 55층을 홍보하셨던 시장으로서 자족기능 업무동 축소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정광연의장
김범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범수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예, 나오셔서 질문해 주십시오.

김범수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일단 저는 행정에는 엄밀성이 있어야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밀성이 없는 행정은 신뢰를 가질 수 없고 사회 혼란을 야기시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9쪽에서부터 시작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께서 같이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쪽, 10쪽, 11쪽, 동일 필체에 서명까지 만들어놨습니다. 이것은 제가 일부만 여기에 제출한 것이고 제가 가진 것만 수십건이며 만약에 2만부를 다 조사한다면 그 수는 그 이상으로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 이후에 12, 13도 마찬가지 동일 필체입니다. 또한 고양시의 도시계획변경에 관한 주민공람에 있어서 서울 양천, 파주, 은평구 등 수 많은 관외자들 의견서가 접수됐고 그것은 이 자료에 포함되어서 찬성서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7쪽의 서명유형을 보면, 이번 유통업무시설 폐지에 주된 핵심 내용은 우리 의원님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아파트 사업을 하기 위한 유통업무시설 폐지입니다. 85%가 아파트이고 15%가 거기에 관련된 상업업무시설입니다. 그러면 어떤 내용이 중심으로 전달되어야 되겠습니까? 그러나 서명유형에 있어서는 남북교역의 핵심적인 역할과 국제화도시로 성장 이것은 저도 바라고 온 시민 100%가 다 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서명 안 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음 증거3을 보시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 자리 없는 서민들을 위하여 백석동 개발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 과연 이분에게 여기는 아파트 사업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물어본다면 이분이 어떤 입장을 취하겠습니까? 다음 증거4, 2,883명 서명의 대표표지에 있어서 1번을 보시면 출판단지와 고속버스터미널이 조속히 개발되어 불편하고 낙후된 주민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 지금 하는 것은 출판단지 용도를 폐지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서명들이 주상복합 찬성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2,883명의 의사가 바뀌어지는 것으로 봅니다. 증거5와 이후의 많은 내용들을 여러 의원님께서 살펴주시고, 여기에 보면 러브호텔이 들어오기 때문에 도시계획을 바꿔주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류의 환경시설은 막아달라는 요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부지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이지요. 해당 부지에는 유해시설 자체가 들어올 수 없게 법적으로 도시설계 지침상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 자리에서 황교선 시장께서 다수가 원하는데 왜 김범수 시의원은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뜻도 모르면서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 다시 말해서 4만 명이나 되는 서명이 들어왔는데 주민투표를 왜 하고 주민이 원하지도 않는 것을 왜 김범수 의원이 주장하고 있느냐, 다수 의견을 따르라고 분명히 그런 요지의 말씀을 황교선 시장께서는 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지금까지 문제가 해결됨 없이 누가 다수냐 누가 소수냐 때문에 왔다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는 행정의 엄밀성이 기본 뿌리부터 흔들렸다고 생각합니다. 관공서에 들어오는 공무원, 문서, 여기에 대한 확인작업은 기본 아니겠습니까? 엄밀성이 무너지고 어떻게 행정이 진행되겠습니까? 다른 사람 서명, 동일 서명, 도장도 안 찍은 서명을 다 받아 가지고 인원체크해서 2만 명이다, 4만 명이다, 저는 이러한 행정 때문에 기본이 흔들리니까 의회나 집행부에서 누가 다수냐, 소수냐를 가지고 쟁점이 되고 무려 2년 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는 행정의 엄밀성을 되찾아 달라는 그런 요구로써 분명히 확인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는 이중 서명, 다시는 확인되지 않은 서명들을 시에서 받아들이는 자체가 없도록 다 확인해 주시는 것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시대가 많이 주민여론 조사하는 방법에 있어서 발전되어 있습니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주민의견 조사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누가 다수냐 누가 소수냐, 누가 현실적이냐 누가 원칙을 지키느냐, 그런 부분에 관해서 주민들이 과연 이 부분, 도시계획 주민공람을 통해서 혹은 그 외에 다른 방법을 통해서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지방자치이고 도시계획 결정 아니겠습니까? 여론조사도 있겠고 그 외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을 통해서 주민의견을 조사한다면 저도 거기에 협력하고 또 분명히 그런 일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만약에 없이 이런 서명을 근거로 해서 다수가 찬성하니까 혹은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으니까 다음으로 사업자가 망하게 됐으니까 이런 것은 행정에서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의 엄밀성을 되찾아달라는 질문요지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주민의견 조사가 분명히 있어야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두 가지 입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정광연의장
수고하셨습니다. 김범수 의원님. . . , 시장님, 지금 나와서 답변하시는 것입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위해 수고하신 의원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답변을 하시느라고 수고하신 황교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휴회를 결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있는 바와 같이 위원회별 활동을 위해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11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2002년도 예산안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 32분 산회